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있었던 박주선/정두언 체포동의안 처리의 교훈이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엄두도 못낸 것을 대박님이 있었기에 오늘날과 같은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오늘의 표결 결과를 두고 저는 '절반의 성공'이 아니라 그냥 ‘대성공’이었다고 봅니다.
어떠한 법안이든 첫술에 배 부를 수 없는 법!
꼼수(야합)가 있었다면 보완을 하면 되고,
검찰의 체포동의안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앞으로 체포동의안을 낼 수 있는
기준을 정하면 되고 ....
그래서 대박님의 일이라 좋다는게 아니라
이러한 법안이 처음으로 처리되었다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었고
성과가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첫댓글 과거 명박이한테 높은 지지율에도
후보 자리를 내어 주엇던걸 생각해야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벌써 산에 다 오르는 것처럼 자만 한다면
거북이 한테 진 토끼 꼴이 될겁니다
씰데없는 소리하면 안됩니다. 자만이라니?
믿을 사람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