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후반부는 인기많은 소설들 대부분이그렇지만.. 출판사의 독촉, 시간의부족 으로인해 많은 생각을 갖고 글을쓸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보던 소설 빨리빨리안나오면 짜증나기마련이죠. 그런 독자들의 소리를 출판사가 듣게되고 출판사는 작가에게 독촉할수밖에..
그렇기에 필력부분에선 우열을 나눌수없다고생각해요. 물론 충분한시간을 갖고 글을쓴다해도 저로썬 감히 누가 우위고 누가 열인지 딱히 말하기도힘들지만요^^;;
그렇다면 이제 세계관으로 넘어가봅시다..
1.묵향 무협>서구형판타지>무협.
2.소엠 현실>무협>서구형판타지>무협>현실
3.황검 무협>천상(?). (몽자류소설, 액자식구성)
묵향은 제가 보았던 소설중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소설중 최초라고생각해요. 물론 이 최초란는말은.. 지금 쏟아져나오는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퓨전소설들이 묵향을 중점으로 효과를 많이보았죠.
묵향은 많은 퓨전들의 근본이되었다생각해요 (물론 묵향보다이전에나온 퓨전소설이있다할지언정 현재의 묵향으로인해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소설들이 이렇게 생겨나는건 묵향으로 인한거라 생각합니다)
소엠. 이것또한 현실에서 무협, 혹은 판타지로 넘나드는 퓨전판타지들이 소엠을 중점으로 효과를 많이보았죠.
소엠또한 많은 퓨전들의 근본이되었죠 ( 현재나온 삼자대면부터 시작해 이세계드래곤..그리고 수많은 현실에서 이동하는 퓨전물들이 소엠의 효과를 못봤다고 우기진 않을것입니다)
황검 무협에서 신들이 존재하는 (조금은 서구형판타지군요) 천상으로 가게되죠. 이소설에서 조금 특이한점은 몽자류소설. 즉 소설의 완결에 나오는 그 모든것이 꿈이라는것이였죠.( 예로 들면 구운몽같은^^) ,액자식 구성.. 현실>꿈>현실. 묵향과 소엠이 재미위주 ( 감동과 재미) 의소설이였다면 황검은 조금은 인간이가지는 고뇌에 대한글도 볼수있었죠 (또한 이소설이 파천이최고다 먼치킨이다. 라하시는분이많겠지만. (1부는 그렇다하여도 2부에서는 과감히 그부분을 버렸죠. 힘은없지만 동료에게 의지하려하지않고 동료로부터 도움을 받았다하여 고맙다고 입으로꺼내지않는 인간의 자존심.. 그리고 희망을버리지않고 가족을 생각하는 가족의 가장으로써의 책임감. 인간이 항상궁굼해하는 신이라는 존재. 그어떤험난한곳도 헤체나가는 파천을보며 가슴이많이설레였슴니다. 물론 많은소설들도 그렇겠지만 2부에서 이네가지를 중점으로 글을썻죠. 신은 무슨생각을하는지. 신이란어떤존재인지. 신이라는 조물주가 왜인간을 만들어놓고 관여치않는지)
음..세가지를 비교하자해놓고 다 장점만써놓았네요^^
이제단점으로가봅시다.
묵향.
순조로운 진행. 독자를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부분이적었죠. 통쾌한부분많이 너무많았던거같아요. 허나 독자에게 재미를 안겨준 부분에선 단연 으뜸이라 생각해요. 조금 감상적인 부분도있엇으면 하는 아쉬움이남는군요.
소엠.
뉴트럴하죠~ 어떻게 보면 나쁜뜻으로 듣는분도있겟군요;; 독자에게 재미도 선사만을 선사하지않앗고 주인공의 위기를 많이보여주었죠. 또한 판타지로 넘어갔을때는 사람들 틈에 서있는 한성을 보면 타소설의 천상천하유아독존만을 거부하고 사람들과 어울려가며 세상을 살아가는 한성이부러웠죠. 소엠또한 주인공의 강함으로 글이 너무쉽게풀려갔어요. 특히판타지 부분에서요. 이론은 실제와 다름에도 이론이란것이 레고처럼 들어맞는부분이 아쉬웠어요..
황검
무협부에서 너무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나가 아쉬움도있었지만 1부는 통쾌감으로 글을읽고 2부는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많은 생각을해가며 내생각과 작가님의생각을 주고받으며 글을읽었고 4년전에읽었던 소설이였음에도 스토리가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 (4년전엔 1부만 ^^)
황검에선 1부와 2부의 이음새가 매끄럽지못한거같아요. 어찌보면 이름만따왔을뿐 다른소설처럼 느껴지죠. 1부의 먼치킨적인부분이 독자들로하여금 2부를 않보게만든거같네요
제 생각은 이정도군요^^ 태클은 제글을 이해하신분만 써주세요..말꼬리 무는거 별로안조아해요.; 제글을읽고 제생각을 이해했음에도 오타&언어유희로 태클을거시분들은 대화를안합니당 --
셋다 고전소설이네요. 신소설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도 늘고 판타지소설의 성향도 많이 바뀌었죠. 게임판타지 소설이 등장했고. 아예 그냥 장편소설로 (하프블러드도 장편소설이라고 되어있지 판타지라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어요.
신소설에는 주인공들이 차근차근 강해져서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과, 기연으로 단숨에 강해져서 많은 사건을 겪고 해피 엔딩이 되는 글이 있죠. 기연을 얻는 글은 거의다 주인공이 유아독존이 되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뢰왕(케린님이 발견한 소설)같은 소설도 등장하고 있어요.
황검은 솔직히 읽어보지는 못했고. 소엠에서는 님의 말처럼 주인공의 강함으로 사건을 너무 쉽게 풀어나가는 경향이 있긴 있습니다(마젤란인과 싸우는 부분제외 .) 하지만 일부로 질질 끌었다고 보기에는 어렵고요. 묵향도 위기를 겪긴하지만 주인공의 강함으로 사건을 쉽게 해결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요.
그래서 소엠이 묵향보다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ㅎ 작가님이 묵향소설을 좋아하셔서 더이상 비판하면 작가님이 절 미워할 것 같아요. ㅎ 작가님이랑 악수할 때 다이너마이트백만방 맞은듯한 그런 .. .ㅎ 에고 사설이 길었네요 어쨋든 이정도로 정리할게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ㅎ 대충 말하고 싶은건 말햇으니 ㅎ
첫댓글 요호,,,이게이렇게도 되는군요,,,참 나도 저렇게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애되는데,,,,
셋다 고전소설이네요. 신소설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도 늘고 판타지소설의 성향도 많이 바뀌었죠. 게임판타지 소설이 등장했고. 아예 그냥 장편소설로 (하프블러드도 장편소설이라고 되어있지 판타지라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어요.
신소설에는 주인공들이 차근차근 강해져서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과, 기연으로 단숨에 강해져서 많은 사건을 겪고 해피 엔딩이 되는 글이 있죠. 기연을 얻는 글은 거의다 주인공이 유아독존이 되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뢰왕(케린님이 발견한 소설)같은 소설도 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신소설중에서도 아직 구소설때처럼 주인공의 친구는 드레곤이라는 거의 정해진 사실과 무투대회 무림대회에 나가서 솜씨를 뽐낸다는둥.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죠. 결국 구소설에 비해 신소설이 달라진 점은 주인공에 대한 묘사가 더 강해졌다는 것이죠.
구소설에는 (드레곤 라자, 폴라리스 렙소디, 룬의 아이들 등..) 주인공을 표현하기 보다는 그 배경을 묘사하는 부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배경에는 주변인물도 포함합니다. 하지만 신소설에는 주인공의 갈등과 시련, 그리고 사랑을 자세히 묘사하는 것이 많죠.
그리고 필력이라는 것의 개념에 대해서 말인데요.. 제생각에는 묵향 작가님은 다크레이디 -외전- 부분을 너무 끄신 것 같아요. 그런데 필력 부분에서 우열을 가릴수 없다는 것은 동의할수 없네요.
황검은 솔직히 읽어보지는 못했고. 소엠에서는 님의 말처럼 주인공의 강함으로 사건을 너무 쉽게 풀어나가는 경향이 있긴 있습니다(마젤란인과 싸우는 부분제외 .) 하지만 일부로 질질 끌었다고 보기에는 어렵고요. 묵향도 위기를 겪긴하지만 주인공의 강함으로 사건을 쉽게 해결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요.
그래서 소엠이 묵향보다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ㅎ 작가님이 묵향소설을 좋아하셔서 더이상 비판하면 작가님이 절 미워할 것 같아요. ㅎ 작가님이랑 악수할 때 다이너마이트백만방 맞은듯한 그런 .. .ㅎ 에고 사설이 길었네요 어쨋든 이정도로 정리할게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ㅎ 대충 말하고 싶은건 말햇으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