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지나 용궁사쪽으로 가다가
대변항을 못가서
이런 장면이 나오면 우측으로 들어가서
주욱 끝가지 가면 나온다.
바닷가에 포장횟집들 사이에
[송정할매집]이라는 그 한 코너 같은 집이
인터넷 카페에 많이들 올려져 있는 집이 었다.
역시 보기에는 평범했다.
할머니 한분과 좀 더 젊은 여자분이 장사하고 있었다.
밖에서
모듬회 멍게, 해삼, 전복, 같은걸로 10,000원
전복죽 2인분 (20,000원)=양이 4인분은 족히 될듯 공기로 4개정도 나오는 양이렀음.
죽은 포장도 해줍니다....
맛 이 좋았습돠!
첫댓글 젊은 여자분께선 딸이라고 하시더군요*^^*할머니 볼일있으시면 따님만 계시다는... 전 할머니가 해주는게 더 좋았어요~~기분상!!
젊은분은 딸이아니고 둘째 며느리임다.이집 전복죽 맛들인뒤는 딴집은 전복죽 쳐다도 안보고있는 슬픈전설이^^
아그렇군요^^ 전에 갔을때 딸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저가 착각했었나봅니다
기분상 할매집이 좋은거 같지만.... 사실 옆집이랑 별 차이는 없는듯.....^^
전복죽 땜시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먹고싶네......쩝~^^
저는 며느님하고 더 친하답니다~ 올여름 할머니가 아프셔서 며느님이 하셨거든요~ 그때 친해졌답니다~ 젊은언니도 맘이 좋아 얼마나 후한지... 물론 전복죽에 할머니에게 전수를 잘받아 맛나답니다^^
전복죽이 생각나내요~~~ 아~~~ 침나온다 ^^ 행복만땅~
아즉도 못가본집....날풀리면 함 꼭 가봐야지..
이정도면 날 풀린것 같은디~~~함 가보삼!! 조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