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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총 순위가 궁금하신분 알려드립니다.!
1.메지로 조던
2.라온퍼스트
3.오름이
4.레이디 시비
5.나카야마 페스타
6.시리우스 심볼리
7.사일런스 스즈카
8.메지로 라이언
9.메지로 맥퀸
10.사운즈 오브 어스
11.이쿠노 딕터스
12.나이스 네이쳐
팀 카노푸스가 안타깝게 되어버린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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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몬쥬의 방에서 자게 된 레이디 시비와 나카야마 페스타! 다들 잠이 들었다... 뭐 그렇다 치고 다음날 아침! 애들은 전부 치킨집에 모였다! 그리고 오름이는 연미복입고 몬쥬는 새로운 한복을 입었더라니... 몬쥬의 한복을 입은 피우수트스키! 사일런스 스즈카와 메지로 라이언은 감탄한다!
24화 - 이별의 준비
아침에 다들 종교활동차 오름이가 다니는 교회로 간다! 한국에서의 예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고... 목사님 옆에 메지로 맥퀸이 통역을 해주기로 한다. 치킨집은 사정상 오후에 연다고 말하고... 오후예배까지 돌리기로 한다. 점심시간에 오름이와 몬쥬는 현재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잠깐동안 웨딩픽쳐를 찍는다. 마치 결혼식장에서 찍는 사진같이 보이고....
그 사진을 찍어주는 이는 피우수트스키다.
피우수트스키:야~ 거시기하게 잘 나왔다잉!
라온퍼스트도 중간에 들어와서 같이 찍는데... 오름이의 친구들도 찍는다!
세상행복:너무 아름다운거 아냐?
우정의 심장:둘이 키스한번 해봐.
오름이:응... 몬쥬...
몬쥬:자기~.
진하게 키스하는 모습 잘 찍힌다... 금새 풀어버리는 이유는... 문 여는 소리때문에... 꼬마 애들이 들어왔다! 금새 끝나버린 웨딩픽쳐! 메지로 조던은 한 아이(마녀)를 목마태우고 들어온다.
빛나는마:조던 언니! 나도 태워줘!
메지로 조던:자~ 줄서요~.
레이디 시비도 한 아이를 태우고있다. 한국 아이들과 친해진 모양... 밖으로 나가는 순간 축구공이 오름이의 발 앞에 굴러왔다. 오빠들이 공 차달라고 하자 오름이는 뻥 차버리고... 골대엔 들어가지 않았다!
오름이:아~ 아깝다!
오후 예배를 본뒤 오늘 집에서 잘 사람은 트윈 터보와 사운즈 오브 어스로 결정! 일을 돕는다... 오후장사때 서비스로 바이올린도 켜주고 분위기 좋아졌다! 터보는 다 먹은 테이블을 치워주고 닦는다...
트윈 터보:(일본어)헤헤~ 이렇게 일하는것도 재밌네...
몬쥬:(일본어)그렇지? 나 기쁘다...
오름이:자~ 새참들 먹고 하자!
닭모레집과 콜라를 먹는 아이들... 오름이와 몬쥬는 다음날 학교를 안가니까 렛츠런 파크로 가면 될것이다. 그건 뒷전이고... 오름이가 배달이 잡혔을때 사운즈 오브 어스가 같이간다...
오름이:수호야~ 누나왔다!
사운즈 오브 어스:(어눌한 한국어)안녕...
이수호:어~ 누나 어서와... 안녕하세요.
정주현:어~ 오름이 왔구나!
오름이:안녕하세요.
사운즈 오브 어스:(어눌한 한국어)안녕하세요. 사운즈 오브 어스입니다.
오름이:아~ 제가 교환학생으로 갔었을때 친구에요.
정주현:아~ 아리가또...
오름이:맛있게 드세요!
사운즈 오브 어스:(어눌한 한국어)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람찬 근무를 하다보니 빨리 끝난 느낌이었다. 아침식사가 마음에 든듯한 사운즈 오브 어스... 고등어가 맛있는 모양.
사운즈 오브 어스:(일본어)브라이트쨩! 마구로 한국어로 뭐라그래?
메지로 브라이트:(일본어)고둔오(고등어)라고 해요.
사운즈 오브 어스:(일본어)고둔오 고둔오.... 좀 어렵네...
마그린:사운즈란 아이 고등어가 맛있나보네...
오름이:그런거 같아.
마그린:아~ 이제 애들 볼날은 4일도 안남았네...
오름이:그러네...
마그린:라온퍼스트는 언제 돌아가?
라온퍼스트:저 9월쯤에 가요.
오름이:그때 한번 서울로 갈께요...
라온퍼스트:응... 10월쯤에 다시 제주로 올듯해... 너 저기 수능후에 다시 도쿄 트레센 갈거니?
오름이:........ 그건 나중에 생각해볼께요. 너무 빠른 질문하셨네요...
오천선봉:아~ 그때 오름이가 사건사고 연속으로 트라우마를 겪었거든...
라온퍼스트:아~ 미안해 오름아...
오름이:아니에요.
표정이 좀 어두워졌다... 메지로 조던은 오름이의 표정이 굳어진걸 목격한다... 아침에 준비한뒤 오름이와 몬쥬는 트레이닝 슈트차림으로 렛츠런 파크로 향한다...
경주마인 강사중인 라온퍼스트! 그리고 오전에 트레이닝 중에 서부여걸을 보게된다...
서부여걸:오름아...
오름이:언니! 저 얘기좀 해도 될까요?
서부여걸:응?
부산 렛츠런 파크!
부산 렛츠런 파크 스마트 팔콘이 와있는데 친척동생 스마트 프린스는 엄한데 여전하다... 라온더스퍼트도 옆에있다...
스마트 프린스:(일본어)요령피우지 않습니다!
스마트 팔콘:힝~
라온더 스퍼트:프린스 잠시 실례할께!
스마트 프린스:네!
라온더 스퍼트:아~ 언니한테 전화해볼까? 언니 나야... 언제까지 제주도에 있어?
제주 렛츠런 파크
서부여걸:그랬구나... 너는 솔직히 가기싫지?
오름이:네... 모든걸 다 내려놨지... 트라우마만 얻고 왔으니...
서부여걸:아~... 어! 시비쨩!
레이디 시비:(일본어)오름이쨩... 여기서 뭐하나 싶어서... 매점 가자고... (어눌한 한국어)매...좀에...
오름이:아~ 매점? 그러자...
서부여걸:나도 한턱낼께...
음료수 몇개 사가지고 도쿄 트레센 애들에게 나눠주고 마시는중... 이때 라온퍼스트가 오름이를 찾는다!
라온퍼스트:오름아! 오름아! 내 동생이 바꿔달래...
오름이:네... 안녕하세요 오름이에요.
라온더 스퍼트:어~ 잘 있지? 전에 무슨일 있었다고 들었다. 지금은 괜찮지?
오름이:네... 그때는 가슴이 찌그러지는 그런 느낌이었죠...
라온더 스퍼트:그래도 갖고싶은걸 가졌으니 다행이다.... 저기 스마트 팔콘 알지?
오름이:네 알아요.
라온더 스퍼트:지금 프린스가 걔 갈구고있거든...
오름이:헤헤헷... 프린스가 엄격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라온더 스퍼트:그나저나 너무 고생많은데 힘내렴...
오름이:감사합니다.
통화가 끝난후 오름이가 라온퍼스트한테 한말이 있는데..
오름이:아까 도쿄 트레센 갈거냐고 물은적 있었어요...
라온퍼스트:응...
오름이:사실 확률은 반반이에요...
갑자기 노래를 트는 오름이...
https://www.youtube.com/watch?v=xPGpAlI4fy4
오름이:바보같지~ 이런 나를~ 사랑 해주고 있다니.. 지금도 아직! 내 가슴속에서 남겨진 I LOVE YOU~ 텅~ 빈~ 이 밤에... 혼자서 들이키는 술맛이! 취해질수록 슬퍼지고 내 맘도 씁쓸하고 아프단걸...모르는 것도 아~니~ 란~ 다~. 바보같지~ 바보구나 바보였어~ 못난~ 바보! 마지막에~ 마지막 까지! 울보만 되어버린 난 못난~바보! 당신을 사랑한단 말 마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난! 바~보 같지.... (2절)바보같지 이런 나를~ 기다려주고 있다니... 진심으로 널 사랑했는데 항상늦어~ 정말 바보구나....(색소폰 소리로 반주음)... 곁에서~ 당신이~ 내 컵에 따라준 콜라라면... 아무리 미지근해도~ 맛없지 않다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란~다~. 바보같지~ 바보구나 정말로 못난바보! 그렇게 날 사랑해주고 있었는데 하지만 난! 못난~바보! 지금까지 고맙다는 말 마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난! 바~보 같지...
라온퍼스트:네 마음이 이런거였구나... 미안해.
오름이:아니에요...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서 노래 한곡한건데...
라온퍼스트:그럴땐 신나는 노래를 불러야지...
오름이:그럴 기분은 아니었나봐요 헤헷... 이제 트레이닝을 해야겠죠...
오름이가 아침에 씁쓸했지만 나중에서야 풀렸다... 호두가 오자 애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내부에만 있다가 16시가 되자 오름이는 태권도 가려고 빠지려 했지만 애들 다 가겠다고... 결국 전부 도복을 챙겨들고 태권도로 향한다! 방학 한정 17시부 시작! 애들 발차기가 조금씩 늘어간다. 라이언은 힘조절 잘못해서 미트기 날려먹었다고... 다른사람 부딫혔을대 죄송하다고 인사를 몇번이나 했다.
18시가 되었을때 끝난 태권도! 애들은 1시간 더 하고 갔다. 원래 18시 반에 문닫는데... 오름이가 양해를 구하고 하다보니 정지애 교범도 같이 지도를 봤다.
이렇게 하여 19시에 마무리 집으로 복귀하고... 오늘은 나이스 네이쳐와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오름이 집에서 자게 될것이다. 나머지는 렛츠런 파크로 복귀! 오름이는 조던과 같이 배달 나가고... 나이스 네이쳐는 일처리를 깔끔하게 한다! 마치카네 탄호이저는 물과 테이블 청소 담당! 라온퍼스트는 편찮은 마그린 대신하여 카운터를 보고있다! 피우수트스키는 마음 급하게 서빙하고 있고... 바쁜것도 아닌데 열사병으로 쓰러질수가 있어요 피우쨩...
치킨집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다들 씻고 잘 준비를 하는데... 나이스 네이쳐는 바로 잠이 들었다... 마치카네 탄호이저는 오름이 방을 구경하다가... 게임하다가 잠이 들었다. 맥퀸은 오름이에게 뭔가 묻는데..
메지로 맥퀸:오름이씨... 아까 무슨일 있었어요? 아침부터 표정이 안좋으시길래... 답하기 어려우시면 안하셔도 되요.
오름이:해줄께... 별건 아냐... 겨울에 트레센 학원 갈거냐고 하시던데... 나는 확률 반반이라고 했단다.
메지로 맥퀸:그러구나... 플라워씨와 스카이씨...
오름이:걔들은 반전이 있고... 만난게 함정이었지...
메지로 맥퀸:에이~ 또 그러신다. 골드쉽씨와 타마씨는...
오름이:걔들은 환영이야... 오라고 그래. 헬리오스와 파머는 진짜 하는거 보고 피곤해 죽을판이고... 그 말하니까 진짜로 피곤하네... 나 잔다. 그리고 답하기 어려우면 말하지 말란건 너였다.
메지로 맥퀸:주무세요.
오름이는 계단 내려가면서 손으로 브이 한뒤 내려가고... 바로 불이 꺼졌다.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냥 소나기! 레크리에이션 강사만 4시간 들은뒤 비는 그쳤고 젖은 땅위에 트레이닝을 했다. 오름이는 몬쥬에게 다가가서 키스를 한게 뭔가... 사탕 키스를 한것이다.
이쿠노 딕터스:둘이 뭐해?
이쿠노 딕터스는 한국어할때 반말,존댓말은 다하고 원래 일본어 하면 존댓말만 하는데... 대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반말도 배운것일까? 메지로 맥퀸한테는 존댓말을 하고... 오름이한텐 반말하고... 그냥 그러려니...
한국밥에 적응된 팀 카노푸스 애들... 피우수트스키는 여기 김치에 적응을 못한다... 중국산 김치라... 여기 김치는 랜덤으로 나온다... 가끔 중국산 나올때가 있다.
오후는 똑같이 돌아간다... 16시에 태권도 하러가고... 이번에는 이쿠노 딕터스가 오름이 집에서 자게 된다! 18시 반까지 운동후에 귀가! 이쿠노 딕터스가 일처리를 잘하고있다. 피우수트스키는 허당끼가 좀 있어서 문제...
이쿠노 딕터스: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자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맥퀸씨!
메지로 맥퀸:네! 여기로 오세요.
오름이는 메지로 조던과 같이 배달나가고... 치킨을 전해준뒤 약간의 대화를 하게 되었다.
오름이:4일뒤에 가는구나.
메지로 조던:네 그렇게 되었어요.
오름이:날 오랜만에 봤었을때 엄청 실망했을거야.
메지로 조던:맞아요... 오름이씨의 모습이 아니어서...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요.
오름이:후훗...
메지로 조던:하지만 갖고싶었던 스카이씨의 파티 코스튬도 가지게 되셨으니... 다행이었어요.
오름이:고맙구나. 우리 애들도 다 배웅해줄거야. 그땐 기쁠거야...
메지로 조던:그렇게 까진 안하셔도...
오름이:내 프랜드들도 너희들을 좋아하니까... 어서가자... 배달할게 또 있을거야.
2차는 오름이 혼자서 배달하였다. 전해주고 돌아오는길에 비천이를 만나는데...
비천이:오름아..
오름이:비천이구나... 어디가니?
비천이:엄마 심부름.
오름이:그러구나... 어? 치킨 시키러 온거였니?
비천이:응...
오름이:들어와.
이쿠노 딕터스:어서오세요. 아~ 비천씨? 혼밥하러 오셨어요?
비천이:아니 치킨 가지러 왔거든.
이쿠노 딕터스:아~
비천이:너희 이번주에 간다며? 언제가?
이쿠노 딕터스:금요일 저녁에 가요. 그때 가계 휴일이구요.
비천이:그렇구나... 금요일 오후까진 렛츠런파크에서 보잖아...
이쿠노 딕터스:맞아요.
메지로 맥퀸:학생회장님! 어서오세요.
비천이:맥퀸! 너와 만났었던게 잠깐이었는데 이렇게 흘러가네...
메지로 맥퀸:금요일 오후까지는 뵙게 될거에요. 상황도 그렇고... 다음주에 학교에 잠깐 가야되고해서...
비천이:그랬구나...
오천선봉:자~ 비천아! 후추라이드 9마리 맞지?! 여기있다!
비천이:감사합니다. 그럼 가볼께... 내일 보자.
오름이:조심히 가세요.
몬쥬와 피우수트스키는 테이블 닦는중... 그 이후의 시간은 손님은 안오시고... 배달 요청도 없었다. 마지막 배달지... 렛츠런 파크 그것뿐! 치킨 30마리(양념,간장,후추라이드 10마리씩) 다 튀기고 그곳은 오천선봉과 오름이만이 간다.
오천선봉:나 갔다올께... 가계 마무리 하고...
라온퍼스트:네. 다녀오세요.
렛츠런 파크에 도착한 이들... 그곳에 마중나온 이들... 시리우스 심볼리와 나카야마 페스타가 나와있었고... 타즈나가 있었다!
오름이:치킨 왔어... 어 타즈나! 너 내일온다 하지 않았니?
토키노 미노루:방금 도착했어요. 원래 내일 아침에 오려했는데... 그냥 오늘왔죠.
오름이:그러구나...
오천선봉:자~ 치킨 가져가거라.
오름이는 직감했다! 이제 이들과 헤어질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그런데...
토키노 미노루:저 오름이씨좀 잠깐... 기다려 주실수 있으시죠?
오천선봉:응... 오름아 다녀와라.
타즈나가 오름이를 데려가는 이유는 무얼까?? 다음화에서 이어진다.
NEXT
25화 - 안녕! 잘 가거라... 도쿄 트레센 프렌즈!
*오름이 이야기의 마지막편!
첫댓글 부럽습니다. 악플이 안달려서.... 제 팬픽에 누군가가 악플을 달았습니다.
아~ 그래요 안타까운일이... 글로 바꿔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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