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를 맞은 큰딸이 손발이 저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의견 충돌이 있다. 7.26 화이자 백신을 맞고 주변에서 권하는 약을 먹었는데 상태가 그저 그렇게 괜찮았다. 이마를 손으로 만져도 열이 나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렇게 심한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네(큰딸)가 에어콘을 틀고 다시 선풍기를 킨 탓 이다고 말하고 딸은 화이자 백신 탓이라고 주장한다. 어느 주장이 맛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화이자 백신 탓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난 큰딸을 나무란다. 애비가 선풍기 틀지 말라면 들으라고 큰 소리로 나무랐다. 이번 백신은 맞아도 걱정 안 맞아도 걱정이다. 미국 대통령은 국민이 백신을 안 맞는다고 끌탕을 한다고 한다. 미국 국민이 백신을 잘 안 맞는 것도 일리가 있 다고 생각한다. 안전성이 문제가 된다. 한국에서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500명을 넘은 것으로 보도된다. 그 중에는 20대 군장병 30대 청년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다. 큰딸이 백신 부작용이 큰 것은 아니라도 신경이 쓰인다. 두통이 조금 있는 것이 애비는 선풍기 탓이고 큰딸은 백신 탓이란다. 누구 주장이 맞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큰딸이 다시 유쾌해지기를 비는 마음뿐이다. 힘 내라고 한우 사골국 1병을 사다가 파와 양파 를 넣고 끓여서 후춧가루 를 뿌려서 먹이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백신 탓이다. 선풍기 탓이다. 견해차이가 있으나 어느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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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견해차
법도리
추천 2
조회 224
21.08.01 15:1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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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식이 안전하기를 바라는마음과 자신의 혹시모를 위험성에대해 예민한 마음의 충돌일수도 있지만, 아무일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조정환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부모님 사랑 느껴 집니다.
자연이다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백신영향도 살짝있겠고요
선풍기 영향도
살짝은 있을수가
있겠지요 만서도
병원갈 정도의 큰 고통이 아닌이상
크게 걱정 놓으시길요
내 옆사람도 진통제 한갑을 다 복용 했을정도 였음에도
병원까진 아니갔고 현재는 쨩쨩함니다요
드뫼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저도 지난 5일과 26일에
화이자 1.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맞은 부위가 좀 무겁다는
느낌이 살짝 있는거 빼곤
지금 까지 아무렇지는 않네요.
93세 어머니..30일 화이자2차 접종 하셨는데 아직
별다른 이상 은 없는거 같어요.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상증상이 있다 합니다.
따님과 견해차이 이십니다.
무악 산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또 큰딸은 미국에서 꿀을
주문해서 미숫
가루를 사서
타 먹고 배탈이
났는데
저는 미국에서 주문한 꿀이라도
중국제 불량품일
가능성도 크고
국내산 미숫가루
라도 국내나 중국
제 불량품일수 있
다고 경고했는데
도 그것을 먹고 아
프답니다.
저는 미국수입품이
라도 불량 중국제
수입품일수 있다
고 안 먹었습니다.
아마도 미국에서
주문한 꿀을 먹은
탓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딸은 고집이 세서
힘듭니다.
말을 안 듣습니다.
지금은 괜찮은가요?..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괜찮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좀 아팠지만 괜찮아요.ㅎㅎ
미라루나님 고맙습니다.
우리 딸 둘은
모두 미국시민권자인데
몇 해전에 한국에
와서 저랑 같이
삽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온성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으신
지유.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인간들이 교회 안나온다고 하느님이 코로나를
보냈다는 유아급 우리동네 목사아저씨도 있습니다
견해차이는 인간사 섭리이지요ㅎ
구봉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따님 백신맞고 몸이 안좋다니까
걱정이 많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별탈 없기를 기원드리며
그래도 안맞는것보다는 맞는게 좋다고
하니까 맞아야 겠지요.
남은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_()_
능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아무튼 이상없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신미주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이 되세요.
법도리님
건강은 어떠셔요?
따님 괜챦으실거에요
선풍기 켜고 잠들은 날은 두통이 있더라구요
지켜보시고요
열이 나면 무조건 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늘 건강하셔요
리즈향님 반갑습니다.
저는 회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맞을까 말까
맞아야겠죠
그냥 죽느니
맞고 죽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ㅎㅎ
파이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열이 안나도 머리가 많이 아프던데요
전 진통제 먹고 버텼습니다
따님도 진통제 먹으라 하세요 심하게 아프던데요
근육통도 심하게 와서 전 사흘 아팠거든요
운선님 고맙습니다
우리 딸에게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고하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근육통이,
몸살처럼 와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괜찮았어요..
이제는 따님,
괜찮아졌는지요?
차츰 좋아질겁니다
많이 좋아져서
걱정할 것은 없
는 것 같습니다.
선풍기를 밤새
켜 놓고 매일 자서
목감기도 있는 것
같아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