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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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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삶의 현장이며 투쟁의 현장을 얼떨결에 다녀와서......
들샘 추천 0 조회 188 21.08.02 10:3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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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2 10:45

    첫댓글 헉....
    마네킹들 보니 섬뜩하네요.
    더운 날씨에 영문도 모른채 투쟁하고 오셨네요.ㅎㅎ

  • 작성자 21.08.02 10:49

    저기 보이는 마네킹.... 그리고 여러 주장을 담은 문구의 현수막.....
    또 그넘어 텐트에서 농성하시는 분들.... 정말 복잡하였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모두가 삶의 연장이였고 투쟁의 현장이였습니다. 얼결에 경험한번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1.08.02 11:39

    대모에 합류 한후
    저녁에는 찐하게 한잔 하셨나요? ㅎ

  • 작성자 21.08.02 11:44

    아니요. ㅎㅎ 제주도 사람들이 미리 비행기표를 예약해놔서 청주공항에서 서로 빠이빠이 했답니다.
    그들은 나에게 수고 했다면서 떠나갔고, 친구는 나에게 미안하다면서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2 11:46

    그런면도 있는 것같군요.
    저 마네킹을 세워놓고 단체 관계자들은 그늘에서 마이크로 외치고만 있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21.08.02 13:29

    저같으면 화났을 거 같은데 개의치않으시다니 대인배십니다

  • 작성자 21.08.02 13:51

    나도 처음엔 머뭇거려지더군요. 그러나 이내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니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시간을 같이 보낸 것으로 치부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홀가분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1.08.02 15:56

    청사앞을 지나가다보면 이 뜨거운날 전경들이 애처럽다는 생각이 ㆍ
    이 정도 시위는 양반이고 , **총시위는 정말 각성 해야합니다 ㆍ 트럭에 고성능 스피커로 민폐를 끼칩니다 ㆍ

  • 작성자 21.08.02 17:40

    실제로 내가 TV에서만 보던 현장을 가보니 아수라장 이였습니다.
    이 단체 저 단체에서 경쟁하듯 쏟아내는 고성의 확성기 소리.... 시위하는 분들의 투쟁적 행동.....
    정말 경찰들이 너무 수고들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로 의견충돌은 있을 수 있겠지만 되도록 서로 고생하며 이렇게 하지 않고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21.08.02 15:59

    선배님 잘하셨습니다
    제2공항은 반드시 만들어져야하고 제주도민의 생존권이 걸린것이니 좋은일이 하신겁니다 ㅎㅎ

  • 작성자 21.08.02 17:42

    나는 뭣도 모르고 무조건 친구가 하는 일에 동조를 하고 온 셈입니다.
    또 듣고 보니 어렴풋이 옳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떠튼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02 17:44

    코로나가 이상한 풍속도를
    만들엇군요. 마네킹이 사람을
    대신하게 아주 시각적 효과를
    최대화 할거 같습니다.

    친구 부탁이라면 크게 불의
    한일 아니면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게 진정한 친구 겟지요.
    아주 잘하셧어요.

  • 작성자 21.08.02 20:41

    옛날에는 친구를 위해 목숨까지 같이 했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습니다.
    그 의리의 가치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목숨까지 언급될 일이 아닌 것에 친구를 도와 함께 행동을 한 것에 대하여 이의는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좋은 경험을 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여간 바라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8.02 19:43

    순간 당황 하셨겠지만
    참 잘 하신 것 같아요

  • 작성자 21.08.02 20:42

    좀 그랬었지요. ㅎㅎ
    그러나 친구를 돕는 것이 친구 아니냐? 하는 생각에 좀 도와줬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3 09:17

    ㅎㅎ 마네킹 입니다. 사람대신 이 마네킹을 시위 현장에 진열하였더군요.
    그곳에 가 보니 기상천외한 말들과 내용들이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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