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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시선의 차이
연실 추천 6 조회 342 21.08.01 14:2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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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1 17:22

    첫댓글 오....
    사람은 말이지요.
    자기 취향에 맞으면 모든게 다 좋게 보이구요.
    내 취향이 아니면 실제보다 더 각박하게 평가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쩌면 지누부인과 고흐는 로맨스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ㅋ
    반대로 고갱취향은 타히티의 육덕진 여인이었기에
    지누부인이 맛없게 보였을지도 모르지요.쿡ㅋㅋㅋㅋ

  • 작성자 21.08.01 14:35

    ㅋㅋㅋㅋㅋㅋㅋ 클나요 맛 이렁거 쓰시믄.ㅋㅋㅋㅋㅋ
    고호와 고갱의 일화들은 너무나 유명하니 덧붙일 것도 없지만.
    저도 고갱꽈는 아닙니다..
    울 마라두나님은 고호의 지누부인,

  • 21.08.01 14:35

    하여튼 못말려 ㅎ

  • 21.08.01 14:40

    뭔말인지 항개도 몰겠다. ㅋ

  • 21.08.01 15:27

    루나님 말씀도 맞아요ㅋ
    고갱은
    과일 하나를 그려도 풍성하게 맛있게 보이게 그리는 것 같아요 ㅋ

  • 21.08.01 17:22

    웁쓰~
    멋없게가 왜 맛없게가 됐나?ㅋ

  • 21.08.01 14:32

    올도 양극단을 왔다갔다하는 연시리님 ㅡ

    거기도 비옵니까? ㅎ

  • 작성자 21.08.01 14:35

    그랬나요?..
    별 그런거 같진 않았는데 말입니다..ㅎ
    날은 흐리네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1 14:48

    그래여~~~~이젠 경기나 보고 또 딩굴이나 해야지~~~
    햐~~~힘드러~~내일은 또 어케 견디나..ㅜ.ㅜ

  • 작성자 21.08.01 14:58

    @진정 제가 족쳐서 항건 아니져?..ㅎ

  • 작성자 21.08.01 15:03

    @진정 ㅋㅋㅋㅋㅋ 휴~다행^^

  • 21.08.01 14:53

    요즘 전 세계인들
    이 시련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간들을 무사
    히 보내고 편안한
    시간이 오기를 바
    랍니다.

    모든 것이 중국에
    서 발원한 코로나
    때문입니다.

    중공에 세계가 책
    임을 물어야 합니다.

    고호 이야기 배우
    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 작성자 21.08.01 15:00

    네~~
    법도리님께서도 잘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 21.08.01 15:36

    시선의 이중성???

    같은 사람이 같은 사물을 바라볼 때도
    시와 때, 기분에 따라서 ................내 자신의 이중성(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해주심에 ..쿡~~)

  • 작성자 21.08.01 15:54

    다 그래요 모..^^

  • 21.08.01 15:22


    재택근무
    연실님은 힘들어도
    우리는 연실님 좋은글이 많이 올라오니 좋네요 ㅋ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자 하는것만 보니깐요

    독서하는 모습에서 지적이다
    술마시는 모습에서 천박하다
    결론내는 것은
    순환논증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도 ㅋㅋ

    그래서
    특히 사람을 평가할때
    다방면으로 연속적으로 보아야 재대로된 평가를 하게 되겠지요

    갈수록
    연실님의 수준높은 진면목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소통거리를 툭툭 던져놓는 기술~ ^^ ㅎㅎ

  • 21.08.01 15:28

    역시
    우리 봉봉 ㅎ

  • 작성자 21.08.01 16:08

    하긴~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역시 우리의 봉봉 쥬스님~^^

  • 21.08.01 15:24

    그림에 대한 트라우마 초등학교시절
    크레욘 준비 안했다고 어찌나 맞았던지
    액자도 보기시러 ㅎ

  • 21.08.01 15:30

    이젠 살만 하시니 슬슬 극복해 보세요.ㅋㅋ

  • 21.08.01 15:36

    @미라루나 그림 대신 유튜브 최신 패션 야동
    연구중 ㅋ

  • 작성자 21.08.01 16:08

    ㅋㅋㅋㅋㅋㅋ
    그선생 진짜 으휴~~~
    어찌 그런 사람이 선생이 됐을꼬요~~~

  • 21.08.01 15:35

    깊은 생각을 하게되는 글이네요~~~

  • 작성자 21.08.01 15:57

    아닙니다 ~~~고들빼기님~~
    잠깐 스친 생각만 하시면 되세요~~~^^

  • 21.08.01 15:45

    아 예술 어려워요

  • 작성자 21.08.01 15:57

    뭐 어려워요 눈으로 보구 아 그렇구나 함 끝인데요~^^

  • 21.08.01 15:55

    연실님 고갱해석 표현이잼나요ㅋㅋ 진짜면 고갱 심뽀가..ㅎ사람들 관계도 자기랑 친하면
    좋고 훌륭하고 안친하면 떨뜨럼 ㅎㅎ
    연실님 재택근무 갑갑 힘드시겠네요..

  • 작성자 21.08.01 15:58

    네~~~독방에 갇힌듯 하답니다~~..ㅎㅎㅎ

  • 21.08.01 15:57

    화가에게 그림은
    마음의 거울 입니다
    고흐가 저 그림을 그릴때는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듯 합니다
    고흐는 따뜻함과 어두움을
    노랑과 파랑색의 대비로 표현했는데
    고흐의 어떤작품 보다 뭉클 하네요

    고갱의 지누부인은 카페에서의 지누부인에 대한 생각 아니였을까요?



  • 작성자 21.08.01 16:06

    화가의 설명을 들으니 더 가슴에 콕 박힘니다.
    네 마자요~~고흐의 그림같지도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ㅎ

    고갱은 카페에서 반쯤 술에 취한 지누 부인의 모습을 본듯요~
    뒤에 우체부도 그렇고 다들 관계가 좋지 않았나보다 했지요.
    그리는 사람 마음이니..ㅎ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루 선생님~~^^

  • 21.08.01 16:53

    고흐나 고갱이 화가 였다는거 외엔 아무것도 모릅니다.
    코로나 접종 1.2차 맞다마자..또다시 코로나 대유행
    이네요..

  • 작성자 21.08.01 17:04

    휴~~그렇습니다~~
    미국은 접종자들도 다시 마스크 착용 명령 내렸다 하니.
    무학산님네도 더욱 조심 하시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1 17:04

    늘 그렇지요..^^

  • 21.08.01 19:49

    고흐에게 잘 대해 주었던 지누부인
    고흐의 동생 테오가 지극 정성으로
    형을 지원했지요 그러고 보면 고흐는 인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한 때 친했던 두사람 고갱 고흐 고갱은 별로 인복이 없었는지
    지누부인과 고흐사이를 질투했다 합니다

    그래서 그림에서 지누 부인과 고흐의 여자 친구를 창녀로 표현하곤 해서
    그 일로 고흐와 결별했다지요 귀를 잘라 버린 것도 고갱과 싸움에서 그랬다 하기도 하고

    저 술이 그 유명한 압생트라는 싸구려 화학주입니다
    당시 파리 예술가들이 마구 퍼 마시던 술

    너무나 질낮은 그린색 술 빛깔 간질처럼 경련이 오고
    신경계를 건드려서 미치게도 만드는 술이지요

    고흐가 저 술에 중독되어 귀를 잘랐다는 설도 있져

    제가 좋아 하는 벗은 고흐를 만나러 파리까지 갔어요
    그 카페 노란 불빛이 쏟아지는 노천 카페 그곳을 찾아서

  • 작성자 21.08.01 23:10

    몰랐던 이야기를 운선님 설명으로 더 깊게 알게 됩니다.
    압생트에 대한건 레알 첨 알게 되었어요~
    고흐는 정말 모든이의 영혼을 울린다는..

  • 21.08.01 20:12

    둘사이의 정확한 해석은 운선님 댓글에 세세히 있습니다

    자화상ㅡ귀를 자른 고흐

    갱상도 말로
    고갱이 보골 채운게 원인이라는게

    유력설이고요

    비아냥 거리는 사람의 말투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등장합니다
    나가서 먹는 밥한끼 본인 입맛에 맞네 안맞네

    더운 여름날 수고를 알면
    꿀맛 아닐까요

    오늘
    미술을 통해
    두마음을 볼수 있는데

    조영남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마음에 초라해 보일 뿐이지


    초라해 보이는 말씨

    그건 사람을 멀리 두게 합니다

  • 작성자 21.08.01 23:13

    우리들도 고갱이오빠철음 남 보골 채우지 말고 살지 말입니다.
    그러다가 귀자른다는 사람 무수하게 나온다 말이지말입니다..ㅎㅎ

  • 21.08.01 23:16

    @연실 암만요
    고갱이 쫌 못땐 남자였어요
    승질 더러븐 인간

    글타고
    귀를 자르는 고흐는
    고씨들이 진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1 23:13

    미국오시면 세자매랑 인사동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하고싶지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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