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없는 날 글한번 적어봅니다...
솔직히 요즘 야구보다보면 정말 속터지고 열받죠...기아 3연전도 절대 스윕 당할 경기가 아니었는데 스윕당했구요
선수들이 못하죠...못하는데 어쩌겠습니까...근데 전 감독도 지분이 상당히 크다고 보여지는게요...
제가 현장코칭스텝이 아니라서 전문가는 아니지만...김태연은 좀 내려야되는거 아닌가요??물론 김태연보다 더 잘치는 선수 있냐라고 물어본다면 할말은 없지만 선수가 실책이 나오고 감이 안좋을때는 과감하게 뺄줄도 알아야되는거 아닌가요??
하주석 선수 5번은 죽어도 안바뀌려나요??
터크먼 3번은 죽어도 안바뀌려나요??
그리고 실책이 나오고 그러면 좀 경각심도 주고 해야하는데 그냥 넘어가주니 이건 뭐 프로가 아사리판도 아니고...ㅠㅠ
좀 짜증나네요...솔직히요...
진짜 김성근 감독님 같았으면 그런 실책하면 진짜 펑고 엄청 받았을겁니다...번트 실패요?? 번트 훈련 몇시간은 받았을겁니다...
솔직한 말로 선수입장에서는 그런 힘든 훈련 받기 싫어서라도 실책 안할것 같아요...
전 감독이 무조건 권위적이고 선수들에게 막하라는뜻이 절대 아닙니다...프로라면...한팀의 수장이라면...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구단이라면...그 팀의 감독이라면...뭐라도 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라고 감독 연봉 많이 주는거 아닙니까??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직 시즌초반이고 5위와도 아직 6경기정도차(?)이니 가을야구 경쟁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첫댓글 맞아요
그날 태연이가 외야 플라이만 하나 쳤어도 못네 아쉬움
대타 카드가 잘못 된거지요
다 단장이 ㅂㅅ 같애서 그래요
선수가 없어요
하주석, 김태연만한 선수가 없으니 그냥 쓰는 거지요
수베로의 양아들은 김태연이고, 한용덕의 양아들은 하주석이었죠. 이 둘의 공통점은 양아들들을 주야장천 쓰기만 하지 극심한 타격부진을 벗어나게 안(못)해준다는거죠. 암것도 안(못)함.
당시 하주석도 지금의 김태연처럼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는데 양부 한용덕이 그러거나 말거나 주야장천 써서 하주석을 지금의 김태연처럼 욕받이로 만들었죠.
만신창이가 된 하주석이 양부를 찾아가 2군으로 보내달라고 애원을 했는데 양부가 한 일은 타격부진을 해결해주거나 2군으로 보내서 조율할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놀랍게도 영화를 추천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놀라운건 개레기들이 이걸 잘했다고 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도 아무도 이 골때림을 인지하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돌아가는 야구판.
선출은 그저 선출일뿐 절대 야구전문가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선출인데 비전문가들 엄청 많고, 비선출이지만 전문가도 있죠.
글쓴이가 썼듯이 연봉을 많이 주면 그만큼 일을 해야하는데 그런 감독이 보이지 않아요. 계산해보니까 한용덕은 경기당 관람비로 319만원을 받았더군요. 보통사람의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매경기마다 관람만으로 받아챙긴거죠. 이러니까 개나 소나 감독하려고 하는겁니다
하주석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그 경황에 한가하게 그 영화를 봤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