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쯤에서 다시보는 서울시 재난문자 오발령사건 당일 서울 직장인의 아침.jpg

[kkkjjjj]

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kkkkjjj

[꺄마귀]

나 진짜 눈물흘렸잖아 ㅅㅂ ㅋㅋㅋㅋ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존나 경남에 있는 엄빠 생각나고 이대로 생이별인가 싶어서 씨발새끼들...

[alqqnq]

아 ㅡㅡ 시발 하고 커뮤 분위기 보고 오발령같길래 그냥 다시 잘랬는데 잘못 보냈다고 또 재난문자로 보냄 시발ㅋㅋㅋㅋ

[1호선을찬양하라]

맞아 ㅅㅂ 그리고 심지어 되게 성의없는 멘트였음. 오발송임 < 뭐 이런식의 어미짧고 싸가지없는 말투로ㅠㅋ 개빡쳤어진짜

[내반쪽제우스]

ㄹㅇ...사이렌 들으면서 누워서 오만생각 다 하다가 우선 양치하고 혈육한테 전쟁난거같다고 말한다음 옷입고 회사감

[피치톤트]

난 심지어 이날 자다가 존나 싸한 기분들어서 깸ㅋㅋㅋ 왤케 싸하지..? 하고 있는데 경보 울려서 진짜 전쟁난 줄 알았어ㅋㅋㅋ 내가 미사일 소리에 깼던건가? 했음ㅅㅂㅋㅋㅋ

[궈궈]

나는 자다 깨서 보고 에라이시바 미사일 날렸으면 서울먼저 디지겠지 그럼 자다죽는게 편하겠네 하고 다시 쳐잠ㅎ (나 서울사람)

[예랑이점심]

아 짤이 ㅈㄴ웃겨

[감정]

ㅋㅋㅋㅋ나도 머리 감고 있었음ㅋㅋㅋ 헐레벌떡 헹구고 나가서 창 밖 보고 있었어ㅋㅋㅋ

[제로헤이즐넛커피]

나 백수여서 존나 짐쌀까? 죽나? 이러고 있는데 내동생은 아니 그래서 나 출근해 말아?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

[방콕]

자다가 진짜 심장 떨어지면서 일어남; 문자 읽고 침대 바로 옆 창문이라 밖에 보는데 평화 그자체라 걍 다시 잠.. 그리고 그 이후러 재난문자 이런거 알림 다 끔^^..

[vazirac carlcox]

어우 그때 한창 재난문자가 다른 날씨 뭐 이런 걸로도 자주 울리던 시기라 계속 걍 손으로 끄면서 잠잠… 진짜 전쟁이면 큰일날뻔

[닥스]

나진짜존나무서웠어 ㅜㅜ저날 이후로 재난가방 쌈

[rain drop]

아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송돌이]

가족 다같이 기상해서 뭐야..?? 하고 티비 틀어놨는데 아무 것도 없어서 일단 씻자.. 이러다 그대로 출근함 ㅅㅂ

[20200902]

저때 이미 출근하러 지하철타러가는길이라 뭐노 하면서 출근함

[ʙʟᴜᴇme]

ㅋㅋㄱㅋㄱㅋ ㅋㅋㅋ

[2024년 대기업 이직 성공]

출장가던 길이라,, 비행기 안 뜨면 어케 시발시발 이러면서 공항 갔었어.... ㅎㅎ

[뒤이담]

난 왜 저때 기억이 안나지..

[꾸욱꾹]

아파서 약먹고 자고 있었고 저녁에 깼는데 가족들 난리났었음 약먹고 잔거라 깨워도 안일어나고 진짜 전쟁난거냐 어쩌냐 이럼서

[건강한 삶을 살자]

헐 그런적이 있었어? 나 해외살아서 몰랐는데 언제 그런거야?

[고양이가 뿌셔뿌셔 지구]

홍수가 와도 배타고 출근하는데 이정도야 뭐

[돌아버린참세]

아 개웃기내 진짜 미쳣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