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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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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AaJcTU6l8K4
서구의 오만과 우크라 참상 / 러, 오데사 탈환 결심? / 러, 가난한 나라에 무상 곡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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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회 July.19,2023
출처: https://youtu.be/sYfKoWpv608
더 굵고 더 오래가는 한국판 지르콘. 6세대 KF-21 내부무장창, 함정에선 KVLS2에서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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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59회 2023. 7. 18. #316
[국방논평#316] 대문사진: 러시아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AP)
출처: https://youtu.be/g9tfi3HfLL8
제로콜라에 발암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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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만회 2시간 전 #간다효 #아스파탐 #제로콜라
출처: https://youtu.be/n1-t4nOncTg
NATO의 아시아 확장과 러중의 대응!/러중 포위망의 공포에 빠진 일본!/우크라이나 집착이 초래한 안보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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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천회 2시간 전
나토가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확장하려 하자 동북아에서 러시아가 중국을 밀어주고 있습니다. 판세를 보면 러시아가 중국의 패권에 크게 조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극동에서 중국러시아 북부 연합 2023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k07jTt0ckO0
트럼프, "타이완 방위 공약 없을 것"/반공시민들조차 '민진당 퇴진'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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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만회 9시간 전
2024년 1월 예정인 타이완 대선을 앞두고 주요후보들이 바빠졌습니다. 藍綠白의 외교경쟁이 치열합니다. 남색으로 대표되는 야당인 국민당의 허우여우이, 상징색이 녹색인 집권 민진당의 부총통인 라이칭더, 그리고 제3의 후보, 백색으로 상징되는 타이베이시장 커원저, 이 세명이 외교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Z5VD7B7qQhI
우크라이나군 붕괴 시점은 연말/러시아군은 그때까지 힘을 비축중(심플리커스 띵커/7월 10일분 노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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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천회 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ccvNKhaFK0M
캐나다 산불은 세계정부의 음모였다?!직접 에너지 무기로 인한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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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0회 12시간 전
진실추적자 채널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현상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 전해드리는 방송입니다.
출처: https://youtu.be/RrkZEx5viJQ
우크라이나 전황(7/15)- 우, "러시아, 대군으로 쿠피안스크 돌파"/우크라군 장군들의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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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50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11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1. 우크라이나 크림 대교 공격 인정/러시아, 영국 개입 주장/푸틴, 보복 시사/러시아인, 보복 의지 약하다고 봄 2. 우크라 지상군 사령관 시르스키는 러시아가 쿠피안스크 관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언. 우크라이나측에서는 러시아군이 쿠피안스크 전선에 10만명 이상의 병력, 900대 이상의 탱크, 370대 이상의 다련장포를 준비하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 3. 러시아는 쿠피안스크 전선의 노보셀리브스케의 남쪽 언덕을 점령했고, 정착지의 우크라이나군은 포위를 피하기 위해서 철수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 바흐무트 남쪽 클리시치이브카에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던 지역을 탈환하면서 500미터를 전진했습니다. 바흐무트에 체첸 부대와 공수부대가 강화되면서 러시아군이 뻗어나가는 기색입니다. 5. 자포리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의 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브레미브카 능선 지역입니다. 수차의 공격을 했으나 격퇴당했습니다. 6. 러시아군이 어제 공격으로 전환해서 점령했던 훌리아이폴 지역의 점령지는 상당히 넓은 면적입니다. 러시아군이 계속 공격할 것인지, 견제용인지 의도가 궁금합니다. 7. 우크라이나군의 지도부는 2명으로 분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자포리자 전투와 바흐무트 전투가 별개로 진행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출처: https://youtu.be/4s4v5FprecY
바그너의 신임 대표이사 트로셰프!/프리고진은 벤처CEO로 자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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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천회 51분 전
예프게니 프리고진의 바그너 그룹이 벨로루시에 새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벨로루시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는 수많은 바그너 차량행렬이 목격됐습니다. 벨라루스키 하준이란 단체가 모니터한 바에 따르면 100대 가량의 바그너 차량 호송행렬이 벨로루시의 야전캠프로 이동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KmDWProBLs
공룡의 사체도 아니고 고갈되지 않는 검은황금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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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169회 2023. 7. 18. #석유 #시추 #중동
#석유 #시추 #중동 #사우디 #셰일오일 #셰일가스 #당신이몰랐던이야기 #당몰이 참고 및 출처
출처: https://realmapl.tistory.com/m/15858815
이류로 가는 미국 2023.07.12
시사우화
2023. 7. 12. 12:42
○북미 신경전
https://v.daum.net/v/20230711151703045
https://v.daum.net/v/20230710081514841
북한이 EEZ 밖으로 미국의 정찰자산을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감시망을 차단해 활동반경이 큰 무언가를 움직이려는 것이겠지요.
천안함 사건이후 서해 EEZ에서 한국, 미국의 잠수함 활동이 밀려났을 텐데요. 이번엔 동해 EEZ에서 해저, 영공 청소를 당하고 있습니다.
EEZ를 둘러싼 연평도, 천안함 사건이 정찰기 격추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아무튼 위험을 무릅쓰고 정찰하는데엔 그만한 속사정이 있겠지요.
○신포 잠수함 건조
https://namu.wiki/w/%EC%8B%A0%ED%8F%AC%EC%8B%9C
[자주시보] [개벽예감 546] 미 제국의 전쟁 광기 억제하는 조선의 전략핵잠수함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은 북한이 신포에서 24,000톤급 핵잠수함을 건조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보다 큰 보레이급입니다.
사거리 1만km 다탄두 SLBM 수십기를 탑재해 북극 빙하를 뚫고 올라와 적성국을 초토화 시킬수 있는 최후의 전략핵 잠수함입니다.
2024년이 되면 세계 군사력 순위가 바뀝니다. 일본총리 기시다가 북일대화에 나서고, 미국 전략정찰기가 동해를 기웃거리는 배경입니다.
○북러중과 북극항로
북극 러시아 잠수함 훈련 UMKA-2021
https://blog.naver.com/lgai2000/223045381187
https://brunch.co.kr/@carzoomkorea/448
러시아 보레이급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입니다. 북한이 보레이급을 가지면 러시아, 중국과 함께 북극항로의 안전을 담당하게 됩니다.
노르트 스트림 파괴, 우크라이나 같은 지역분쟁 장난이 통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북러중 잠수함이 무력시위를 하면 달러끝 입니다.
세계 군사, 경제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가하게 수신료, 도로, 나토 할 때가 아닙니다. 북한이 연방제를 버리고 흡수통일을 선택했습니다.
출처: https://m.cafe.daum.net/sisa-1/dqMu/48750?svc=cafeapp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35658?sid=104
JSA 견학 중 미군의 월북은 애초 계획됐을 가능성…합류 과정도 미스터리
입력2023.07.19. 오후 3:50
2021년 입대 후 진급 이뤄지지 않아…징계 등 영향으로 보여
징계건으로 美 텍사스로 이송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오르지 않아…이후 JSA 견학 참여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0151
CONS-KIM
2023년 7월 19일 오전 1:39145 읽음
●현역 미군, JSA 견학 중 돌연 월북…'충돌 대비' 태세 강화 / SBS 8뉴스●
현역 미군, JSA 견학 중 돌연 월북…'충돌 대비' 태세 강화 / SBS〈앵커〉오늘(18일) 오후 미군 병사 1명이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견학을 하다 갑자기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습니다. 유엔사는 현재 북한이 이 병사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아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 남북... www.youtube.com |
미군특사가 월북한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이 이만큼 급하다는것으로 해석할수 있읍니다
이사건을 기화로 미군과 북한군과의
대화믈꼬가 트일수 밖에 없읍니다
미군은 군수산업전반이 몰락하여
일반재래식무기 뿐만이 아니고
첨단무기도 빠른생산할수 없는지경에 이르렀고
全세계미군의 실질 전투병숫자가
6만명도 안된다는 CIA보고도 있읍니다!!!
더이상 싸울능력을 상실한 미군의
살려달라는 말을 전달하겠죠!!
출처: http://www.jajusibo.com/62989
[전문] “주한미군 철수해도 안 속아”…김여정 부부장 담화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2:10]
북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7일 담화를 발표해 미국의 대화 제의를 왜 거부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담화는 미국의 대화 제안이 “저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멈춰 세우기 위한” 시간 끌기라고 주장했다. 현재 ‘저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란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향해 고각이 아닌 정상 각도로 날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담화는 “최근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미국이) 계속 목격”했다거나 “며칠 전 미국이 우려스럽게 목격한 것”이라는 표현을 통해 지난 7월 12일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이 바로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임을 드러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7월 13일 발사한 화성포-18형. | |
다시 말해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실거리 발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을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는 게 북한의 주장이다. 담화는 북미대화를 해도 미국은 북핵 폐기를 주장할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 통하지 않을 소리”이며 미국은 북핵 폐기에 맞는 “협상조건, 거래 거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전략무기 전개 중단은 10시간이면 뒤집을 수 있고, 한미연합훈련 잠정 중단은 20일이면 뒤집을 수 있으며, 심지어 주한미군을 철수해도 보름이면 다시 주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는 북한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과거에도 테러지원국 지정을 철회했다가 다시 지정한 사례가 있음을 꼬집으며 대북 제재 완화에도 속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 한미는 전 대통령이 서명한 것도 새 정부가 “손바닥처럼 뒤집는 것”이 가능하다며 북한은 “윤석열이나 바이든과 같은 그 어떤 개인을 대상으로 하여 전략을 구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압도적인 억제력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전망적인 안전담보 체계를 구축”하는 “장기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확장억제 체제를 더욱 강화할수록, 위협적인 실체인 군사동맹 체제를 과도하게 확장할수록 우리를 저들이 바라는 회담탁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만들뿐”이라고 하여 미국의 행동에 따라 북미대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담화는 “며칠 전 미국이 우려스럽게 목격한 것은 이미 개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적 공세의 시작일 따름”이라고 하여 미국이 대북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경우 대륙간 탄도미사일 고각 발사보다 더 높은 수위의 군사 행동이 뒤따를 것임을 경고했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
출처: http://www.jajusibo.com/62995
북,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핵잠수함 겨냥?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12:49]
북한이 19일 새벽 3시 30분, 45분께 평양 인근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각각 발사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두 미사일이 모두 최고 고도 약 50킬로미터, 비행거리 약 550~600킬로미터였으며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사거리를 감안하면 이른바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일명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 | |
순안에서 부산까지 직선거리가 550킬로미터임을 감안하면 전날 미국이 공개한 전략핵잠수함 켄터키(SSBN-737)의 부산 입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순안에서 부산까지 경로상에 성주 사드 기지가 있지만 최고 고도가 낮고 변칙 궤도로 비행하여 요격을 회피할 수 있음을 보여준 듯하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7/19/%EB%82%98%ED%86%A0-nato/
나토 (NATO)
나토는 본래 명분은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안보 기구로 출발했다. 그래서 1991년말 소련이 해체됐을 때에 나토도 해체됐어야만 했다. 하지만 미국이 진짜 나토를 만든 이유는 유럽을 식민지 지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든 것이었기에 (이를 위한 모임이 바로 그 유명한 빌더버그 회의다 ) 소련이 해체됐지만 회원국들의 이의 제기에도 나토를 해체하지 않고 유지했다…
geopo1.home.blog
나토 (NATO)
나토는 본래 명분은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안보 기구로 출발했다.
그래서 1991년말 소련이 해체됐을 때에 나토도 해체됐어야만 했다.
하지만 미국이 진짜 나토를 만든 이유는 유럽을 식민지 지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든 것이었기에 (이를 위한 모임이 바로 그 유명한 빌더버그 회의다 )
소련이 해체됐지만 회원국들의 이의 제기에도 나토를 해체하지 않고 유지했다.
왜?
그래야 군사적으로 미국이 유럽을 계속 식민 지배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미군이 철수하지 않는 이유는 미군정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미국이 한,일을 통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유럽에도 미국이 군대를 깔아놓은 이유는 이미 사라진 소련에 대항해서
유럽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군정을 통해서 유럽을
계속 지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문제로 소련이 쇠퇴하면서 몰락하기 전부터 미국은 유럽의
유라시아주의자들과 대립을 이어갔었다.
그렇게 소련이 갑작스럽게 해체된 이후에 더 이상 존치 이유가 없어진 나토를
존속시키기 위한 전략에서 911 자작 테러를 행하고, 국제 테러리즘을 만든 것이다.
영미의 용병 조직인 알카에다로 대변되는 이슬람 지하드의 테러의 억제를
모토로 내걸고 말이다.
또한 테이블 밑에서 협력하던 유럽에 이란의 핵위협을 과장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광고
이 광고 신고
미국은 유럽을 국제 테러리즘과 이란의 핵 위협 등에서 보호해준다는 명분으로
계속 나토를 유지하려고 했던 것이다.
미국이 유고 전쟁을 벌인 것도 이 때문이었다.
유고슬라비아를 갈갈이 찢어버린 미국의 만행도 나토의 존속 명분 즉 유럽 식민 통치의
유지와 관련이 컸었다.
( 인도주의적 개입이란 명분을 통해 나토의 존치 명분을 만들려고 한 것이다. )
그렇게 유고를 찢어버린 미국은 코소보에 지중해 최대의 군사 기지를 만들어서
세계의 화약고라 불린 발칸 반도를 지배하고자 했다.
1991년부터 이어진 미국이 배후인 유고 내전에 사우디와 함께 무슬림 지하드 용병을
보낸 국가는 충격적이게도 미국과 사우디의 주적으로 알려진 이란이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것이 미국이 911 테러의 주범이라고 우긴 사우디의 왕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지휘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즉 빈라덴이 미 지원 속에서 사우디와 이란 용병 부대를 지휘했다는 이야기다 )
그러나 대서양 언론들과 국내 언론들은 이러한 은막 속에 가려진 진짜 현실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보도해주지 않았다.
이것이 대중은 팩트만을 전해줄 것이라고 믿는 언론과 기자들의 진짜 모습인 것이다.
할 말은 많지만 아무튼 이 나토에 한국과 일본도 사실상 가입이 된 것이다.
이는 다른 말로 한다면 미국이 한,일에 대한 미군정의 지배를 강화했다는 말과 같다.
우리의 시각으로 본다면 윤 정권이 미 식민 통치 강화를 스스로 받아들인 것처럼
볼 수 있다.
아무튼 이 때문에 11-12일 나토정상회담에 참석했던 윤 정부가 회의 이후
키예프를 전격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한국도 실질적 나토 국가로 유럽의 안보에 함께 엮이게 됨으로써 나토의 동맹인
우크라이나가 한국의 동맹국이 됐고,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주적인 러시아는
한국의 주적이 됨으로써 우리도 이 전쟁에 참전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물론 함께 나토에 실질적으로 가입하게 된 기시다의 일본도 함께.
이것이 좆 같은 것이 만일 그래서 유럽에서 나토와 러시아 사이 군사 충돌이 생긴다면
한국은 자동 참전하게 됨으로써 극동아에서 러시아와 전쟁을 벌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러시아와는 국경이 북한과 중국 등과 막혀서 직접 전쟁을 할 순 없으니까.
북한과 더 나가서 중국과도 전쟁을 벌여줘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일본과 함께 그리고 호주나 뉴질랜드, 대만 등과 같은 허접한 국가들의
군사 지원을 받으면서 한반도를 전쟁터로 개방해줘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졌는데 한반도가 초토화가 되는 기이한 상황이
그래서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미국은 이 모든 전쟁에서 한 발 떨어져 있을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선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은 앵글로색슨족의 식민지인 호주나 뉴질랜드,
섬짱깨 대만인 등도 모두 오랑캐들로 이들 간의 전쟁은 이이제이의 전략이기 때문에.
한국의 꼴통 보수들은 미국을 신으로 숭배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의 관점에선
그런 꼴통 보수들도 전부 뒤져야 마땅한 오랑캐들인 것이다.
이것이 국제 정치의 현실인 것이다.
출처:https://muzika37.tistory.com/325
<23-37-19 동북아 핵전쟁위협과 미국의 쇠퇴 그리고 북중러의 세력 확대>
국제정치 2023. 7. 19. 13:23
한반도 주변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7월 18일 한미는 핵협의그룹(NCG)를 실시했고 이때를 맞춰 미국의 전략 핵잠수함 켄터키 호가 부산항에 입항했다. 42년만의 일이라고 한다. 북한은 19일 새벽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와함께 중국과 러시아는 동해에 집결하여 해 공군 연합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러시아는 태평양함대에 세계 최대규모의 핵잠수함을 위시한 세력을 증강배치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의 키신저는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국방장관 이상푸를 만났다.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동북아지역 및 미중관계가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위에서 벌어진 일들은 모두 하루이틀 사이에 발생했다. 이런 일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할 것인가?
먼저 미국이 핵협의그룹 회의를 시작하면서 전략핵잠수함을 부산항에 입항토록한 이유가 무엇인지 부터 생각해보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이 북한핵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한만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미국은 북한핵문제를 빌미로 중국과 러시아를 전략핵능력으로 억제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억누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전략핵능력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국의 의도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가 모두 다 파악하고 있다. 한미간 NCG회의와 전략핵잠수함의 부산항 입항에 맞춰서 중국과 러시아는 동해에서 해공군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러시아는 최근 태평양 함대의 세력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고급의 전략핵잠수함을 태평양함대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신형 디젤 잠수함도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다음에는 극동지역 즉 중국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핵능력을 바탕으로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이에 공동대응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SRBM 발사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북한은 한미간 NCG나 미국의 핵잠수함에 전혀 위축되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빌미로 자신들의 핵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이시점에 전략핵잠수함을 부산항에 입항시킨 것도 생각해볼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북한은 작년부터 동해안에 미국 항모의 진입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여러번 밝혔다. 미국은 북한의 위협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최근 들어 항모전단을 동해안으로 진입시키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전략핵잠수함을 배치하는 것 정도 밖에 없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북한의 이번 SRBM 발사는 중러의 동해안 해공군 연합훈련과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타진해 볼 필요도 있다.
극동지역에서 이미 미국은 군사적으로 수세에 몰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겠다. 유럽과 달리 극동지역에서 러시아는 중국과 같이 공동으로 미국의 압박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미국은 북한의 압박에 밀려서 동해안에 항모전단 조차도 제대로 배치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동해안 연합훈련은 동해에서 미국이 몰려났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이 극동지역에서 군사적인 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미국은 북한 중국 러시아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아주 초보적인 이런 현상들도 간과하는 것 같다.
현재 미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패권국가가 상황을 관리하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패권국가는 크게 세가지 단계를 겪게 된다. 첫번째는 패권을 확보하는 상승기의 과정, 두번째는 패권을 유지하는 유지기의 과정, 세번째는 패권 도전국들의 등장으로 패권의 하강기를 관리하는 하강기 과정으로 상정할 수 있을 것이다. 패권을 확보하는 상승기의 과정이 짧으면 패권을 유지하고 또 자신의 세력이 하락할때 이를 관리하는 기술을 제대로 획득하지 못하는 것 같다.
미국은 유례없이 짧은 시간에 패권을 획득했다. 패권획득과정은 매우 공세적일 수 밖에 없다.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문제는 패권장악하는 과정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패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도전국가들이 등장했을때 상황을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가와 무관하게 오로지 패권획득과정의 경험에만 매몰되어 다른 상황을 생각조차 하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1990년 냉전종식이후 미국은 상황을 안정되게 관리해야 했으나 오히려 매우 강력하게 세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그러는 과정에 쓰지 않아야 할 국력을 낭비했다. 이라크 전쟁과 아프간 전쟁, 코소보 분쟁등이 바로 그런 대표적인 일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해야 할 때 적극적으로 세력을 넓혀나감으로써 패권의 안정적 유지에 실패했다. 그리고 중국이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등장하고 러시아가 국력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국가가 등장하면 이들과의 관계를 잘 설정하여 이들 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미국은 그러지 못했다. 그 대신 미국은 도전하는 국가들을 억눌러서 약화 혹은 파괴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강력한 도전국가가 등장하면 힘으로 억눌러서 파괴하고 제압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비교우위를 확보해가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오로지 군사적인 방법으로 압박을 가해 우위를 확보하려고 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 아닌가 한다.
이렇게 보면 키신저가 베이징을 방문하여 중국 국방부장을 만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이든 행정부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는 중국과 협상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00세를 넘은 키신저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공식적인 대화채널의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인데 그것은 중국이 대화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미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을 압박해왔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으며 오히려 상황만 더 악화시켰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키신저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아닌 다른 어떤 힘이 작동했을 가능성도 있다. 아마도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문제해결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앞으로의 과정을 좀 더 관찰하면 드러날 것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1/0004214769?cid=2001087
북한판 ‘야르스’ 화성-18형 비밀은?…은밀성·기동력 갖춰 ‘킬체인’ 무력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입력2023.07.17. 오전 7:01 수정2023.07.17. 오전 7:18
“고성능 고체연료·엔진 노즐에도 고성능복합재···기술수준 상당”
북 고체연료 ICBM 위협 현실화···美본토 기습공격 능력 과시
핵탄두 장착 가능한 ‘북한판 (러시아제)야르스’···한미에 큰 위협
북 ICBM판별법···“고체연료는 흰연기, 액체연료는 붉은연기”
“화성-18형은 러 ICBM 판박이···미사일 기술도 협력하는 듯”
“500㏏급 단일탄두나 150∼200㏏급 탄두 3발 탑재 가능해”
북한이 공개한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연합뉴스
[서울경제]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2차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고작 두 차례 시도에서 세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고도를 달성하며 사실상 고체 연료 기반 ICBM 개발에도 성공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화성-18형은 최대 정점고도 6648.4㎞까지 상승해 거리 1001.2㎞를 4491초(74분51초)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화성-18형의 첫 시험발사 당시에는 고도가 3000㎞에 불과했다. 지난 3월 발사한 화성-17형의 정점고도 6045㎞, 거리 1000.2㎞, 4151초(69분) 비행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기술력이 상당 수준에 올라선 것이다.
1차 시험발사 당시에는 첫 번째 시도인 만큼 의도적으로 설계 목표상 최대치를 구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신승기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1차 시험발사는 처음이다 보니 제한적으로 시도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1차 때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최대출력으로 최대사거리를 구현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기존 화성-15·17형을 시험발사할 때도 1차 발사 때는 최대 고도보다 낮게 발사했다가 큰 문제가 없으면 최대출력으로 발사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화성-18형에 적용된 고체연료의 종류와 엔진 노즐부에 적용된 소재, 정점고도, 비행시간 등으로 볼 때 북한의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기술이 상당히 도약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 본토를 기습공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의 위협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 이유다.
연합뉴스
북한이 사실상 고체연료 ICBM 개발을 완료했다면 한미 군 당국에는 큰 위협일 수 밖에 없다. 액체연료인 화성-17형은 사실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화성-18형은 얘기가 달라진다. 고체연료 기반의 ICBM의 특성 때문이다. 구 소련의 스커드 미사일을 모델로 개발한 북한의 화성 계열 미사일은 모두 액체연료를 이용한다. 발사 직전 연료 주입 시간이 상당히 필요한 탓에 정보당국에 쉽게 포착된다. 즉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으로 무력화한다는 킬 체인(Kill Chain)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이런 이유에 북한이 그동안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15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140tf(톤포스·중량당 추력)급 추진력을 지닌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고체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연소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최단기간 내 또다른 신형 전략무기의 출현'을 예고하기도 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계열처럼 고체연료 기반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고체연료 ICBM은 액체연료 ICBM보다 발사준비 시간이 짧아 탐지와 대응이 상당히 어렵다. 은밀성과 기동성이 뛰어나 생존확률이 높아 한미에 큰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북한이 이번에 시험한 로켓엔진의 추력이 사실이라면 미국의 대표적 ICBM인 ‘미니트맨-3’보다 큰 것이어서 주목된다. 엔진이 1.7배나 강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 미사일방어망(MD)체계에 치명적인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액체연료 기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왼쪽) 화염은 붉은 반면에 고체연료 ICBM인 화성-18형(오른쪽 하얀 색에 가까운 황색이다. /조선중앙통신
무엇보다 한국의 킬체인(Kill Chain·선제타격)이 무력화할 소지가 높다. 북한은 올 들어서만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 등 고체연료 계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60여발이나 발사하며 엔진의 신뢰성을 검증해왔다.
미국이 보유한 고체연료 ICBM인 미니트맨3는 핵탑재 전략폭격기, 전략핵잠수함과 함께 미국의 3대 핵축을 구성한다. 사거리는 1만3000㎞에 달하고 미 본토에서 발사하면 30분 내 평양에 도달한다. 우리도 고체연료 현무 미사일이 있긴 하지만 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이다.북한이 그간 보여준 ICBM 위력은 주일·괌 미군기지는 물론 미 본토까지 40∼50분이면 타격이 가능할 정도다. 사실상 화성-18형 개발 완료로 이제는 미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1만㎞ 이상의 고체연료 ICBM 위협을 갖추게 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북 미사일을 탐지해 선제 타격하는 우리 군의 ‘킬체인’이 무력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을 수 있으며, 미국에도 군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한·미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45∼55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0∼30개의 핵탄두는 조립을 마친 것으로 보여 ICBM에 핵탄두까지 탑재한다면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하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대출력 고체엔진 개발 완료시 콜드론치 방식으로 이동식 발사대 발사관에 장기간 탑재 상태로 작전대기가 가능할 것"이라며 "탄도미사일의 기습 공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그렇다면 북한의 ICBM 판별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북한이 공개한 화성-18형 2차 시험발사 사진을 보면 엔진부의 화염이 붉은빛을 띠며 치마 모양으로 넓게 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염이 치마 모양으로 퍼지는 것은 고체연료 연소시 분출되는 화염의 전형적인 모습이고, 붉은 기가 도는 것은 고체연료로 성능이 좋은 NEPE(Nitrate Ester Polyester)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NEPE를 태우면 질산에스테르로 인해 화염이 붉은빛이다. 기존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시리즈에 사용된 HTPB(Hydroxyl-terminated polbutadiene)가 연소할 때는 하얀색 화염이 분출된다. 즉 화염 형태가 다른 것은 고체와 액체 연료의 점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체연료로 ICBM급 사거리를 내려면 출력이 좋은 NEPE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도 NEPE를 고체연료 ICBM에 사용하고 있다.
또 화성-18형이 70분 이상 장시간 비행했다는 점에서 엔진 노즐목(Throat)에도 내열성이 강한 탄소-탄소(C-C) 고성능 복합재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고성능추진체인 NEPE 적용과 고성능복합재로 만든 엔진 노즐부 개발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해진 것으로 상당히 빠른 발전”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지난 13일 ICBM 화성-18형 발사한 곳은 대동강교에서 남쪽 5km 지점 강변 공터로 추정된다. 사진 제공=아산정책연구원
북한은 이번 시험에서 추진력 벡토르(벡터)조종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엔진에 ‘스러스트 벡터 컨트롤’(TVC)이라 부르는 추력방향제어 기술을 적용했다는 주장이다. TVC는 북한 미사일 엔진에서 새로운 부분은 아니다.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은 올해 1월까지 보조엔진이 식별되다가 지난 10월 발사 때 주엔진 화염만 포착됐다. 추력 조절과 자세 제어에 사용하는 보조엔진을 없앴다는 것은 주엔진에 TVC 기능을 통합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화염 분사구(노즐) 방향을 바꿔 자세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구조가 단순해지고 무게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 중요한 대목은 북한은 이번 시험을 통해 고체연료 엔진에도 TVC 기능을 적용하고 검증함으로써 향후 기술적·구조적으로 개선된 고체연료 ICBM이 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특히 북한이 공개한 사진상 새 엔진의 직경이 2m가량이고 길이는 비교적 짧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활용하면 길이가 24m에 달해 이동성과 생존 가능성이 낮은 화성-17형보다 실질적 운용성이 높은 ICBM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위협적이라는 얘기다.
북한이 지난 4월 4일 공개한 고체연료 사용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 직전 모습. 연합뉴스
북한의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은 ‘북한판 야르스’를 목표로 개발된 다탄두 탑재형 ICBM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화성-18형은 단일 탄두 탑재형인 토폴-M을 다탄두 탑재형으로 성능개량·발전시킨 야르스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폴-M은 러시아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개발한 3단 고체연료 엔진 ICBM으로, 야르스(RS-24)는 토폴-M의 다탄두 개량형이다. 화성-18형의 크기를 길이 23m 전후, 직경 2m 전후, 중량 55∼60t 정도로 추정된다. 전장이 22.5m인 야르스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다.
따라서 북한의 고체연료 엔진 기술 수준이 미국이나 러시아보다는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화성-18형의 발사중량 대비 탑재중량을 2% 전후로, 이는 55∼60t으로 추정되는 화성-18형에 1.1∼1.2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화성-18형은 토폴-M과 유사한 500㏏ 위력의 단일 탄두나 야르스와 유사한 수준의 150∼200㏏급의 탄두 3발을 탑재할 수 있다. 500㏏급 핵탄두의 위력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보이(15㏏)의 30배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5월 27일 러시아 전승기념일 행사 준비에 동원된 야르스 ICBM. 연합뉴스
KIDA 신승기 연구위원은 “북한의 주장처럼 화성-18형이 정상궤도로 발사된 후 2단 추진 단계서부터 고각으로 궤도를 변경했다면 이는 북한이 미사일 방어체계의 탐지·추적·요격을 회피하기 위한 에너지관리 조종기법(GEMS)을 개발 중임을 시사한다”며 “중형 ICBM으로 예상되는 화성-18형 성능개량형은 메가톤(Mt)급 수준의 고위력 단일 탄두 또는 최대 5∼6발의 다탄두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화성-18형’을 개발하는 데 러시아의 도움을 받았다는 전문가 분석도 있다. 미국의 소리 (VOA)에 따르면, 독일 ST애널리틱스의 미사일 전문가 마쿠스 쉴러 박사는 북한의 “화성-18형은 3단 고체연료 추진 미사일로 러시아 ICBM과 크기와 모습, 구성, 성능이 모두 같다”며 “북한이 러시아와 관련 기술을 협력하고 있거나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역추적해 설계 기법 등의 자료를 얻어내는 역공학에 매우 유능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북한의 필요로 양국 간 미사일 분야 기술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게 게 쉴러 박사의 지적이다.
이 같은 협력의 움직임은 러시아가 북한에 곡물을 대량으로 수출한 사실에 반증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세관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 아무르주가 옥수수 2800t을 북한에 수출했다고 전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최근 북한이 식량 등을 공급받는 대가로 러시아에 24종 이상의 무기·탄약을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1/0004214391?cid=2001087
北, 왜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하나…EMP 폭탄, 美도 못막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입력2023.07.15. 오후 1:01
‘위성 발사체’와 탄도미사일 핵심기술은 사실상 같아
위성이 실리면 발사체지만, 핵 탑재하면 탄도미사일
“북한, EMP탄 개발 완료”···한미 지휘체계 마비시켜
30㎞ 이상 고도에서 핵EMP 사용한다면 남한전제 피해
고도 400km에서 핵폭발 시 미 본토도 영향반경 들어가
김정은?“남한 고공에서 폭발, EMP 공격 가할 수 있다”
“작전지휘체계 마비시킨다는 표현은 EMP 시험 시사”
우리 군 준비 중인 EMP탄은 비핵전자기펄스 형태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평양 상공에서 EMP 폭파
北 C4I(지휘통신시설)체계 먹통···핵·미사일 무력화
전자기기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EMP탄. 사진 제공=방위사업청
[서울경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만리경-1호를 탑재한 로켓발사체를 지난 5월 31일에 발사했다.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례적으로 북한은 곧바로 발사실패도 인정했다. 로켓의 신형 엔진과 연료에 기술적 결함이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북한은 왜 지금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하며 국제적 시선을 끄려고 하는 것일까? 위협적 살상무기인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아닌데. 그 속내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북한이 주장하는 ‘위성 발사체’와 탄도미사일 핵심기술은 사실상 같다. 비행체를 대기권 밖으로 쏘아 올린 다음 탑재된 물체를 분리하는 것까지는 같은 방식이다. 문제는 위성이 실렸으면 위성발사체지만, 핵무기를 탑재하면 탄도미사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은 2009년 안보리 결의 1874호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국제 사회가 우려하는 탄도미사일이 아닌 정찰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며 명분 쌓으며 또 다른 전략무기를 개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의 위성 발사체 개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북한은 6차례 위성체의 궤도 진입을 시도해 두 차례 성공한 적이 있다. 2012년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2월 발사한 ‘광명성 4호기’가 현재 우주 궤도에 있다. 대외적으로 북한은 위성들과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발표하지마 정기적인 송수신은 식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 발사장에서 쏜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의 발사 장면 모습.정찰위성을 실은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로 몇 분 만에 서해에 추락했다. 연합뉴스
미국 우주군사령부의 전 세계 위성정보 서비스인 스페이스 트랙(Space track)에서 ‘KMS-4’로 명명된 광명성 4호는 최근 6월 30일 대기권에 재진입한 뒤 소멸(Decayed status)되기도 했다. 북한이 우주로 쏘아올린 위성 능력은 2022년 12월 위성에서 찍은 것이라 주장하는 서울 도심 사진에서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한데, 북한이 주장하는 위성의 분해능(해상도)은 20m 수준으로 이는 폭 20m의 공간을 1화소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에 발사된 만리경-1호는 1m 크기에 무게 500㎏, 해상도가 최대 1~3m 이내인 소형 관측위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탓에 한국 등 선진국 위성의 분해능은 0.5m 수준이고, 미국은 0.3m 수준으로 정찰위성으로 쓰려면 분해능이 0.5m는 돼야 하지만 북한이 공개한 수준은 상업용으로 쓰기에도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북한은 위성 운용 경험이 없어 분석능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북한 정찰위성의 능력을 미국의 1960년대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우주개발 능력은 위성체 발사를 강화하기 보다는 ICBM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발사체 능력에 집중돼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게다가 ICBM 기술도 정밀 유도 및 대기권 재진입이라는 제약성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탓에 전문가들의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하는 의도가 다른데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의 속내가 전자기펄스(EMP) 폭탄 개발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EMP는 탄도미사일의 정밀 유도를 요하지 않고, 외기권에서 폭발하는 만큼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즉 살상용 폭탄으로 활용한다면 북한으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 즉 핵탄두가 탄도미사일을 활용해직접적으로 목표물을 공격하기보다 EMP 효과 통해 미국의 핵 보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면서 우리 군의 첨단 전력을 무력화하는 최상의 선택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로켓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서해에 추락한 지 보름 만인 지난 6월16일 우리 군이 인양해 언론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EMP(Electromagnetic pulse) 폭탄은 고출력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전력 통신망과 각종 전자기기를 한 순간에 무력화 시키는 미래전의 주요 무기다. 반경 수백km 이내의 전자장비를 일시적으로 먹통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이 같은 EMP 공격은 한 사회를 마비시켜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다.
북한의 도발이 문제되는 것은 고고도 핵폭발 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강력한 핵 EMP 경우 해당 지역의 전력 회로망과 컴퓨터, 통신망 등 모든 전자 장비를 한꺼번에 마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자파를 순식간에 분출한다. 우리 군의 무기체계 대부분이 첨단 전자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막대한 손상을 입는 것을 불가피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동차와 항공기, 가스, 전기 등 사회 기간 통제망도 상당한 피해를 초래하기기 때문에 우리 국민에게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핵 EMP 위력은 폭발위력과 거의 선형으로 비례한다는 점이다. 고도가 높을수록 폭발위력이 더욱 커진다. 10㎞ 이상 서울 상공에서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서울과 경기권 전체의 전자장비와 통신망을 마비시킬 수 있다. 60~70㎞ 고도에서 폭발할 경우 남한 전체가 피해를 본다. 군사적으로 전자장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해 30㎞ 이상 고도에서 EMP 목적의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첨단 전자시스템으로 구축된 한미연합의 방어기제를 무력화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남한이 블랙아웃’ 사태에 빠진 것이다. 군의 무기와 장비를 비롯한 모든 정부 기능이 마비되고, 고층 아파트의 전기, 급수가 차단되며 엘리베이터가 멈춰 주민이 갇히고, 모든 교통신호가 꺼지며 차량, 지하철이 엉키는 교통대란이 일어난다. 또 원자력 발전소의 전기가 끊겨 방사선이 누출되는 등 최악의 대공황 상태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 지옥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 고도 400km에서 핵폭발 시 미 본토까지 영향 반경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3월 28일 북한 조선중앙TV가 전날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500m 상공에서 공중폭발한 시험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공개한 공중폭발 훈련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EPM 폭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오래전부터 감지되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계속되고 있다. 북한 6차 핵실험을 할 당시, 김정은이 “남한 고공에서 폭발, EMP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핵실험 전 수소탄 모형을 공개하며 초강력 EMP 위협을 부각하기도 했다.
당장 올해 3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의 500m 상공 공중 폭발을 시도했다. EMP 실험과 관련 있을 것으로 일부 전문가는 추정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군이 핵 공중폭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중부전선의 중요 화력타격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미사일부대에서 관하 구분대들을 중요 화력타격 임무 수행 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시범교육사격 훈련을 진행했하였다”며 “군부대 직속 교육중대가 동원되였으며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로 핵 공중폭발 타격 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군이 전술핵탄두를 500m 상공에서 공중폭발하는 훈련을 벌였다고 밝힌 것이다. 핵EMP(Nuclear Electromagnetic Pulse) 공격 능력을 보유하기 위한 훈련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핵EMP란 고도 30km 이상의 고고도에서 핵무기를 공중폭파시켜 도심지의 전신,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전략무기다.
북한의 EMP 기술 수준을 어느 정도에 와 있을까. 2004년 러시아의 EMP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 의회 산하 ‘국토안보 EMP 태스크포스’의 피터 프라이 사무총장은 2021년 북한이 초강력 EMP탄과 대포(cannon) 개발을 완성했고 미 본토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초강력 고고도 EMP 공격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초강력 EMP 무기는 소형, 경량, 저위력으로 설계됐고, 광명성 3-4호 위성 및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에 탑재가 가능해 이를 통해 한미일 전 지역을 공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 중앙정보국 러시아 분석관을 지낸 피터 빈센트 프라이 박사더 “서구 사회는 북한의 기만술 등으로 인해 북한의 전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북한은 이미 초강력 EMP탄과 대포 개발을 완료했다”며 “북한은 이미 핵분열 방식(NEMP) EMP 계열 중에서도 러시아 기술을 차용한 초강력 EMP 무기 (Super EMP Weapons) 역량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이 핵 EMP 피습 시 예상되는 피해 범위. 연합뉴스
우리의 군 전문가들도 북한의 핵EMP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군사연구실장은 지난 10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포럼'에서 “북한이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는 지구권 재진입 능력(re-entry capability)과 무관한 핵EMP(핵전자기파)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실장은 “북한이 최근 작전지휘체계(C4I)를 마비시키는 특수기능전투부를 강조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진을 공개한 것은 핵EMP 시험 가능성을 의미한다”며 “작전지휘체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마비시킨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EMP 시험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MP탄은 크게 핵폭발을 이용하는 방식(NEMP)과 핵폭발 없이 사용하는 재래식 방식(NNEMP)으로 나뉜다. 우리 국방부는 지난 2019년 국방중기계획에서 EMP탄 배치를 공표하고 핵폭발을 이용하지 않는 방식(NNEMP)의 무기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이 준비중인 EMP탄은 어떤 형태일까.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999년부터 9년간 EMP 응용연구를 마치고 2008년 9월부터 EMP탄 시험개발에 착수했다. 고출력 EMP를 발생시키는 EMP탄을 항공기에서 투하해 반경 1∼5㎞ 이내의 전자장비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실제 파괴하는 개념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이 개발 중인 EMP탄은 비핵전자기펄스 형태이다. 평양 상공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EMP 폭탄을 투하하거나 북한에 진입하지 않고 순항미사일을 이용해 EMP를 방출시킬 수도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집무실이 있는 평양 노동당 청사 상공에서 EMP를 터트리면 C4I(지휘통신시설)체계가 먹통이 된다. C4I가 무력화되면 북한 군 지휘부가 사용할 핵·미사일 발사 과정에 상당한 통신장애를 유발시켜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러시아가 드디어 서진을 시작한 모양입니다.
우크라이나해방이 참으로 어려운 장기전이라 보여지는데
유로가 연합군처럼 지원을 하는데도 러시아가 대처하는 게
전술전략이 매우 효과적인 것 같군요.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수시로 전술전략을 적응시키는 모양세가 그럴 듯해서 영미호가 곤혹을
치루는 상황으로 보여지죠.
러중인의 달러퇴출이 어떻게 나타날지 두고 볼 일이지만
영미호의 러중분할점령계획이 후폭풍을 맞는 행태를 보여주죠.
러중이 무너지면 인도를 점령하는 것은 식은 죽을 먹기처럼 인도분할점령도 쉽다고 볼겁니다.
영미호의 카멜레온 전략전술이 더이상 먹히지 않는 모양세라서
닭대가리가 아닌 이상 똑같은 류의 사기질에 넘어가지 않겠죠.
우리는 용병전술로 세계를 정복한 영국을 보면서 이제 그전술을
러중인3국연맹이 쓴다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겠죠.
믿었던 도끼가 자기발등을 찍어버리는 광끼는
지구점령의 시나리오를 분쇄하게 되는 초석으로 작용하죠.
영미호의 러중인을 분할점령하려는 용병전략이 막장에 다다른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