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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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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구혜선의 화법에 대해 조언해주는 오은영 박사
버블버블검검검 추천 1 조회 145,090 24.05.31 17:32 댓글 168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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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16:09

    내가저래.....짧을땐 짧게 끊는데
    말길게하다보면 저렇게되는듯....

  • 24.06.05 16:18

    근데 오은영박사님 말도 맞는게 꼭 꼬아서듣겠다!이게 아니더라도 메이크업받는게 일인 연예인들앞에서 구혜선이 나는 스태프들시간도 소중하고 굳이 메이크업안받을래 라고 말하면 (내가 샵갔다온 연옌이라치면) 좀 아;;응,,,이렇게 대화될것같긴함.. 그냥 아 나 귀찮아서안갔어~^^하는거랑 굳이굳이 스태프들 시간얘기꺼낼필요없다는거지..

  • 24.06.05 22:27

    약간 커뮤식 화법으로 느껴지긴하는데 어릴 때부터 꾸준히 받던 악플로 인해서 생긴 강박? 그런 것 같아서 안타까움...

  • 24.06.06 01:37

    여기서 꼬아듣는 사람을 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나도 나를 설명해야 하는 기분 충분히 알아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불편함을 잘 캐치하고 그런 부분까지 확장한 화법이 되고 싶거든 구혜선도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면 더욱 그럴 거임 저 말 듣고 되게 많은 부분을 새로 생각했을 듯 꼬아듣는 사람이 잘못이지 or 구혜선 화법이 이상하다 둘 다 소모적인 싸움 같음 좀 더 발전적이게 나가면 되지

  • 24.06.06 12:40

    여시말 잘한다! 어른스러워
    나도 은연중에 비슷한 화법이지 않았나 생각이 많았는데 좀 더 발전적이게 잘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싶어!!

  • 24.06.06 05:09

    궁금해서 물은거잖아
    상대방이 대답으로 의견이나 신념을 얘기할 수 있고 강요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
    대답자의 의도와 다르게 곡해해서 받아들이기 보다
    tmi남발이 좋지않고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안 어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 된다고 생각해

  • 24.06.08 10:34

    ㅇㅈ

  • 24.06.06 13:17

    스태프보다 자기 메이크업이 더 중요하니까 샵까지 가서 메이크업 받는거 맞지 뭐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뜨끔하니까 구혜선 꼴보기 싫다 생각드는거 아녀…
    수동적 공격 받는다고 느끼는 것부터가 자존감 낮아서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자존감 높으면 누가 봐도 의도 있는 돌려까기 아닌 이상 걍 그렇구나 하고 말지 딱 봐도 선한 사람인데

  • 24.06.06 19:45

    걍 말을 너무 장황하게 하던데 근데 그 말들이 자기 의도를 좋게 포장하기만 함 그래서 아 저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메이크업하러 용인에서 서울 까지는 못가요 ㅠ 다른분들도 피곤하시잖아요ㅠㅠ 이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이게 어쩌고 요즘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하잖아요 ,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남을 위한다는 말을 잔뜩 함. 이 말인 즉슨 나는 남을 위하기 때문에 내 메이크업하러 가는 시간보다 남이 더 중요하다. 고로 나는 남을 위하는 사람이다. 이거임 그래서 수동공격이란 말이 메이크업 받으러 가는 사람은 남을 위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거임.

  • 24.06.06 19:52

    그리고 입양한 강아지 이야기 했을 때 다른 패널들이 자신들도 강아지를 잃었을 때 슬펐다면서 펫로스 극복기를 풀어나갔는데 이게 교차편집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같은 이야기 하면서 살만 더 붙이기 예를 들면서 사실 말을 안했는데 자긴 6마리를 입양했다는 둥 뭔가 자신이 특별하게 더 슬퍼야만하기 때문에 경쟁하듯이 자기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이었음. 이것은 뭔가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느낌? 사실 보통 사람이라면 본인이 키우던 강아지의 죽음으로 자신의 특별함을 인정받고 싶어하진 않을거 같음..

  • 24.06.07 01:07

    박사님 통찰력 진짜 미쳐버려

  • 24.06.07 05:08

    초등학교때 양의 격률 이런거 배우는데 기대한만큼의 양이 아니라 그런듯 ㅜ 대화에서 기대한양은 작은데 너무 과하게 대답하니 부담 ㅜ

  • 24.06.07 10:12

    뒤늦게 봤네 이게 왜 핫플감인지 모를,,ㅋㅋㅋㅋ나도 nt인데 오해사기 쉽긴해 구혜선님 입장으론 자기딴에 배려한다했는데 저거까진 생각못했을거임 나도 저런 경우가 더러 있었어서ㅠㅠㅠㅠㅠ
    꼬아서 안들어면 안되나 피곤하다증말ㅠ걍 그런갑다해주라 글서 그런사람들이랑은 애초에 걍 거리둠 나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하고 그런 관계는 필요없을듯 허언증있다 오해많이 산게 이해돼 구혜선님 잘됬으면

  • 24.06.08 10:32

    Nt여시들 화이팅 ㅋㅋㅋ힘들다진짜

  • 24.06.07 13:11

    근데 어떻게 꼬아서 생각하면.. 저런 예시만 봤을때 저렇게 말하는걸 나쁘게 생각하는거지 ㅠ? 나는 그냥 와 대단하다 저렇게 배려할수도 있구나 나도 배울점은 배워야지 라고 생각할거같은데.....

  • 24.06.08 02:36

    여시가 누군가에게 "인스타는 안 하세요??팔로우할까요?"라고 물어봤을 때 "저는 sns가 잘 안맞더라구요"는 대화가 되고 더 나아가서 "sns하니까 어느날 제가 자꾸 남들과 저를 비교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게되었어요"tmi도 괜찮음. 근데 "sns를 하면 결국 타인과 비교만하게되고 모두가 자기 자신을 찾지 못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 사회가 되는 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서 결국 저는 지양하기로했어요"라고 답하면 졸라 멋쩍을 것 같은데... 저 청담동샵이 타연옌에겐 비슷한 예 아닌가... 구혜선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결과만 들었을 때 맥이는 화법같다는거지... 그니까 수동공격 얘기가 나온거고... 구혜선 말투가 착하니까 오히려 덜 오해받는거지 드라마에 착한 척 하는 악역말투 아님...? "저는 세상을 위해, 남들을 위해 이렇게 결정했어요!"하는 거. 그냥 내가 편해서, 내가 이게 좋아, 라고하면 되는데...

  • 24.06.10 21:51

    이거징 몬가묘하게 재수없는. 사람은 참착하고 악의 없는데. ㅋㅋ 울큰엄마도 저럼. 다싫어함ㅋㅋㅋ

  • 24.06.08 09:29

    실제로 멈칫하게 되는 화법이긴 함 ㅎㅎㅎ 친한 사이에선 와 정말 좋은 생각이야 하고 넘어가지만 사회생활할때 그러면.. 뒷말 엄청 돌아 ㅠ

  • 오늘은 그런 얘기를 하러 나온 자리지만 그런 얘기가 적절치 않은 자리도 있단 말이 핵심 같음 그냥 오늘 점심 제육 어때요? 이랬는데 동물권에 비건까지 나오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

  • 24.07.10 10:33

    와..ㄹㅇ

  • 24.06.08 21:23

    잘모르겠다

  • 24.06.08 21:53

    나도 저런 말투인데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사회생활 시작하고 좀 꼬였다 싶은 어른들한테 혼났거든? 저런 이유였나봐..

  • 24.06.08 22:27

    나도 좀 저런식으로 말해서 배우고 간다

  • 24.06.09 10:53

    안 저런 사람들이 가볍고 단순하다느니 ㅋㅋ 벌써 선민의식 낭낭한 거 느껴진다.. 과거의 나를 보는 거 같아서 부끄럽다 진짜 생각 짧고 시야가 좁았지
    저거 듣는 사람들이 꼬인 거 아님 그냥 저런 화법인 사람의 시야가 좁고 자아가 비대한 거맞음
    보통은 와 진짜 자아비대하고 자기중심적이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겉으론 적당히 맞춰주는데 깨닫게 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귀인인거임

  • 24.06.09 10:56

    가볍고 단순해서 저 화법 싫어하는 게 아님..
    다른 사람들은 내 생각을 그렇게까지 궁금해하지 않고 듣기 피곤해 할 거라는 것까지 생각하지 못하는 게 오히려 단순하고 자기 중심적인 거 아닌가

  • 24.06.09 18:18

    공감 저런화법이 자아비대하고 자기중심적인거지 뭘 상대방이 꼬아듣는다곸ㅋㅋㅋ아직도 이주제 불타고있네 대단..

  • 24.06.15 12:16

    개공감 남들은 납작한 2d고 본인만 복잡미묘한 고등존재인줄 아나..솔직히 남의 속깊은 사정 알빠아니고요..

  • 24.06.09 10:51

    나도 예전에 저렇게 말했거든? 내 진실성이 남한테 전달되야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사회생활하다보니까 반대로 저렇게 하는 화법 보면서피곤하고+나도 굳이 저렇게 말하니까 피곤하더라고? 남들은 그정도로 나한테 궁금하지않음! 그리고 저런 정보갖고 나를 평가해. 그래서 깔금하게 고쳤어 대신 진짜 나랑 친한 사람들한테는 많은 정보로 얘기하고!!!

  • 24.06.09 14:05

    아 약간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럼 내가 뭐가돼? 너만 착하냐? 너만 잘났냐? 약간 이렇게 느껴지게끔 들리게하는거구나..

  • 24.06.09 16:36

    그럼 억울하게 날 오해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해명을 어떻게 해야돼?
    평소 tmi 말 안하지만 가끔 날 오해하는 사람 앞에서 자꾸 날 증명 설명하게 되서 어려워 속상하고 날 오해한거에 한해서는 말 못하면 밤에 잠이 안옴 ㅠㅠ 이거랑 다른 경우인가?

  • 24.06.09 18:24

    구혜선 안싫어함 멋있다고 생각함 응원함

    구혜선 화법지적하는거 아니고 댓글로 토론의 장이 열린 특유의 화법에 대해 말하는거임

    신념 가지세요 가지지말란말이 아님..
    친한친구들이랑 맘껏 얘기하세요 무조건 신념숨기고 심플하게만 말하고 다니란 것도 아님
    걍 a를 물어본 별로 안친한 인간에게는 a만 말해주면 된단거야 왜 궁금하지도않은 abcdefg를 얘기하냐고.. 거기에 자기만의 신념 tmi를 더해서..

  • 24.06.09 18:31

    만약 a의 이유가 내 구구절절한 신념때문이면어쩌냐? 물어봣으니까말해주는거다?
    ->친한사이엔 그렇게하셈..
    근데 안친한 사람은 사실 a의 이유가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본게 아닐걸 걍 스몰톡용도지.. 그러니까 갑자기 딥하게 진짜를 말해줄필요가 없단거
    왜냐면 친한사이거나 나에게 호감이있거나 하지않은이상 사람들은 나에대해 그렇게 궁금해하지않아 진짜이유같은거 안궁금해한다고

  • 24.06.10 10:05

    수동공격이라고 느껴질만한것만 빼면 구구절절은 오히려 좋아ㅠ 그냥 이라고 대답하는것보다..저것만 고치면 될듯!

  • 24.06.24 06:17

    존나 깐다 진짜 개한심

  • 정주행 갑니다

  • 25.01.06 11:23

    와 걍 구혜선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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