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 창세기(7장 - 9장) 묵상
☆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창세기 9장)
“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창9:16) ”
인류는 처음 물 심판에 의하여
그 죄악의 결말을 맞은 적이 있다.
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의 여덟식구 외에는
모든 호흡있는 생명체는 다 물에 수장되어 죽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다 덮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물이
150일 동안을 지구에 쏟아졌기에
노아 방주 안의 생명체외에는 살 길이 없었다.
이제 인류의 마지막 심판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불에 의해
온 우주 가운데 실행될 것이다.
여기에서 노아처럼 구원 받으려면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것이
이것을 반증한다.
노아 홍수로 온 인류를 심판하신 후
하나님은 스스로 일방적인 언약을 선포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무지개 언약이다.
하늘의 무지개를 보실 때 하나님은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것을
기억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기억하리라” 선포하셨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것이 있고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은 기억하시지만
그의 백성의 죄는 기억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신약 즉 새 언약인데
그것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언약이다.
무지개를 보실때마다
인류를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십자가를 보실때마다
하나님은 주안에 있는 자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을 지옥의 불심판으로부터 구원하신다.
다음의 말씀들을 다시 음미해 보면
이 진리들이 더 확실해 진다.
“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느니라(히8:12-13) ”
“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으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7-18) ”
“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4) ” 아멘.
- 1년 1독 성경통독 학교, 꿀송이 보약 큐티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 <25년1월3일,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