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연휴기간 엑스포역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e미래뉴스]

[미래교육신문]

여수시 연휴기간 엑스포역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여수시가 설 연휴기간 엑스포역에서 입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나서며, 선별진료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 시민들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면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 분 내에 알 수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격리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 여수시보건소와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엑스포역에 6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의심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역 귀성이나 외출,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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