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실 사람수 맞춰 축의도 해야한다는게 다수설(?)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하던 15년 전에도 그랬고. 와이프도 저 생각이고요. 저만 금액에 상관없이 축하하러 와준게 고마운거다 쪽이더라고요. 와이프가 저런걸로 서운해하길래 당시 언쟁도 좀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무슨 조카까지 데리고 오는게 아닌 이상, 사춘기 자녀가 아니라면 보통 주말에 가족단위로 움직이는게 보통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같이 축하하러 올수도 있는건데, 그럼 그걸 사람수 맞춰 30-40해야한다고 할수도 없는거고, 적당히 20이면 또 괜찮다고 할것이며. 있는집이라고 몇십씩 축의하는게 당연한 것도 아니고요. 반대로 밥안먹으면 뭐 축의 안해도 된다고 할 것도 아니니까요. 아니면 서로 결혼식 식대 비교해가며 서운해할 것도 아니고요(실제로 장소에 따라 식대차이 꽤 나더라고요) 전 그냥 그렇습니다. 여전히 그냥 축의는 서로 함께 비슷한 수준에서 하면 그 뿐이고, 나머진 축하하는 마음만 진심이면 된다고요. 전 가족 다 오면 좋던데요. 사람 북적 거리게 와줘서. 그렇게 가족이 오면 얼굴 도장만 찍고 가지 않고 진득히 있어주는 경우가 많아 더 고맙더라고요.
저희 회사에는 호텔결혼식에 스테이크로 결혼한분이 있었는데 같은팀사람이 본인가족 4명에 처제까지 데리고 5명이와서 5만원 낸 레전드가 있죠. 심지어 애들 둘꺼도 식사 다 받고 그대로 남기고, 처제랑 와이프는 고기에서 피나온다고 반 넘게 남겼다는..처제는 왜 데리고 왔냐물으니.. 호텔결혼식 한번도 안가봤다고. 따라가보고 싶다해서 데리고 왔다고.. 그리고 5만원..
언제부터 결혼식장 식단가까지 계산하면서 축의금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럴거면 청첩장줄때 노골적으로 얘길하던가요. 축하해주러 오면 고맙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그날의 식대는 본인이 결정한 것이니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적 통념의 축의금 수준이 있는데 식대 완전 낮은곳에서 한다면 축의금 적게내도 되는건가요?
첫댓글 맞서긴 뭘 맞서 맞선보니
ㄷㄷ 이걸 글로 올린거 자체가 ㄷㄷ임
그냥 심심해서 있지도 않은 일을 글로 썼다에 조심스레 한 표 던집니다.
진짜 있습니다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ㄷㄷ
@덩커데이비스 .... 있기야 있겠지만, 글까지 쓰는 경우는 무척 드물지 않을까요? 😔
네 가족이 10만원이면 좀 눈치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와 준 것에 고마울듯요. 실제로도 그랬었고요. 예로 축의금 낼 사정이 안되면 그냥 안가는게 맞는건가요? 그럼 또 안왔다고 뭐라할테고….
저라면 그냥 축하해줘서 고맙다하고 서서히 거리둘꺼같아요 티는절대안내고 ㅋㅋ 뭐 사정이잇거나 나랑생각이다른갑다 하고 ㅋㅋ
저도 그랬을 거 같아요
글쓴이의 사정이 안좋거나했으면 그런얘기도 안했음.. 친한동료면 왠만한 가정 사정 자세히는 몰라도 대강의 사정알고있을거고 왠만큼 사는사람이 십만원내고 4명이서 뷔페를 즐겼다.. 라고 생각되니 말한듯
222 저도 여기에 한표..
결혼식이 장사는 아니니까요, 축하해주러 온 손님들 대접했다고 생각하면 되는것을
어차피 청첩장을 준거면(안줬으면 모르지만)
뭐 얼마를 내던 그냥 와서 잘 축하해줬으면 고마움
근데. 저는 결혼해봤지만 누가 와서 식권 몇장가져가고 몇명 밥먹고 이런거 모르겠던데 ㅋㅋㅋ그걸 체크하나요?
보통 신랑인사할때 어 안녕 왔어 어 잘먹고가
물론 이때 가족들 인사하면 보지만 얘네가 다 먹고가나 아니면 안먹고 집갈수도 있고 그거 따지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묘
개인적으로 식대 신경쓰면서 몇명왔나 챙길꺼면 결혼식에 그사람 청첩장 안주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진짜 신경쓰였던건 아 내가 청첩장 주고 밥도 사주고 따로 연락도 했는데 축의도 안했던 사람만 신경 쓰이던데요ㅋㅋㅋㅋ
@다이나믹간지멜로 보통 저렇게 식권가져가시는 분은
따로 체크해놓을껍니다ㅎㅎ
@덩커데이비스 4장가져가면 체크하고 그걸 신랑한테 알려준다고요?
음 그럼 제결혼식은 그런사람이 없어서 제가 몰랐나봐요ㅋㅋㅋ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이글을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들기도하네요...갑자기 어렵네요 전 축의금 문제 별생각을 안해봐서
@다이나믹간지멜로 그런사람들 있으면 알고들 있더라구요
@다이나믹간지멜로 식사시간에 신랑신부가 인사돌면서 일가족 식사하는걸 봤을건데 축의금 정리하며 10만원 들어있는게 서운했을겁니다.
@다이나믹간지멜로 제 결혼식엔 3만원 내고 5인 가족식사한 친하지도 않은 회사동료
있어서 기억나네요
같은부서 정년2년남은 선배님 자녀결혼식 깜박하고 축의금 못했는데
찾아와서 받아가고
제 결혼식때는 모른척 하는경우도 있고 뭐 그런거죠ㅎㅎ
어려울거 있나요
각자 생각하는게 다른거죠
저는 식권 60장남아서... 다오라고했는데 코로나라 많이 못왔네요ㅠㅠ
뭐지 이사람? 이라는 생각은 들었겠지만 대놓고 식사 자리에서 저격은 안 했을 것 같네요..
그냥 구차한 것 같아서 제 스스로 ㅎㅎ
저는 도대체 결혼 당사자 식대를 하객이 왜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가끔 누구 호텔에서 결혼하는데 식대가 어쩌고 저쩌고,,,속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누가
그런데서 결혼하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축의금으로 10하면 이미 마음은 충분히 전달했다고 봅니다
이 말에 충분히 동감합니다. 자기들이 좋아서 밥값이 비싼 예식장에서 결혼했으며서 그걸로 손해라느니 뭐니하는거 진짜 이해가 안돼네요
상식적으로 이해안됩니다.
어차피 친소관계에 따라 금액 차등둬서
금액내면서 식대계산이 안된다니
이해 안됩니다.
서로 안보고 살면 될듯 하네요
강남에 유명웨딩홀이면
식대 대략 예상 가능할껀떼
굳이 10만원내고 4인가족 식사자리로 활용한 글쓴이나
본전 생각해서 그걸 찝어서 얘기하는 신랑이나
저 글쓴이도 반대의 상황이었으면
절대로 가만히 있진않을거 같긴하네요
주작같아요.. 10내고 4명 밥먹는 경우는 있을수 있어도 저렇게 대놓고 너 왜 4명데리고 왔냐고 말할수 있을까요 ㅋ
이런 일의 신빙성은
주위사람의 후속 글이나 지원 글이 있냐는건데
몇 일 지났지만 안 나타남
주작작주
쌍둥이아빠가 쌍둥이 데리고 왔는데 축의금은 5만원... 빈정 상하려면 얼마든 상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와준게 고맙던데^^;
축의금 장사 싫어하는데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는겁니다..
글에는 식대 신경써서 10했다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식대떠나서 꽤 친한 동료인데 10할 상황이면 혼자가는게 맞다 보입니다.
식대9이런거 다 떠나서요
조잡한 글이 주작일 확률 95%지만
실제라면 사람같이도 안봅니다.
돈을 받고 싶어서 사람을 부른건가? 축하와 축복을 빌어달라고 연락을 드리는건가? 전 후자요
흠… 어렵군요 댓글만 봐도 의견이 갈리니.. 저는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울거같은데 그나저나 이제 10만원은 얼마안하는 느낌이 드는가봐요 물가가 참 많이 오르긴한듯
요새 사실 사람수 맞춰 축의도 해야한다는게 다수설(?)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하던 15년 전에도 그랬고. 와이프도 저 생각이고요. 저만 금액에 상관없이 축하하러 와준게 고마운거다 쪽이더라고요. 와이프가 저런걸로 서운해하길래 당시 언쟁도 좀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무슨 조카까지 데리고 오는게 아닌 이상, 사춘기 자녀가 아니라면 보통 주말에 가족단위로 움직이는게 보통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같이 축하하러 올수도 있는건데, 그럼 그걸 사람수 맞춰 30-40해야한다고 할수도 없는거고, 적당히 20이면 또 괜찮다고 할것이며. 있는집이라고 몇십씩 축의하는게 당연한 것도 아니고요. 반대로 밥안먹으면 뭐 축의 안해도 된다고 할 것도 아니니까요. 아니면 서로 결혼식 식대 비교해가며 서운해할 것도 아니고요(실제로 장소에 따라 식대차이
꽤 나더라고요) 전 그냥 그렇습니다. 여전히 그냥 축의는 서로 함께 비슷한 수준에서 하면 그 뿐이고, 나머진 축하하는 마음만 진심이면 된다고요. 전 가족 다 오면 좋던데요. 사람 북적 거리게 와줘서. 그렇게 가족이 오면 얼굴 도장만 찍고 가지 않고 진득히 있어주는 경우가 많아 더 고맙더라고요.
너무 주작티가 나서, 원글과는 별개로 상황만 논한다면
일단 내가 하객 입장이면 나만 참석해도 되는 자리에 굳이 가족까지 데려가겠다면 당연히 식대는 신경 써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내가 신랑 입장이라면 손익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거나 궁핍한 상황의 친구가 아니라면 불유쾌할 것 같긴 합니다.
마치 여자친구를 1년 정도 사겼는데 문뜩 비싼 곳은 내가 계산하고 여자친구는 싼 곳만 계산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기분이릴까요?
99.9% 주작일테고 뭐 온라인 카더라 겠지만..
본인 일 아니라고.. 확정 지어서 이야기 하는게..;;;
모든 것이 상대적 일텐데..
저 2사람 입장 모두.. 본인 입장에서는 맞는 이야기겠죠...
제 생각은..
저도 저 상황이면 입장이 있겠지만..
저라면 개인적으로 (돈, 상대 매너? 개념을 떠나)
절대 10만원만 내고 가족 데리고는 안 갈 것 같습니다... 이 것도 그냥 제 의견일 뿐 입니다.
결혼식으로 장사를 할려고 그러나…그럴거면 처음 청첩장 줄때부터 조건을 달던가~
결혼식에 일부러 시간내서 축해해주러 오신 분에게 저렇게 식대가지고 그러는거 진짜 이해가 안돼네여
주작이라 보아요
애가 둘이라면서 저정도 사회상규에 어두울 수 있는건지
뭐 어떤게 맞다고 쉽게 말할 수 없겠지만, 일단 저라면 가족넷이가서 십만원 할 생각은 절대 못할것같고 또 그걸 서운하다고 말할 생각은 더더욱 못할것같네요
친한데 10??
친구가 한 달 전에 결혼했는데
신부쪽에 5만원 내고 4명이 먹고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ㅎ
저희 회사에는 호텔결혼식에 스테이크로 결혼한분이 있었는데 같은팀사람이 본인가족 4명에 처제까지 데리고 5명이와서 5만원 낸 레전드가 있죠. 심지어 애들 둘꺼도 식사 다 받고 그대로 남기고, 처제랑 와이프는 고기에서 피나온다고 반 넘게 남겼다는..처제는 왜 데리고 왔냐물으니.. 호텔결혼식 한번도 안가봤다고. 따라가보고 싶다해서 데리고 왔다고.. 그리고 5만원..
나 같으면 저런 하객이 많진 않으니 섭섭까진 아닐거 같은대 4명이서 10만원는 좀..사회생활 하는 놈이 ㅋㅋ
저 사람을 초대했지 와이프에 아이들까지 초대한건 아니라서.. 그냥 혼자 가는게 최선인 것 같네요.. 머릿수 늘려달라고 부탁받은게 아니라면.. 요즘 분위기로는 와준 것만으로 고마워해야지 하는 논리는 안통하는 세상이예요..
이제 기본이 10만원이라 결혼한 사람 생각해서 혼자 가도 밥 안먹고 오기도 하는데 가족 다 데려갔으면 축하만 해주고 밥은 안 먹고 오는게 도리죠.
아니면 30만원은 냈어야지 민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결혼식때도 부부가 와서 둘이합쳐서 3만원 내고 뷔폐밥 먹고간 사람들 있었습니다. 손절은 안했으나 왜 그랬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이정도로 눈치가 없으면 너의 직책은 거기서 끝이야
저렇게 뒤에 지적까지 하는건 신랑도 좀 그렇지만
받은만큼 주거나, 최소 민폐는 안끼치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데 너무하네요.
왜 마음만 축하합니까 돈도 마음도 같이 축하하면 되는데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한다는 말을 하객이 하는 건 진짜 이기적인겁니다.
언제부터 결혼식장 식단가까지 계산하면서 축의금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럴거면 청첩장줄때 노골적으로 얘길하던가요. 축하해주러 오면 고맙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그날의 식대는 본인이 결정한 것이니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적 통념의 축의금 수준이 있는데 식대 완전 낮은곳에서 한다면 축의금 적게내도 되는건가요?
와줘서 머릿수 채워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일인데.. 차피 대부분 축의금으로 더 많이 들어오지않나요? 와서 축하해준게 고마운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