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nero
둘의 상황 설명 ⬇️
글 출처: https://www.dmitory.com/hy/276548521
1.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 발굴한 매니저로 현재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를 관리하는데
칸예 웨스트도 잠시 매니징한 적 있음 (지금보다는 덜 미쳐 날뛸 때)
시기상으로는 THE LIFE OF PABLO 앨범과 FAMOUS 노래가 발매된 직후에
처음으로 칸예가 스쿠터랑 계약 협상 중이라는 썰이 나왔고 얼마 뒤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짐
2. 킴이 테일러-칸예 통화 녹음 유출해서 일 터졌던 당시 (스쿠터가 칸예, 비버 둘 다 매니징할 때)
저스틴 비버가 자기 SNS에 칸예, 스쿠터랑 영통하는 캡처 올리면서
"TAYLOR SWIFT WHAT UP" 이라고 포스팅함
3. 몇 년 후, 테일러가 마스터링 문제 처음 터트릴 때 2에서 비버가 올린 캡쳐 사진을 게시하면서
"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 소셜 미디어에서 불링한 스쿠터 브라운이 내 음악을 소유하게 생겼다"고 함
구체적인 포스트에서는 스쿠터 브라운이 자기 커리어를 꾸준히 사보타지해왔다고도 주장함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음)
여기서 스콧 얘기를 한 번만 하자면 (=테일러 발굴해서 사인하고 레퓨테이션 앨범까지 같이 활동한 매니저이자 레이블 사장)
스콧도 스쿠터 브라운이 자기한테 어떤 짓을 했는지 다 알고 있으면서 내 음악을 스쿠터에게 팔았다고 분노함
4. 다들 기억하겠지만 당시 분위기와 여론은 일방적으로 테일러 편이었고,
스쿠터 브라운은 이미지가 매우 나빠짐 + 심지어 아내랑 어린 아기까지 살해 협박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매우 심각해짐
5.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자 비버가 등판해서
자기 SNS로 테일러한테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테일러에게 사과, 해명
+ 스쿠터가 공격받게끔 소셜 미디어에 공개적으로 저격한 건 fair 하지 않다고 함
저 캡쳐 사진 속의 통화 당시에는 테일러 언급 일절 없었고, 그 당시 자기 혼자 농담 삼아 올린 것이며,
스쿠터는 처음부터 테일러를 지지해 왔고
오히려 저거 올린 후로 스쿠터 브라운은 이런 일로 농담해선 안 된다며 지적했다고 함
6. 이어 스쿠터 브라운도 해명함:
자신은 테일러 스위프트 커리어를 사보타지하려 한 적 전혀 없고,
오히려 테일러를 아티스트로서 너무나 존경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협업할 기회를 제안해 왔다고 함
그중 일례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 공연 테러 사건 이후 개최한 자선 공연에도
테일러에게 직접 출연해 줄 수 있냐고 요청했지만 답장조차 없었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밝힘
더불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스터권을 구매한 이유 역시 테일러의 음악을 존경하기 때문이었고,
마스터권을 구매한 것도 이후 어떤 식으로 테일러의 카탈로그를 활용해 나갈지 긴밀히 협력하는 식으로
마침내 테일러와 함께 일하고 싶어서 그런 건데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 돼서 유감이라고 함
7. 이에 대해 테일러는 반응하지 않음
이후로는 뭐 빅머신 대 테일러 싸움이 이어졌고
결과적으로는 테일러가 리레코딩하면서 승
스쿠터 브라운은 테일러 마스터권 다시 팔고 발 뺌
그 이후 테일러는 1989 재녹음 앨범을 냈고, 스쿠터 브라운은 하이브 아메리가 ceo로 위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측은 이 둘의 분쟁사건을 다루면서 하이브 아메리카도 다룰 예정이라고함
얘넬 왜 다루면 하이브 아메리카 매니저에게 여성 모델이 성폭행 피해를 당함
이거랑 하이브가 인수한 스쿠터의 이카딩홀스의 소속 아티스들이 줄이탈하면서 2025억원 손실을 냄
아마 얘네도 다룰 예정이라는거 같음
결론: 6월에 큰거 온다
첫댓글 지금 저스틴 비버도 스쿠터 브라운 떠난 게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헤일리 저기다가 gentleman이라고 단 게 대단함... 저 때 카라 델리빈이 공개적으로 저스틴+헤일리 비판댓글 써서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어 친구들 다 엮어있고 저스틴이 큰 스타여서 쉽지 않은 일이였을텐데
ㅋㅋㅋ 쟤 살때 한1조주지않았나? 푸하하
테일러 미국 지역경제도 바꾸고 대선까지 영향주는 인물인데 운 개떡같이 지지리도 없는 방시혁씨와 추이브 개저들ㅜ
테일러가 리레코딩한게 이런 이유였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