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4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희생제물의 결심 3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어느 날 그리스도인이 된 선배가 후배를 전도하려고 하자 후배가 선배에게 말했습니다.
“선배님, 저는 아직 젊고 인생을 더 즐기고 더 놀고 싶으니 한 70세쯤 되면 교회에 나갈게요.”
그러자 선배는 그 후배에게 두 가지를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 너는 70세에 교회에 온다고 했는데 문제는 네가 70세까지 산다는 보장이 없어. 우리는 내일 일도, 아니 한치 앞도 알지 못한다네.
둘째,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시궁창만 아는 바퀴벌레는 거기가 천국이라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시궁창을 벗어난 바퀴벌레는 그 곳이 얼마나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인지 잘 안다네”
그러자 후배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 세상엔 즐길 게 너무 많잖아요. 선배님도 예수 믿기 전에 신나게 즐기며 사셨잖아요. 이렇게 재미도 없이 밋밋하고 삭막하고 힘들게 사시는 게 좋으세요? 무슨 재미로 사세요?”
"너 말대로 과거에 나는 세상에서 정말 재미있게 살았어. 술집에서 내가 폭탄주를 몇 잔 돌리느냐에 따라 그날 술집의 매상이 달라질 만큼 정말이지 신나게 살았지. 어딜 가나 대 환영을 받았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착각했지. 그러나 그들은 내 돈을 환영한 거지 나를 환영한 것이 아니라는 건 자네도 알겠지..
그런데 룸살롱을 벗어나서 보니까 그곳이 얼마나 냄새 나고 지저분한 곳인지 알게 되었어. 신선한 공기를 맛본 사람은 고약한 냄새가 가득한 시궁창을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아.
세상적 쾌락에서의 즐거움이 오래갈 것 같나? 그건 진짜 기쁨이 아니라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솟아나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이야. 그리고 이 기쁨은 모든 고통과 고난을 이기고도 남는 기쁨이라네."🌱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사탄이 인간을 파탄시킬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하는 덫이 있습니다.
“누구나 하는 것인데 내가 했다고 죄가 될까?” "누구나 이렇게 사는데 뭘"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을 강조합니다. '좁은 문'은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삶을 뜻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쉽고 쾌락적이고 달콤한 문으로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일시적이고 죽음으로 가는 길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아주 미미한 것은 양심에 큰 가책이 없게 만듭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번이 딱 한번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유혹의 무기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작은 실수 하나가 사람을 함정에 몰아넣습니다. 큰 물고기도 작은 미끼에 걸려듭니다.
사탄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라고 격려합니다. 열심히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라고 권고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예수는 믿지 말라고 합니다.
신앙 생활을 교양적으로 취미 생활로 전환시키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은 생각하지 말고 십자가를 장식용으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교인은 많아도 좋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결의합니다. 21세기 사탄의 전략을 깨닫고 모든 성도들은 긴장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능력 있게 부흥회를 인도하였던 빌리 선데이는 이렇게 외치며 살았습니다.
"나는 죄와 싸우겠다. 발이 있는 한 죄를 차 버리겠고, 주먹을 가지고 있는 한 죄를 쳐버리겠고, 머리를 가지고 있는 한 죄를 받아버리겠고, 이를 가지고 있는 한 죄를 물어뜯겠다. 내가 늙어서 주먹도 발도 이도 힘이 없을 때라도 영광의 집에 들어가기까지 잇몸으로라도 죄를 이기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은 자신의 삶 전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곧 교회 일이나 세상 일 모두 하나님 중심으로 성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과 동떨어져 현실도피자로 살길 원치 않으십니다. 현실도피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세상이 힘들고 더럽다고 염세주의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이 아닙니다.
소금은 뭉쳐 있으면 안되고 뿌려져야 제 역할을 하듯이, 우리도 현실 속에 발을 딛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남아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목수였지만 인류의 구원자가 되셨고, 바울은 텐트 제작자였지만 이방 선교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훌륭한 여류 사업가였으나 빌립보 교회 개척의 기둥이 되었고, 다니엘은 부패 난무한 이방국가에 살면서도 하루에 세번씩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세상과 현실에서 위협적인 도전을 받으며 살지만 세대를 본받거나 동화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리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한결같은 품위와 능력을 유지하길 기도합니다. (2023년 4월 2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소명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 전체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오니 저의 인격과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게 하시고, 관계를 통해 서로 덕을 세우고,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육체의 연약함과 게으름 등 여러 핑계로 소명을 감당하지 못한채 영적으로 무기력한 생활을 한 저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죄와는 당장 결별하게 하소서.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면서 어떤 악한 상황 속에서도 죄와 타협하지 않고 세상 속에 들어간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의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신앙적 세계관과 경제관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