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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계 가곡 Home on The Rannge (언덕위의 집) / 최현수
초록이 추천 0 조회 137 06.09.01 09: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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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9.01 09:34

    첫댓글 오래전 친구 Sylvia가 도움 주었던 가사 해설입니다. 이 친구 언덕에 올라와 이 곡 한 곡 공들여 놓고는 8월의 끝날, 언덕위의 집이 있는 캐나다로 이사를 하였네요. 아무 연고도 없는 낯선 곳에서 이삿짐 풀고있을 친구 Sylvia 를 그리며... 곧 아트힐 가족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간절합니다.

  • 06.09.01 09:41

    언덕위의 집 = arthill............................캬~!

  • 06.09.01 16:44

    그 마음을 생각해봅니다...오로지 마음의 평안이 줄 수 행복을 찾으니....고향같은 곳...고향같은 사람, 고향같은 노래가 되지 않았나 싶답니다...정말 아름답군요....감사해여 초로기님~

  • 06.09.01 19:20

    미국,,무슨 특권이라도 쥔양, 누가 쥐어준 것도 아닌데 세계경찰임을 자처하여 오만 방자한 행동을 늘 서슴치 않는 건방지고 주제넘는 나라,,,지금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 할 길이 없네요. 얼마나들 저 천국같았던 고향이 그리웠을까요...초록이님, 글로인해 새삼 느끼고 가슴아파하며 갑니다. 감사해요.

  • 06.09.02 14:15

    애고 이쁜 앙마님하,,,,감성의 공간에 팍스아메리카나 등장이니 사방이 긴장입니다,,,존 웨인 쌍권총 휘두를까 봐서요,,,,,,美의 무지막지 닐러 무삼하리요,,,,노래가 슬픕니다,,,,,,,,,,참 가증스럽죠,,,,,노래님아,근데 어떡하누,,,,힘이 정의인걸,,,,,,,,,주말입니다,,,하늘이 비로서 하늘 같아요,,,,푸른 물감을 흩뿌렸네요,,시리도록 청명합니다,,,,잊으시고.상쾌한 주말 맞으세요,,,,^^&

  • 06.09.02 14:56

    케케케,^^*

  • 06.09.02 18:55

    ㅎㅎ 카토님, 제가 넘 표독스러웠죠? ㅋㅋ 워낙 감정에 솔직해서리 문젭니다요.^^ 앙마,, 항상들어봐도 넘 즐거운 닉이에요. 원래 앙마도 천사였대잖아요. 전 차라리 앙마가 천사의 이미지보다는 더 좋습니다. 인간의 자연스러움의 표시일테니까요.^^* 카노님의 그 시리도록 푸른 하늘은 오늘 아트동산 전체를 누비고 다니데요? 이방저방 가보니 안푸른 데가 없더구만,,ㅋㅋ 여기로도 좀 보내주시지요? 아,,저어기 벌써 오네.ㅋ~오늘 전 오페라 보러갑니당. 모짤트의 이도메네오. 카토님은 더 상쾌한 주말 맞으세요~^^*

  • 06.09.01 23:55

    ㅎㅎㅎ "politically incorrect" 한 노래이군요. 그 특권을 쥔 카우보이의 나라 시민으로 사는 사람이니 한 마디 않 할 수가 없네요 (시민 선언 할 때 오른 손 들고 맹서한 기억이 있으니...) 미국에 대한 우리 한국민 (물론 나 자신을 포함) 의 사고에는 양극성이 있습니다. 뭐 love-hate라 할 까요? 반 미국을 외치는 요즘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가 어딘이지 물론 아시겠지요. 체로키의 아픔도 보았고 카우보이의 방자함도 보았습니다. 다만 역사에는 두개의 다른 눈이 있다는 것만 얘기해 놓고 물러가겠습니다.

  • 06.09.02 03:25

    도저히 궁금해서 그냥 못 지나치겠습니다.^^ 그러니까, 은쵸님의 말씀은, 양극성이 있으니까, 카우보이들이 남의 땅을 빼앗아도 된다는 말씀은 설마 아니시지요? 또한, 인디언들이 땅을 빼았겨도 된다는 말씀도 아니시지요? 러브헤이트,,가슴아프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은 죄를 덮어주자는 말씀도, 또는 그 사실자체가 용서가 된다는 말씀도 설마 아니시지요? 무엇이 인코렉트 한 것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미국을 참으로 싫어하거든요.

  • 06.09.02 06:37

    ㅎㅎ 노래님 다시 나타나실 줄 알았습니다. 인코렉트, 여긴 음악과 글들이 있는 언덕위의 카페일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카우보이나 체로키를 논할 장소가 아니라는 뜻일 뿐. 그리고 역사 속에 권선징악의 논리가 반드시 성립되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역사의 흐름은 그렇게 진행된 과거사 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니, 덮어줄 수 없으니 무얼 어쩌자는 것인지. 그래서 계속 싫어하고 배척하고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요? 언급하였듯이 체로키의 현황도 보았습니다 (sioux 인디안의 고향 운디드 니 가있는 사우스다코타에서 2년을 살았습니다). 카우보이의 방자함은 지금도 실제피부로도 느낍니다.

  • 06.09.02 06:35

    미국을 싫어 하는건 노래님의 선택이니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구요. 내가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우리의 사고의 양면성 입니다. 좀 길어 졌습니다. 용서하십시요. 장소가 아니니 만큼 다시 회신은 달지 않겠습니다.

  • 06.09.02 15:41

    은쵸님은 politically incorrect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은쵸님, 제가 아무래도 은쵸님보다는 더 왕성히 피가 끓는다고만 해두죠. 그리고 네,,저는 계속 싫어하고 배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미국이면...우리 국민에게 미국에대한 사고의 양면성을 갖게 하는 것 조차도 미국입니다. 카토님의 '힘이 정의'란 말이 새삼 가슴에 와서 박히네요. 좋은 주말 되십시오.

  • 작성자 06.09.02 00:20

    노래의 배경에 이런 아픔 묻어있는 곡인줄도 모르고 결혼식 축가로도 남성중창단이 부르는 걸 들었었습니다. 이 곡으로 이 방에서 긴 대화 나누던 기억이 있네요. 노래님의 글도, 은쵸님의 글도 공감되구요~ 초로긴 이만 물러갑니다 .타국이시니 지금 낮인가요? ㅎㅎ 평온한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 06.09.02 00:48

    역사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차지한 그 모든 사람들은 다 양면성을 지니고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리하여 양면성의 역사도 탄생하는 거구....아픔이 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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