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
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
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
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
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
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 건네
주면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
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
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
를 다독 거리며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
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
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
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
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
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
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
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삶의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내 그릇과 내 몫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남의 몫을 남의 그릇
을 자꾸 넘겨다 보려고 한다.
소유를 제한하고 자제하는 것이
우리 정신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환경과 자연
을 덜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다.
거듭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단순한 삶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거듭 거듭 안으로 살펴봐야 한다.
내가 지금 순간 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
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을 해
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루
며 이룰 것인가를 스스로 물으면
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
면 안 된다.
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
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삶의 작은 행복을 찾는 그런 하룻길을 전하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