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다.하지만 비만으로 살아온 11년의 세월 탓인지내몸은 많이 약해져있었다.
세상에는 맛있는게 많아..다이어트를 하면 이것들을 다 포기해야한다니나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살을빼고 싶었다평소에 나보다 많이 먹는데도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보라에게 조언을 구했다
안개가 자욱한날설악산 중턱에 가면전설의 흑마법사를 만날수있을거야
나는 보라의 말을 믿을수 없었지만한번 가보기로 했다
하아..하아...거구의 몸으로 설악산 중턱까지 오르기란여간 쉬운일이 아니었다.정신이 혼미해져갈때쯤빗속에서 희미하게 사람이 보였다.
후아..저사람이 흑마법사인가..?
혹시..
나의 부름이 들리지 않는걸까?흑마법사는 현란한 춤사위만을 구사할뿐나의 부름에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흑마법사님을 찾아왔습니다!!!!!!!!!!나는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단전에서부터 소리를 끌어올려쩌렁쩌렁 소리를 질렀다
....?!?!!!!...
무슨일이지??
흑마법사님..저에게 간절한 소원이있습니다단한번만이라도 날씬하게 살아보고싶어요..흑흑.. 제발 부탁드립니다..
좋다.. 여기까지 찾아온 정성이 있으니너의 소원을 들어주지..
흑마법사가 굿을 하기 시작했다영혼이 빠져나가듯이상한 느낌이 들었다....으아아악!!!!!!...
내모습이 왔다갔다 변하기시작했다......
끼요오오옰!!!!!!
챠란-번쩍 하는 빛과 함께내몸에도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나기시작했다.이게... 나?!?!?
몸이 가벼워도 너무 가볍잖아!!나는 정말 행복했다흑마법사님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아라.Fin.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여시무정부시대때 최고의 문학이라고 생각함
문제시 글삭할게요 남돌 많이 있어서 쫄려가지구
아 오랜만에 보네 ㅈㄴ웃기다
아니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지우지말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글이얔ㅋ했더니 무정부때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아개웃셔
1타2피네ㅋㅋㅋㅋㅌㅋㅋㅋ
이게머얔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
아시발 존나 웃겨 어
에리 아미를 동시에,,
저 여시 살아남았나?
몇명을 팬거야 ㅋㅋㅋㅋㅋ
아진짜 개욱기닼ㅋㅋㅋㅋ
흑마법시 너무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품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미술
첫댓글 여시무정부시대때 최고의 문학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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