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쏘아올린 '라이브 논란'에 YG가 최종 '위너'가 됐다. 하이브는 여전히 이미지 회복을 하지 못했고, 오버한 JYP에겐 싸늘한 반응만 이어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쳤다. 데뷔 후 최단기간 코첼라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르세라핌이지만, 이들의 무대는 실력 논란만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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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데뷔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올해 멤버 아현의 합류와 함께 '공식 데뷔'를 알린 바. 가장 중요한 시기에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으면서 YG는 자연스레 웃게 됐다.
엔믹스 역시 마찬가지였으나, 최근 대학축제에서 라이브 실력 강조용 음향사고 연출을 했다가 민망한 상황만 만들었다. 멤버들이 무대 중 MR이 끊겼음에도 자연스레 공연을 이어가 호평받았는데, 이것이 소속사가 미리 준비한 이벤트성 음향사고였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멤버들은 몰랐다"는 해명을 내놓긴 했는데, 소속사의 오버스러운 작전은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이 주를 이룬다.
결국 가만히라도 있었던 YG가 '걸그룹 실력 논란' 속에선 최종 위너가 됐다. 베이비몬스터가 쟁쟁한 걸그룹 사이 아주 좋은 성적을 낸 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선방했다. 하이브는 여전히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부족한 실력'을 K팝 팬들 머릿속에서 지우지 못했고, JYP는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던 엔믹스에게 흑역사만 남겼다.
뭐래 그냥 엔믹스 짱인데요;
응 짱믹스!ㅎㅎ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역바 어디서 하는걸까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진짜
실력이 하이브보다 오버한거지 ㅎㅎ
짱믹스
이런 오바는 환영이야
진짜 이벤트였어도 잘하니까 자랑하고싶다는데 잘해냈는데 뭐가문제?
우짜라고
하이브가 적자인 이유 …. 언플 그만해
뭐래 개저씨들아
YG바이럴같다 ㅋㅋㅋ
짱믹스
ㅋㅋㅋㅋ아니 잘 했으면 됐잖아 엔믹스 안티가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