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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문화 영화 <호프>보다 더 화제인 평론가
셜로키언 추천 1 조회 2,067 26.07.22 09:3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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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2 09:41

    첫댓글 영화는 누군가의 삶이고 운명일 수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래봤자 영화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문장 참 좋군요…

  • 작성자 26.07.22 09:42

    저희가 좋아하는 스포츠에도 해당되는 말이죠. ^^

  • 26.07.22 09:43

    @셜로키언 공감! ㅎㅎ

  • 26.07.22 10:06

    방방봐 같은 것이죠

  • 26.07.22 10:13

    이동진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다

    리베이트 제의도 많이 들어가겠어요

  • 26.07.22 10:48

    호프는 기존 GV 형식이 아니라 이동진의 언택트톡으로 묶어서 무려 정식 개봉 며칠 전에 선개봉까지 했을 정도이니 이제 이동진의 평론은 단순 마케팅 효과를 넘어서 품질 보증서 같은 수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의 GV들은 화제작이나 흥행작보다는 대부분 작품성을 이미 인정 받은 영화들만 했던 것을 보면 섭외비 보다는 작품을 가려서 골랐던 것 같은데, 이번에 언택트톡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됐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 작성자 26.07.22 13:43

    @Fluke 품질 보증서란 비유가 적절해 보이네요.
    이 보증서를 영화 관람 기준의 하나로 볼 것이냐, 가볍게 참고만 할 것이냐, 관람 이후 감정을 공유하는 방식, 또는 영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로 활용할 것이냐에 따라 다양한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 본문의 별점 4점 목록을 살펴 보니 개인적으로 <미키 17>, < 어쩔수가없다>를 제외하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저라면 이 평론가의 보증서로 영화 관람을 결정하진 않되, 마음에 드는 작품에 한해서 심층적인 이해 정도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 26.07.22 21:03

    @셜로키언 저도 언급하신 작품들이 4점 목록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오히려 <호프>에도 4점을 준 것이 납득이 되었습니다.
    호프를 유난히 올려치기한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평소 높게 평가하는 감독의 작품에 좀 더 의미 부여를 하다보니 좋은 작품으로 해석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 26.07.22 10:18

    와 환장하겠다 진짜
    내가 재밌다는데 왜 저러는 걸까

  • 26.07.22 10:32

    이른바 시네필 이라고 스스로 정의하는 사람들이 싫어할 영화 같은 ㅇㅇ

  • 재밋게봐서 4dx 다시 방문 예정

  • 26.07.22 10:42

    내가 재밌다는데 어쩌란 말이냐..... 이게 참 어렵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이 워딩을 평론가가 이용하기 시작하면 이게 문제가 됩니다.
    예들들면 매불쇼 시네마지옥에 오랜기간 출연중인 모 평론가는
    친분에 의한 말도 안되는 찬사평론 후 내가 재밌다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변명을 하곤 해서 물의를 많이 일으켰죠.

    물론 호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면 이동진 평론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 26.07.22 10:45

    예술의 분야? 영화 미술 음악등등 왜 틀리다가 존재해야하나 의문입니다 그냥 개취의 영역인데 다른것일뿐인데 갠적으로 호프 관람자이고 결말보고 의아했지만 3부작일수도 있다는 말에 재밌게 봤습니다

  • 26.07.22 10:57

    애초에 평론가는 남의 결과물을 비판하는 직업인데, 당연히 평론가의 평론도 비판 받을 수 있고, 오히려 비판 받고 논의와 논쟁이 발생해야 더욱 평론가가 존재하는 의의가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토론과 비판이 아닌 다름으로 인한 비난과 악플은 금지 되어야 하고요.

  • 26.07.22 11:09

    평론이란 영역이 '객관적이다'가 성립할 수 없다는걸 안다면, 뭐 무슨말을 하든 상관없지 않나요?
    결국 평론가도 내 취향과 맞는 사람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음악도 그렇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봤을 때 재미없고 의미도 없는 영화를 평론가들은 별점 만점주고 그렇지 않나요?
    그럼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아 난 저사람과 취향이 다르구나.

  • 26.07.22 11:13

    어제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한국에서 저런 영화가 나온다면 호프 보다 잘 찍을순 없을거라 생각해요..

  • 26.07.22 12:08

    마녀사냥을 당하는 와중에 나온 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보고나서 완전 실망했는데 권위있는 평론가가 4점을 줘?!‘ 이런 심리를 가진 사람들의 집단공격. 봉준호 기생충 당시에도 이동진의 한줄평을 가지고 어려운말 쓴다고 비꼬는 사람들이 있었죠.

  • 26.07.22 12:21

    돈 받고 좋은 평 남겼지? 라고 하는거군요.
    이동진이 그럴 위인인가요?

  • 26.07.22 13:19

    호프의 부족한 서사를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볼 수도 있지만 , 저는 오히려 의도적인 제거에 가깝다고 봤습니다 ,나홍진이 이번에 보여주려 한 것은 곡성 같은 해석의 영화나 추격자 ,황해같은 서사의 영화가 아니라 ,크리처 장르 자체를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관람에 있어서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영화이고 ,이동진 평론가는 장르적 연출과 완성도라는 측면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호프는 단순한 친목성 평가로 치부할 작품의 수준은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

  • 26.07.22 14:06

    방금 보고 왔는데 저도 아내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약간 루즈한 부분도 있는데 2편이 기대됩니딘

  • 26.07.22 17:19

    뭐 영화 입장에선 이런 것도 바이럴이 되겠네요. 평소 이동진 평론가를 굉장히 존경하는 입장에서 굳이 자신의 평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나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반응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질 않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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