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하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을 얻게 되고 이 자신감은 새마을운동의 원동력이 된다. 새마을 운동은 조국근대화의 행동철학이며 그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해서 잘살기운동인 새마을운동은 내일과 후손들을 위해 잘사는 내 고장, 번영된 우리 조국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큰 뜻이 있는 것이다. 확실히 지금 우리 농촌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운동은 우리 역사상 일찍이 찾아볼 수 없었던 새바람이요 서광이요 희망인 것이다. 우리는 이 운동을 통해서 확실히 우리 민족도 잠재적으로 무한한 저력을 가진 민족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한민족이 침체에서 벗어나 일대비약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라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박대통령이 작사한 새마을노래 가사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즉, 「서로서로 도와서(협동), 땀흘려서 일하고(근면),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자조)」라고 하였으니, 이 노래 속에 담긴 의지는 바로 근면과 자조와 협동의 정신으로 잘사는 마을, 잘사는 국가건설, 그리하여 씩씩하고 희망찬 새로운 조국을 건설하자고 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