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진스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진스 논란을 바라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분노가 아니라 아쉬움입니다.
뉴진스 사안을 두고는 지금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뉴진스에게도 나름의 입장과 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모든 행동이 적절했다고 말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의 입장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논란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과나 유감의 뜻을 밝히는 모습이 아직은 사실상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사과가 반드시 모든 잘못을 인정하거나 법적 책임을 받아들이는 의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행동이나 선택으로 인해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존중하고, 그 마음을 헤아린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소통 역시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사과할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사과가 필요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의견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사안이었던 만큼, 법적 책임과는 별개로 팬들과 대중을 향해 유감이나 아쉬움을 전하는 정도의 소통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그런 메시지 하나만 있었더라도 많은 분들이 지금보다 더 이해하고 기다려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옹호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팬이라면 잘한 것은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쉬운 것은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한다고 해서 팬이 아닌 것도 아니고, 응원한다고 해서 모든 행동에 동의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은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소통을 통해 더 큰 신뢰를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뉴진스의 대응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더 높은 기준과 더 성숙한 모습을 바랍니다. 기대했고, 기대가 컸기에 아쉬움도 큽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아쉬움 역시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과나 유감 표명 없이는 저도 돌아설 수 있습니다.
첫댓글 뻔뻔 그 자체. 이해가 되셨을까요? 라는 문장밖에 기억에 안남는데다... 저 말고도 아직도 저 친구들의 개짓거리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그냥 넘어가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22222 너무 보기싫은데 다시 나올준비하나보네요
@와따따뚜겐 사과나 유감 표명이 혹시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저도 돌아설 수 있습니다… 충분히요…
참.. 아까운 애들입니다. 순수함? 같은 단어에 딱 어울리는 외모와 컨셉이 잘 어울리는 그룹이었는데.. 이해되셨을까요 이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그룹이 되었으니...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죠…
사과와 더불어서 팬들이 다니엘 없는 4인조를 예전처럼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다니엘 없다고 또 난리일 수도…
지금 뉴진스가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당장은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고, 소속사 입장에서도 기존 팬덤 폐기할거 아니면 사과 시키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유감 표명이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좋을텐데요… 소속사 차원에서도 생각 좀 잘해보길…
적어도 아일릿한테 한 억지는 사과해야죠. 활동하려면.
전체적인 부분을 말씀드린 겁니다…
무조건 제대로 사과 하고 시작해야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대중의 몫이죠.
다만 저는 아직 어떠한 그룹도 뉴진스 만큼의 느낌을 주는 그룹이 없기 때문에 복귀를 너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