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71087
폭행후 사람피하던 '건구스'…"이제는 괜찮아요"[출동!인턴]
이주영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 일감호에 서식하는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가 다시 사람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11일 건구스 한 쌍 중 수컷이 한 60대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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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후 사람과 거리 두던 건구스…학생 곁으로다가가도 도망 안 가…조는 등 편안한 모습 보여
사고 이후 건구스는 트라우마를 입은 듯 인기척을 피해 호수 안 인공섬 와우도에서 지냈다.이후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건국대 측은 지난달 15일 건구스 보호를 위해 일감호 근처에 동물보호 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28일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건구스를 폭행한 남성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ㅠㅠㅠㅠㅠ 다시 사람한테 다가오는거 진짜 찡하다
쟤 진짜 귀엽고 착한앤데 ㅠ 사람 좋아해서 거의 벤치근처만 맴돌던애가 섬에 숨어있었어ㅠㅠ
얘들아 건강해야돼
극복했더니 다행이다..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않도록 처벌 똑바로 하길
눈물니...ㅠ동물 괴롭히지마 진짜...c...8
첫댓글 ㅠㅠㅠㅠㅠ 다시 사람한테 다가오는거 진짜 찡하다
쟤 진짜 귀엽고 착한앤데 ㅠ 사람 좋아해서 거의 벤치근처만 맴돌던애가 섬에 숨어있었어ㅠㅠ
얘들아 건강해야돼
극복했더니 다행이다..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않도록 처벌 똑바로 하길
눈물니...ㅠ동물 괴롭히지마 진짜...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