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귀농어귀촌인 주거환경 개선
2026년까지 조성에 박차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6년까지 공공임대 주택 500호 이상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고흥지역의 귀농 귀어 귀촌 증가와 신산업 유치에 따른 정주여건 해결을 위해서다.
전남 고흥의 폐교활용 청년농촌보금자리 전경.
ⓒ전남 고흥군청 제공
군은 먼저 폐교 활용에 주목했다.
도양읍 관리 폐교를 활용한 청년농촌보금자리 30호를 조성해 지난해 10월 분양(가족형 월 20만원, 원룸형 월 10만원)을 마쳤다.
또, 점암면 신안초 폐교 부지에 청년공공임대 주택 조성, 고흥읍 한전 사택과 농어가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귀농인의 집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영민 군수는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주거 부담을 최소화해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인구댐 기능 강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군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청년농부 육성 스마트팜 관련, 청년들에게도 기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에서는 농공단지 활력에 집중하고 있는 동강특화농공단지 활력을 위해서도 주거 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고흥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 “군은‘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택지개발을 통해 우주·드론 ·스마트팜 등 지역특화 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연차별 주거단지를 조성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월 임대료 1년간 최대 120만원 지원) ▲청년 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주택 구입 및 전세 대출이자 년 최대 100만원 3년간 지원) ▲귀농어귀촌인 단체 거주 주택단지 기반(상수도, 진입도로 개선 등) 조성 지원 등 청년과 귀농어귀촌인 생활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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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첨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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