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압니다. 아는데....그래도 건드린데 또 건드리고 건드리고
그러다 보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속도 좁아집니다.
우울증환자님처럼 좋은 수원팬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가다 아래 글에서 처럼
FC서울의 미래는 FC평양이다...이렇게 댓글 달아 놓는 수원팬도 계시니까요..
제가 미성숙한 인간이라서 그럴때마다 속이 한번씩 확 뒤집어지고
좋은 수원팬분들이 대부분이라는걸 일시적으로나마 까먹게 됩니다..
그리고 밑에 써 놓은 댓글 때문에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그랑의 좋은 점은 배우되 나쁜점은 배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건
간혹 개념없는 수원팬이 ㅍㄹ 어쩌고 해 놓은 글에 ㄱㄹ이 어쩌고 하며
맞대응 하는 신생서울팬분들이 보였고 그 분들이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기에
걱정되는 마음에 한 소립니다....좋은점은 배우되 나쁜점까지 배울 필요는 없다는 말이
그랑이 문제 있는 서포터즈다라는 말을 의미하는건 아니었습니다.
그랑 전체가 폭력적이고 나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장난이였어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전 무족건 감정대응 ㅋㅋㅋㅋㅋ그치만 써야될말 안써야될말은 구분할줄 아는 ~ 착한~ 어른-_-;;
근데 수원팬들만 서울에대해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던데.. 제가 보기에는요..
수원팬들만 그렇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렇지만 수원팬들이 수가 많다보니 유난히 그런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면 어쩔수 없이 감정이 상합니다.
여기 있는 99퍼센트의 서울팬분들이 좋은분들이시죠.. 다만 어디든 다 그렇듯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려놓잖습니까.. 수원팬들도 그런문제 민감해요.
건드려서 화안낼사람이 어딨어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에도 썼지만 수호신이 뭐냐 이런 글 보면...글 쓴 분은 장난으로 하신 소리더라도 건드린데 또 건드려지고 건드려지는 입장에선...좋은 수원팬분들이 대부분이라는걸 일시적으로 까먹습니다. 아무튼 제 글 때문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솔직히 욱한건 사실이죠. 나쁜거 배우지 말자면서 하는데 약간 비꼬는거 같다는생각도 들고. 지금은 모두 다 예민해져서 더욱 그럴꺼에요..
덧붙이자면 수호신만 그렇게 민감한게 아니라 다른 수호신이 '그랑이 이런사람들이에요' 라는 글이나 '그랑의 그런부분은 배우지 말아요' 이런 글 보면 그랑도 건드린데 또 건들여지고 하는 입장에서 화나는건 사실이에요. 그건 수호신이나 그랑이나 똑같아요. 늘 수호신만 당하는게 아니라요.
★ForzaSuwon님 말씀 인정 합니다. 하지만 나쁜점은 배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건 다른 의미가 있었던건 아니니 그 점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새로생긴 서울팬분들중에 간혹 이유없이 수원팬들에게 질나쁜 도발을 하는 분들이 보여서 걱정되서 한 소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언짢게 해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언어라는게 그렇잖습니까. 제 의도랑은 전혀 다르게 전달되기도 하고 그러죠. 사람대 사람으로 얼굴 맞대고 하는것이 아니니까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로빈님 댓글보단 그 아래 달려있던 댓글이 더 기분을 언짢게 만들었구요. 지금은 수호신만 그랑으로 인해 화난다 뭐 요런 글을 달 그런게 아니네요; 솔직히 그랑도 알게모르게 참고 당하는거 많습니다.
알싸분들은 대부분이 착하신분들이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균아 깝싸지마!!ㅋㅋ
솔직히 저도 FC평양이란거 보고 진짜 화났어요...개념이 있는건지.....신고가 안되는걸로 다가 교묘하게 약올리더군요.....저도 님도 릴렉스 합시다~
넵! 릴렉스 하겠습니다 ㅠㅠ 그 소리 하신분이 윗댓글에서 장난이셨다고 하시네요..오늘 밖에서 우울한 일이 있어서 작은일로도 제가 예민해졌나 봅니다.
어제부터 알싸들어오기시작해서 뭐가 신고가 되고 뭐가 안되는지 모르는데...그게 또 하필이면 그정도발언은 신고가 안되는거라서 제가 교묘하게 약올리는걸로 들렸나보군요 ;; ㄲㄲㄲ 서울팬분들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해요. 단순한 조크였어용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