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탐사 :
얼음 대륙의 지도를 그리다
남극 탐사: 얼음 대륙의 지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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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극의 상세한 지도는 현실이 되었다.
지구상의 마지막 위대한 야생지인 이 대륙은
수세기 동안 인류를 사로잡아 왔다.
신비에 싸여 뚫을 수 없는 얼음층 아래
갇혀 있는 이 황량한 땅은 탐험가, 과학자,
몽상가들에게 가능성의 경계를 허물도록 영감을 주었다.
탐험가들이 한때 마법이라고 여겼던 이 작업은 혁신과
미지의 세계를 드러내기 위한 끊임없는 인류의 탐구를
통해 실현될 수 있었다. 이 갤러리에서 그 과정을 확인해 보자.
손길이 닿지않은 마지막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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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은 수천 년 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다.
수세기 동안 이 대륙은 상상의 영역으로 탐험가와 사상가들
사이에서 호기심과 창의적인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손으로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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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의 주역으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유명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한때 지도 뒷면에 남극을 그린 적이 있다.
그는 언젠가 남극대륙을 횡단하겠다는 꿈을 꾸었지만
결국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초기 인류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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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 인류의 초기 조상들은 지구의
광대한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했다.
인류는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을 정복했지만
남극은 여전히 마지막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었다.
꿈의 남쪽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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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탐험가들은 남극을 야자수나
디스토피아 왕국의 땅으로 상상했다.
그들은 지도에 환상을 그렸는데,
어떤 탐험가들은 거대한 대륙을,
어떤 탐험가들은 풍요와 번영의 신세계를 상상했다.
하지만 대륙은 너무 멀어서 알아볼 수 없었다.
정복해야 할 광활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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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까지 세계의 북극해는 철저히 지도화되었고
남해만 다음 개척지로 남았다. 이 지역을 밝혀내겠다는
도전은 신화를 사실로 대체하려는 지도 제작자들의 꿈이었다.
정밀 지도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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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 시대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정밀한 그리드 매핑을
촉진하여 야생의 추측을 대체할 증거를 요구했다. 탐험가들은
발견의 매력과 새로운 지식의 열망으로
미지의 대륙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너무나도 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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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다양한 탐험이
시작되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남쪽 바다는 탐험가들이 건너기에는 너무
넓었고 무지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었다.
획기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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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 제임스 쿡 선장은 두 척의 배와
192명의 병력을 이끌고 남극으로 항해를 떠났다.
이들은 최신 기술인 해양 크로노미터로 무장하고 있었다.
이 첨단 시계는 당시 가장 정밀하게 제작되어 쿡이 항상
정확한 경도를 측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비참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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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의 남해 탐험은 3년 동안 지속되었다. 그의 여정은
인류가 남극권으로 건너간 최초의 여정이었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얼어붙은 물 뿐이었다. 쿡은 대륙이
이전 탐험가들이 꿈꾸던 풍부한 낙원이 아니라
"영원한 눈과 얼음에 묻힌" 땅이라고 믿었다.
최초의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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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이후 45년 만에 탐험가들은 마침내
남극 대륙을 처음으로 엿볼 수 있었다.
이 땅은 온대가 아니라 척박하고 무자비한 땅이었다.
이는 추가 탐험에 영감을 주었고 인류의 인식은
발견에서 정복으로 바뀌었다.
과학이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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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들의 노력이 계속되면서 과학자들도 탐험에 동참했다.
그들은 남극의 독특한 특징을 기록하면서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엄청난 몰이해를 인정하며 남극에 대한 퍼즐들을 짜맞추었다.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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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가 도래하면서 인류는 이미 혁신의
경계를 허무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석탄 동력 선박은 인류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해준 새로운 도구였다
남극을 향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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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까지 각국은 남극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하기 시작했다.
로알드 아문센이 이끄는 노르웨이 팀이 먼저 성공했고,
영국 그룹은 2위를 차지했지만 모두 위험한 여정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망했다.
섀클턴의 영웅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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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 전역을 횡단하려고
시도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그의 여정은
위험한 탐험에서 승무원 전원이 무사히
귀국하면서 용기와 회복력에 대한 전설이 되었다
그려지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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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까지 남극 지도는 세계의 지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붉은 음영은 대륙의 탐험 지역을 표시했다.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탐험가들은
여전히 세계의 끝을 정복하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지구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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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성공적인 동력 비행기를 개발한 지
거의 20년이 지나, 인류는 항공을 통해 하늘을 정복하고
미지의 영역에 눈을 돌릴 수 있었다.
1928년, 최초의 비행기가 남극 상공을 비행했다.
이후 10년 동안 더 많은 비행기가 그 뒤를 따랐다.
빈 공간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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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하늘로 올라갈 때마다 남극의 얼음 대륙 지도의
빈칸을 더 많이 채우는 관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후 영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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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남극은 지정학적 경쟁의 상징이 되었다.
각국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의 분쟁 속에서 대륙의 일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며 국경을 지도에 표시했다.
얼음 세계의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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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얼음 표면 곳곳에 무수히 많은
과학 연구 기지가 설립되어 국기를 게양하여
영토를 주장했다. 특히 미국은 미국인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토지 전용 지역 전체를 음영 처리하는
지도를 만들었다.
남극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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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각국은 결국 남극이 영토 분쟁이 아닌
과학적 탐구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 조약은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대륙의 발견을 위한
공동 연구소로 탈바꿈시켰다.
탐험되지 않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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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이나 헬리콥터처럼 세계 남부 지역 항해에 사용되는
더 발전된 기술에도 불구하고 대륙의 많은 부분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적어도 인류가 또다시 불가능해 보이는
장벽을 허물기 전까지는 그랬다.
위성 영상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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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에는 지구를 완벽하게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인공위성이 등장했다.
이런 이미지는 주로 적을 감시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행성이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남극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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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촬영한 이미지는 지도 제작에 혁명을 일으켜
수세기에 걸친 추측 지도를 대체하며 남극의
상세한 스냅샷을 만들었다.
데이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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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새로운 기술이 이 정보를 종합적인 지도로 합성했다.
이 지도는 빙상의 움직임부터 숨겨진 지질 구조에
이르기까지 남극의 모든 특징을 드러냈다.
남극 기준 고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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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남극 대륙의
기준 고도 모델 지도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이전에 나온
어떤 대륙 지도보다 해상도가 100배 이상 더 선명하다.
이미지 출처: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다른 유형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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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이전 탐험가들이
상상할 수 없었던 다른 방식으로 대륙을 지도화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남극 전역의 방사선, 대기의 화학적 성질, 심지어
주변 바다의 온도까지 읽을 수 있다.
두꺼운 얼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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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또한 남극의 얼음을 측정했는데,
일부 층은 두께가 4킬로미터 이상에 달했다.
과학자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얼음 아래의
대륙의 풍경을 공개하여 지구 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가장 잘 표시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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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지구상에서 접근성이 가장 낮았던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륙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식과 탐험 추구에 있어
놀라운 도전 극복의 능력을 보여준다.
발견의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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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지도화 이야기는 인류의 끝없는
호기심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탐험은 단순히 새로운 곳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지구, 우주를 점점 더 깊이
이해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준다.
출처:
(Oceanwide Expeditions) (The World Economic Forum)
(Smithsonian Magazine) (The Antarctic Circle) (Britan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