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82981609
https://www.theguardian.com/world/article/2024/may/28/spying-hacking-intimidation-israel-war-icc-exposed
https://www.theguardian.com/world/article/2024/may/28/israeli-spy-chief-icc-prosecutor-war-crimes-inquiry
이 보도는 영국의 가디언, +972 Magazine, 이스라엘 언론 Local Call이 공동 탐사취재하여 작성 됨.
- ICC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반인도주의 범죄 조사는 Fatou Bensouda (가운데) 검사(감비아 출신, 임기 2012~2021)에 의해 수년 전 부터 시작
- 이에 당시 모사드 국장이었던 Yossi Cohen (오른쪽)은 다양한 회유 시도와 직접적 협박을 통해 조사 중단을 시도
- 심지어, 그녀 및 가족의 안위에 대한 직접적 위협도 시도했었다고 ICC 관계자가 가디언에 증언
(우리[이스라엘]을 도우시면 당신을 도와드릴겁니다. 당신이나,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에 연루되고 싶지는 않으실테니까요. "You should help us and let us take care of you. You don't want to be getting into things that could compromise your security and that of your family" )
- 그녀가 굴복하지 않자, 그녀의 가족에 대한 감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협박을 재시도했으나 이도 실패함
- 2021년 ICC 검사 임기가 종료되자, 그녀는 조사 자료를 현 검사 (카림 칸)에게 성공적으로 바통터치 했고, 그녀의 자료를 이어받은 칸이 조사를 마무리짓고 네타냐후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
아무리 봐도 이스라엘과 미국에게 치명적인 보도인거 같네. 과연 이런 상황에서도 사우디와의 관계 정상화는 성공할 수 있을것인지? 바이든은 어느선까지 이스라엘을 쉴드칠지? 지금의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의 중동정책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그 내구성 자체를 한계까지 시험하는 느낌.
첫댓글 와 미쳤네...
국제 정세도 알려주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