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2] 창세기(4장 - 6장) 묵상
※ 가인과 아벨(창세기 4장)
하와는 가인을 낳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라고 선포하였다.
모든 생명의 원천이 하나님이시니
하와의 고백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가인의 일생을 보면 그 삶은
하나님과 밀접하고 친밀한 교제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에게서 왔지만
가인처럼 인간들이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아가지는 않는다.
아담에게 살인자 가인이 있었듯이
의인 노아에게는 불효자 함이 있었고
아브라함에게는 아픈 손가락 이스마엘이라는 자식이 있었다.
이삭에게는 세속적인 에서가 있었고
다윗에게는 반역자 압살롬이 있었다.
능력의 선지자 엘리사에게도 사깃꾼 게하시가 있었고
그리스도 우리 주님에게는 가룟유다가 있었다.
한마디로 자식도 인생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인의 히브리어 의미는 소유, 획득, 대장장이 라는 뜻이다.
자기의 기술과 재주를 의지하여 재물을 많이 쌓고 떵떵거리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전형적인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오늘 본문의 창세기 4장을 읽으면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열납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 이유를 히브리서 11장에서 알려주는데
아벨의 제사는 믿음으로 드려졌기에 하나님이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에는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믿음이 없었기에
하나님께서 관심이 없으셨다는 것이다.
제사의 목적은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를 드리는 의미와
자기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드리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믿음이 없이
그냥 자기 마음대로 제사를 드려버린 가인이 문제였던 것이다.
우리가 예배시간에 나가서 적당히 헌금해 드리고
자리에 앉아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렸다고 확신할수 있을까?
하나님은 제사만 드린다고 무조건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믿음으로 드려야 받으시고 흠향하신다.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는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드리는 교회당이 크고 화려하고 성가대가
웅장한 찬양을 하는냐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예루살렘이나 사마리아나 상관없이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성령안에서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가 중요한 것이다.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이다.
그는 동생 아벨을 들판으로 유인하여 돌로 내리쳐 죽였다.
동생을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잉태되고 자라더니
마침내 살인이라는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하나님이 나의 제사는 안받으시고
동생의 제사만 흠향하셨다면
동생을 미워하고 시기할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동생에게 겸손하게 왜 자기 제사가 문제가 있는지
의견을 물어보고 회개하고 고쳤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러나 예배에 성공하지 못하는 자는
가인처럼 삶에서도 망가지기 쉽다.
은혜받지 못한 심령상태는 마귀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아벨은 의로운 피를 흘렸다.
그러나 그 피는 살인자의 보복을 요구하는 피였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속죄와 용서를 가져오는 피였다.
아벨의 제사에서 새끼양은 아벨을 위해 희생당하고 죽었지만
그리스도는 거꾸로 그의 양들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고 죽으셨다.
얼마나 대조적인 놀라운 주님의 사랑인가? 아멘.
- 1년 1독 성경통독 학교, 꿀송이 보약 큐티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 <2025년 1월 2일,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