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윗베리주스
1. 피노키오
움직이게 된 피노키오는 학교를 가던 중 여우를 만나고
꼬임에 넘어가 서커스에 납치를 당함
탈출하던 중 한 번 더 여우에게 속아 오락의 섬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많은 아이들도 같이 마차에 타 섬으로 가고 있었음
이곳에 도착한 아이들은 도끼로 물품을 부수고 창문을 깨고 그림에 낙서하며 쾌락을 즐겼고
납치범은 순조롭게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었음
여긴 아이들을 멍청한 당나귀로 만들어 파는 거대한 인신매매 사업체
그리고 친구에게 담배를 배운 피노키오
담배 피우는 법을 배우고
유흥을 즐기던 중
당나귀가 된 친구와 당나귀 웃음소리를 내고 깜짝 놀라는 피노키오
당나귀로 변해버린 친구
즐거웠던 시간은 끝났음
같이 당나귀로 변해가는 피노키오
2. 백설공주
암살을 사주받은 사냥꾼의 자비로 도망가게 된 백설공주
홀로 숲속을 헤메던 장면과
백설공주를 독살하기 위해 마법의 약을 제조하는 왕비
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골프를 준비하는 여왕을 위해 트랙을 만드는 카드병정들
라켓은 플라밍고
공은 고슴도치
모두 하트여왕의 장난감들
목수의 굴 양식장에 오게 된 바다코끼리
바깥을 구경시켜 준다며 아기굴들을 설득하고
아기들을 지키는 엄마굴을 무시하며
아기굴들을 꼬여냄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굴들과 대접할 곳을 준비하는 목수
이곳에서 음식을 대접해준다고 하고
목수에게 음식을 부탁함
음식을 내오자 울고있는 바다코끼리
떠났다는 아기굴들, 배가 유난히 나온 바다코끼리
먹었음.....
디즈니 구작들은 유독 노골적이거나 뇌 뺀 것 같은 잔혹스러운 면이 많은 것 같음ㅋㅋㅋㅋ 특유의 그림체와 연출도 그렇고 이 시절을 그리워 하는 팬층이 많은듯!
첫댓글 와 진짜고화질이다..대박 고마워!!
저 굴 잊혀지지가 않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이거 완전 마약환각장면ㅋㅋㅋ
저 아기굴들 기억난다.. ㅠㅠㅠㅠ
와 이시절 디즈니 작품들은 다 은근 무섭네......지금은 완전 애들용 만화인데ㅋㅋㅋㅋㅋㅋㅋ
와 애들이 보기엔 좀 무섭다,,,
백설공주 숲속 장면 진짜 좋아했었어ㅋㅋㅋ
나 어릴때 피노키오 보고 자라서 ㅋㅋㅋ 엄빠말 개잘들었음ㅠ
진짜 공포다 ㅠㅠ 인어공주 우르술라도 무서웠음
앨리스 아기굴들 먹어 치운 장면 어렸을 때 보고 개충격먹었음… 다 잡아먹고 저 번떡거리는 껍데기들만 남아있는거 이질감 세게 들어서
나는 앨리스는 괜찮았는데 덤보가 너무 무서웠음 ㅜㅜ
나 그래서 어렸을 때 피노키오랑 백설공주 못 봤어 무서워서
1 3은원래내용도좀 무서워서 ㅋㅋ
앨리스 내 최애...어릴때 맨날 비디오 빌려봤고 요즘도 봐ㅠㅠ
피노키오 진짜공포다
진짜 무서워서 머리에 잔상으로 남아있는 장면들이야 ㅜㅜㅋ 근데 백설공주가 1930년대나오고 앨리스가 1950년댄가 나온거긴해서ㅋㅋㅋㅋ넘 옛날이라 애들용인데도 수위 조절이 안 된 느낌…
세개다 진짜 저때 질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게 표현들이 다 너무 좋아
난 이때 디즈니가 더좋아ㅠㅠㅠ 애기때도 무서운데 뭔가 좋아서 비디오 맨날 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
피노키오 당나귀소리갑자기 히↗️호↘️하는거 개무거웟슴 ㅜㅜㅜ
나 아직도 백설공주 마녀는 좀 무서워...
피노키오 초딩때 보고 충격받아서 아직도 생생해 ㅠ 친구 당나귀로 변할때 당나귀 울음소리 내면서 유리부수고 문부수고 난리나는 장면 ㅠㅠㅠ
마저 피노키오 무서웟음 ㅜ
어릴땐데 무서워서 심장 콩닥콩닥 하는데도 묘하게 보고싶었음.. 피노키오 저 담배빨고 눈 핑핑 도는거 너무 무서웠엌ㅋㅋㅋㅋ 건물창문에 돌던지고 이런거도 충격
백설공주 마녀 너무 무서워..
백설공쥬 저장면 진짜 좋아함ㅋㅋㅋㅋ 옛날 느낌이 좋아..
이 글 보니까 다시 보고싶어진다
근데 앨리스에 새는 걍 플라밍고 아냐? 도플라밍고는 얘잖앜ㅋㅋㅋㅋㅋ
아존나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샤개쪽팔리니까내려주라 ㅠㅠ(농담임
ㅋㅋㅋ아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영화 뭐더라..
백설공주 개무서웠어
대박 다 기억나 .. 어렸을때 별 생각 없이 봤는데 지금 보니까 완전 잔혹 동화내
이런 공포스러운 연출들이 애기 때 나를 엄청 긴장하고 집중하게 만들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