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한구석에"라는 만화/영화에서는 종막에서 폭탄 쳐맞고 거리에 태극기 걸리는걸 본 주인공이 "나를 구성하던 것은 식민지로부터 온 것이었구나"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본이 전쟁을 그릴 때는 "최소한" 이정도 자기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https://t.co/IynGGM6F0H
첫댓글어 이게 애니화돼서 개봉도 했구나 원작 소설은(일본 원로 배우 실화지만)차별당하는 조선아이 보고 토토 엄마가 토토보고 저렇게 조선아이 일본아이 차별하는 건 못된 짓이라고 가르치는 장면 있어서 호오 했는데 그렇네 문체가 덤덤해서 그렇지 토토네 집 부잣집이었네 근데 트위터 인용보면 이런 어두운 얘기 싹 없애고 밝은 부분만 강조해서 애니로 만든건가
첫댓글 어 이게 애니화돼서 개봉도 했구나 원작 소설은(일본 원로 배우 실화지만)차별당하는 조선아이 보고 토토 엄마가 토토보고 저렇게 조선아이 일본아이 차별하는 건 못된 짓이라고 가르치는 장면 있어서 호오 했는데 그렇네 문체가 덤덤해서 그렇지 토토네 집 부잣집이었네 근데 트위터 인용보면 이런 어두운 얘기 싹 없애고 밝은 부분만 강조해서 애니로 만든건가
토토 원작은… 마지막에 학교가 폭격맞고 끝나는데… 진짜 그런거 싹빼고 제작된건가뷰다
어릴때 토토원작으로 엄청 여러번 읽었었는데 배경이 1940년인지는 지금알았네.... 어릴때라 인지를 못했나봐
어릴 때 느낌표 추천도서 때문에 읽었던 거 같은데 저런 배경이었구나...우와 토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