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주교 200여명과의 비공개 모임에서 농담조로 동성애자를 경멸적으로 표현하는 이탈리아어 ‘프로차지네’(frociaggine)란 말을 썼다고 아에프페(AFP)가 27일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로차지네는 이탈리아에서 남성 동성애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는 속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당시 동성애자가 신부 교육과정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는 평소 소신을 밝히면서 “이미 어떤 신학교에는 너무 많은 프로차지네가 들어와 있다”고 농담했다.
현지 언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이탈리아어 표현이 얼마나 모욕적인 말인지 모르고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어는 스페인어이다.
첫댓글 어이구...... 이중적이시네....
ㅉㅉ
농담조가 저 뜻을 모르는 눈치가아닌거같은데
아니 ㅅㅂㅋㅋㅋ 모국어가 스페인어래도 저걸 모르겠냐 ㅋㅋㅋ
역시 신이랑 신의 대리자인 사람이랑은 차이가 많구먼... 한낱 인간이라 자적자 오지네
노망난노인은 이제 내려오셔야하는거 아니냐고
교황이 가증스러워도 되는건가요
진짜 어이없다 ;
신부들 라틴어도 배우고 웬만한 언어 다 배우는 거 같던데 모를리가
잘 모르면 그 단어를 안쓰지 않았을까..?교황이라는 사람이
할배요..이제 내려오이소..가톨릭도 개혁해야지 언제까지 알탕들이 교황할거야~~~ 이성적인 여자들이 교황해먹자!!
......실망스러운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