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카라 프랑스
키 163
리치 175
현 플라이급 랭킹 5위
플라이급 선수임에도 데드 200kg는 가뿐히 드는 완력과
위협적인 펀치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
카이 카라 프랑스는 학창 시절 지금과는 다르게 운동도 하나도 안한 몸이였고
키도 163이라 작고 성격도 많이 내성적이여서 학교 일진들의 타겟이였다고 합니다
일진들에게 밥 먹듯이 불려가서 웹툰에서나 볼법한샌드백 역할을 실제로하며 폭행을 당했고
강제로 옷을 벗겨버리는 등
암울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러다 격투기를 배우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됩니다
격투기에 재능이 있던 그는 성인이 되어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고
결국 ufc까지 입성
ufc에서 네임드들을 잡아내면 상위 랭커까지 달성
결국 잠정 타이틀전이라는 기회까지 얻게 됩니다
잠정 타이틀전 하기전에
선수 활동으로 돈을 벌면서 금전적으로 여유도 생겨
새로운 주택 집도 사고
훈련후 회복을 위한 사우나와 냉탕도 집에 설치
집에 설치한 이유는 이제는 가정이 생겨서
함께할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이제 최종목표인 ufc 플라이급 챔피언만 달성하면 완벽한 상황이였죠
그러던 어느 날 경기 하기 몇개월전
카이 카라 프랑스는 집 근처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야! 카이! ㅈㄴ 반갑다 하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는 남자
당황한 프랑스는 그....우리 아는 사이던가....?
야 우리 같은 고등학교 다녔잖아 나야 나
카이 카라 프랑스: 아!
그제서야 프랑스는 깨달았습니다
위에 학창시절 자신을 샌드백 취급 했던
그 일진 친구였던거죠
그는 졸업후 장사를 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야 너 ufc 경기 뛰는거 예전부터 쭉 보고 있었어
ㅈㄴ 멋있더라 지금 나 완전 니 팬임
카이 카라 프랑스는 저 당당한 태도에 순간 속으로 빡이쳐서 당장 줘패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그 마음을 숨기고
야 고맙다 왜냐하면 내가 격투기 시작한 이유가
너 때문이거든
너 덕분에 난 지금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싸우고 있다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안싸우고 끝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들은 해설위원 성캐는 그 친구가 ufc를 보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안봤으면 큰 사고가 날뻔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카이 카라 프랑스는
현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군림중인 모레노 라는 선수와 당시 잠정 타이틀전에서 싸웠고
모레노가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간쪽에 킥을 적중시켜
아쉽게도 프랑스는 ko패배
챔피언 달성에는 실패 합니다
그의 대처 방식이 인상적이여서 한번 이야기를 올려봤습니다
펨코펌
첫댓글 진짜줘패고싶엇겟다
하여간 가해자들 마인드 존나 졸렬함 얼마나 속이 끓어올랐을까 ㅠ
와 속이 깊네 나는 진짜 못 참고 갈겼을듯
난 갈기진않아도.. 아 .. 너.. 뭐.. 여기서일해? ㅋㅋ 딴데가야겠다 수고해~ 이정도는 했을거같음 ㅜㅋㅋ 개쫌생이라
대인배네ㅜ 나였으면 니같은거이제한주먹이다좆밥아를 여러말로 바꿔서 질릴때까지 씨부리는 노간지됐을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