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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부터 작년까지매일 맥주 한캔은 기본에일주일에 2-3번 술 약속알콜중독자처럼 살아온 나날들친구들이랑 먹는게 제일 재밌지만회식 비싼 안주+꽁술 존좋혼술 존좋봄에는 꽃 향기 맡으며 한잔여름에는 야장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가을에는 시원해져서 기분 좋으니 소주 한잔겨울에는 추워졌으니 탕에 소주 한잔그날 먹고싶은 주종에 따라 안주를 정했음취기 올라오는 기분 굿~~~다음날 회사에사 숙취 오져도오후 되면 괜찮아지니 또 술 생각 하던 나날들근데 ,,, 30살이 된 지금갑자기 술 마시는거 재미 없어짐건강에 문제 생긴 것도 아님시끄러운게 싫어짐 누구 만나는거 귀찮음술.. 그냥 입에 대기 싫음이제 소주 마시면 쓴맛 밖에 안남맥주도 배부르기만 함..와인은 애초에 별로 안좋아함하이볼은 한두잔까지만 맛있음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걸까술 약속도 잘 안잡는중 .....10년동안 마셔서 재미없어진걸까 ...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범고래야
두통때문에 수면질 좃창나니깐 스트레스받아서
나다 나 .... 그냥 자연스럽게 안 먹게 됐어
나,,20대 내내 술 정말 좋아하고 달고살았는데 30대되니 체력도 딸리고 숙취가 심해서 이제 안먹음
먹어도 술이 재밋게 흥이 오르는? 그 상향선 닿기 전에 체력적으로 급 피곤하거나 졸리고 쳐짐..취하지도 않는데 몸은 이미 숙취가 느껴지고 더부룩함 = 노잼 수순인듯
나도 싫어지고싶다…
두통때문에 수면질 좃창나니깐 스트레스받아서
나다 나 .... 그냥 자연스럽게 안 먹게 됐어
나,,20대 내내 술 정말 좋아하고 달고살았는데 30대되니 체력도 딸리고 숙취가 심해서 이제 안먹음
먹어도 술이 재밋게 흥이 오르는? 그 상향선 닿기 전에 체력적으로 급 피곤하거나 졸리고 쳐짐..취하지도 않는데 몸은 이미 숙취가 느껴지고 더부룩함 = 노잼 수순인듯
나도 싫어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