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후 이명박 정부는 이어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오히려 졌다. 북풍이 선거에 영향을 별로 미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그것은 역설적으로 수구들이 북풍을 선거에 너무 자주 이용해 국민들이 거기에 내성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북한에 돈을 주고 총을 쏴달라고 부탁한 당이 지금의 국힘당 전신이다.
남북이 평화로울 때 지지율 더 높아
남북정상회담을 두 번이나 한 문재인 정부 때 국정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압승하였다. 이것은 국민들이 남북 갈등보다 남북 화해를 더 바란다는 뜻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때 수출이 가장 잘 되었고 한국은 G8에 거론될 정도였고, 유엔이 인정한 선진국이 되었다. 주가도 3500을 넘겼고, 일인당 국민소득도 35000불을 넘겼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들어 남북 관계, 한중 관계가 파탄이 나 수출이 줄어들어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 올해 세수 결손만 60조 원에 가깝다. 중국을 대놓고 무시하더니 대중국 수출은 20%나 감소하였고, 한국 주력 수출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40%나 줄어 삼성전자마저 휘청거렸다.
국지전이 김거건희 비리 덮을 수 없어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총선을 앞두고 남북 사이에 국지전이 일어나면 보수가 유리할 것 같아도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국민들은 남북 관계를 파탄 지경으로 만든 수구들을 더 원망할 것이다.
첫댓글 끌올. 역사는 반복되고 특히 보수의 플레이도 반복된다.
진짜 극혐이다
열받아
조곰 다른얘긴데 통일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예 통일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 아무튼 평화적 방법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