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저는 고2딸과 중2아들을 키우며 24년째 특수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p><p>사춘기 아이들과 지내는 게 너무 힘들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4박5일간의 수행과정에서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관념들로 인해서 아이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힘들게 살아 갔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p><p><br></p><p>이제 수행하면서 행복해 지는 길로 들어 서는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아이들 키우면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p><p>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p><p> </p><p>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왜 그렇게 원수가 되어 가는지.... 집에와도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방에서 지내면서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지 못하던 모습들 속에 서로가 남이 되어 가고 있었네요.</p><p><br></p><p>그 모든 문제들이 제 속에 쌓였던 관념이란 것들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p><p><br></p><p>방학이 되면 여권에 도장 찍는 낙으로 살았는데. 이번 수행프로그램은 내면으로의 여행이 되었습니다.</p><p><br></p><p>하루하루가 지겹고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이 무의미 하게 의무적으로 영혼 없이 살아가고 있던 저에게 </p><p>새로운 내면의 세계를 접하게 해주신 혜라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지무지하게 사랑합니다.</p><p>할아버지 같으신 자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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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님 4박5일간 수고 많으셨어요. 특수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자운선가 수행법이 널리 알려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집에서도 수행 잊지 마시고 열심히 해 나가시고, 앞으로 방학때에는 여권에 도장찍는것 뿐 아니라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 지리산 자운선가에 오셔서 자신의 본성을 찾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이금까지 얼마나 많이 답답하셨는지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정말 미칠 것 같았을 거예요~ 그 답답증이 자운선가를 통해서 해결되어 갈 것이라 생각하니 제 맘도 편해집니다. 딸, 아들과 소통 많이 하시고, 사랑 많이 주고 받으면서 수행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베지터블 님! 파이팅~~~!!!
오늘 아침에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에 죄책감이 마구 올라오네요. 아침부터 눈물이 강물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대학원 공부하느라 어머니는 저희 아이들을 돌보고 아버지는 홀로 간암 말기에 병마와 싸우다가 돌아가셨답니다. 그때의 나로 돌아갔는데 어찌나 많은 죄책감이 쏟아지는지요.....
첫댓글 네 맞습니다
저도 힘든분들께 권하고싶습니다.
왜 힘든지도 모르고 짜증파동 계속 보내면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수행에 참여해보시면 알게 된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베지터블님 4박5일간 수고 많으셨어요.
특수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자운선가 수행법이 널리 알려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집에서도 수행 잊지 마시고 열심히 해 나가시고, 앞으로 방학때에는 여권에 도장찍는것 뿐 아니라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 지리산 자운선가에 오셔서 자신의 본성을 찾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네. 장애인들도 차별을 많이 받고 살다보니 수치심과 관념이 많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깨달음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관념 쌓이면 마음세계로 도장 찍으러 갈께요. 사랑해요. 자운선가.
베지터블님, 내면으로의 여행이 행복하셨죠? 힘든데도 믿고 열심히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이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생활 하다보면 일과 수행 모두 잘 될 것입니다.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네. 혜라님의 사랑 파동느끼며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이금까지 얼마나 많이 답답하셨는지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정말 미칠 것 같았을 거예요~
그 답답증이 자운선가를 통해서 해결되어 갈 것이라 생각하니 제 맘도 편해집니다. 딸, 아들과 소통 많이 하시고, 사랑 많이 주고 받으면서 수행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베지터블 님! 파이팅~~~!!!
내면세계로의 여행을 축하 드립니다..이제는 여권도장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ㅎㅎㅎ 화이팅 !
이제부터는 좋은 일만 있을 것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같이 이 길을 열심히 갑니다.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소통의 중요성을요 싸우는 것도 소통이라는 것을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전 이제 여행대신 수행하러 오려고요^^ 모든 관념이 청산되는 그날 까지 홧팅해요~
236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화이팅
236 도반님들의 응원 파동 덕분에 딸래미가 바뀌었네요. 어제는 독서하는 제 옆에서 자기도 공부좀 해 봐야 겠다고 그 한마디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에 죄책감이 마구 올라오네요. 아침부터 눈물이 강물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대학원 공부하느라 어머니는 저희 아이들을 돌보고 아버지는 홀로 간암 말기에 병마와 싸우다가 돌아가셨답니다. 그때의 나로 돌아갔는데 어찌나 많은 죄책감이 쏟아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