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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과연 농구 인기로 이어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Deron Williams No.8 추천 0 조회 515 10.11.25 16:4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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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16:50

    첫댓글 우선 뭐든 윗 사람이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아주 총명한 총재가 등장해서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바람이죠...

  • 10.11.25 16:54

    KBL은 현 총재가 정말 심각하게 무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대가리부터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10.11.25 17:05

    근데 금메달이 가능하냐 아니냐부터 생각하셔야죠... 2002년에 중국과 결승 보셨죠... 우리홈이었는데도 피똥을 싸면서 이겼습니다. 이긴다면 최소한 오늘같은 경기력은 안나오겠죠....

  • 작성자 10.11.25 17:09

    제 논지에서 그건 전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 10.11.25 17:12

    일단 금을따면 박찬희.함지훈.오세근등의 선수들이 군공백이 없어지죠 이것만해도 크다고 봅니다 또하나는 지금 하위권팀인 안양인삼 공사가 양희종의 조귀복귀로 인해서 어느정도 순위싸움을 해줄수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양희종이 어느정도 관중동원 능력도 있다고봅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오세근을 내년부터 군공백없이 볼수있다는 것이 kbl에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리그는 스타가 부제인데 스타가될선수들이 군면제받는게 가장중요하지 않을가요??

  • 작성자 10.11.25 17:16

    음.. 일리있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오세근, 박찬희 같은 어린 선수들이 군면제 혜택을 받아 프로에서 군 공백없이 선수생활을 하면.. 대스타로 발돋움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0.11.25 17:11

    이번에 딴다면 부산아시아보다 더 기적이죠... 홈도 아니고 농대때의 그많은 스타들도 없고... 그러면 사람들이 보는 눈도 달라지겠죠... 경기 자체는 부산아시아게임이 재밌었지만, 사실 실력보다는 운도 많이 작용한 경기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력이라고 인식하기보단 운이라고 인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구 수준을 보는 눈이 높아지질 않았다고 봅니다. 거기다 홈이었고.... 이번에 딴다면 "어 생각보단 실력이 있네" 이렇게 바뀌겠죠.

  • 10.11.25 17:13

    사실 전 국제대회 성적은 국내리그 흥행과 무관하거나 오히려 더 해가 된다고 봅니다. 월드컵 흥했다고 국내프로축구가 흥한 것도 아니었죠. 전부 국대경기만 열광했죠. 보통 야구의 흥행부활이 wbc 성적으로 인한 것처럼 많이 이야기되지만 wbc 이전부터 프로야구가 부활기미를 보이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인기팀(예를 들어 롯데)의 부활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선수의 nba진출하면 농구부흥이 일 것처럼 이야기되지만 오히려 국내프로농구에는 해가 될거라고 봅니다.

  • 작성자 10.11.25 17:17

    NBA 진출 부분 말고는 전체적으로는 저랑 생각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 10.11.25 17:20

    국대농구서 원하는 건 스타발굴이죠. 야구는 국대의 스타들이 리그서 뛰고 있고, 축구는 국대의 스타들이 해외에 가있기는 하지만, 금메달이라는 결과 보다는 국대를 통해 언론의 관심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 탄생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봅니다.

  • 10.11.25 17:25

    KBL 내부에서도 당장 우승이 뭔가를 안겨줄거라 기대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다만 중요한건 이게 기폭제가 될 수 있느냐겠죠. 팬들에 대한 기폭제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 준비과정을 포함해 여러 부문에서 한계를 깨달았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국제대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점 등이 중요합니다. 내년에도 이 수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성인 대표팀에 대한 투자 + 더 나아가 청소년 대표팀에 대한 투자로 이어져 핵심인물들을 키워내고 그들이 농구 꿈나무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는 일단 결승진출만으로도 그 효과를 조금이나마 알았다고 볼 수 있겠죠.

  • 10.11.25 17:25

    제 아무리 상대가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의 준비방식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면 또 도하때랑 똑같은 꼴이 났을 거라 봅니다.

  • 10.11.25 17:25

    가장 아쉬운건 김주성 선수가 입단할때 엄청난(농구판에서는^^:::::)관심을받고 입단했죠 김주성선수도 자신의존재를 꾸준히 어필했구요 하지만 오히려 김주성보다 더기대를 받았던 방성윤.하승진.김민수가 기대보다 관심을못받아서 아쉽네요...........

  • 10.11.25 17:27

    단 한번의 금메달로는 안되겠죠...다시 부흥기를 일으키는 과정에 속한다고 봅니다...
    떨어질대로 떨어진 한국 농구의 위상을 찾아가야죠...그와 더불어 인기도 올라간다고 봅니다...

  • 10.11.25 17:32

    여기 계신 많은 농구팬들부터가 상대팀 전력누수에도 감안하더라도 한국농구 안된다는 분들이 많았죠...잘해야 4강이라는등...
    무너진 탑 하나 하나 다시 쌓아야죠...

  • 10.11.25 18:39

    농구 인기가 많아지려면 과거처럼 슈퍼스타 선수가 많아져야 합니다만...용병과 하프코리안들이 대세인 상황에서 슈퍼스타 나오기 힘들지요

  • 10.11.26 00:03

    22222222

  • 10.11.25 18:46

    아겜 금메달 + 무도 길거리 농구 크리 터지면 인기얻겠죠~ 무도는 내년에야 하겠지만 ㅜ

  • 10.11.25 20:39

    역시 팬들은 스타를 보기위해 몰리겠죠. 야구룰도 모르는 여자팬들이 야구장에 몰리는걸보면, 농구도 스타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이상민선수나 김승현 선수보면 정말 전국구였죠~* 그리고 불가능하겠지만ㅠ 예전에는 용병들도 프렌차이져같은 느낌이있어서 꾸준히 몇년간 그용병들보면서 정이 들고했는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민렌드좋아해서 전주구장많이같는데.. 말이길었네요. 암튼 한국대표팀파이팅입니다.(여자국대도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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