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남자 장애인은..진짜 강하게 혼내야함…. 엄마가 진짜 강해야해… 내가 본 가정은 아버님이 다리 불편하고 힘약하셨는데 어머님은 좀 강하신분이였는데 아들 자폐인데 진짜 덩치크고 힘좋단말야 힘으론 탑이였읍 근데 말진짜 조금 이라도 안들으니까 바로 뺨갈기셔서 놀랬는데 그냥 자리피함… ㅎ 우린 시설이니까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는것도 해소 된다하고 어느정도 냅뒀단말야 근데 일단 가정에선 아들이 스트레스를 못푸니까 헬스를 시켰는데 힘만 더늘어서 허허 ㅎㅎㅎ
장애아동이 있디면 시설 잘되어있어서 시설에 맡기는게 나아 뭐 잘못 저지르면 고소하고 뭐 시설 이전하면 되고 시설에 보내야 가족들도 살수있음 그리고 시설일수록 장애인들의 자립을 생각하고 교육하기때문에 가정에서 오롯이 돌보는건 쉽지않다고봄 사회성을 시설에서 배웁니다 그래야 가족이 사는거같음
나는 장애인 직업재활 하는 사람인데 직업훈련시설에 오는 장애인들은 중증 중에서도 좀 사회화가 되서 오는 장애인들이 많아 근데도 한번 자기 뜻대로 안되면 폭력적 성향이 드러나서 나 2-3년 전엔 몸으로 막다가 상처 진짜 많은데 지금은 힘이 딸려서 걍 기분 안상하게 잘 달래는 스킬이 늘엇다
근데 자폐가 다 저런건 아니고 오히려 근육발달 잘 안돼서 남자여도 여자보다 힘 약한 사람들도 많아 사춘기되면 가족도 못알아보고 성적으로 덤벼든다는데 그런 짐승짓 하는 건 ㄹㅇ 소수야 뭐 그정도로 극악이었으니까 저 글쓴이도 형이 죽어도 오히려 후련했는 거겠지만.. 암튼 너무 자폐인들에 대해 공포감 조성하는 글이네
그러게..나도 친척중에 자폐있는 친척 있는데 시설에서 교육 지속적으로 받고 하니까 덩치 커도 얌전함..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훈련하면 사회적 규칙 이해하고 잘 따름.. 심한 자폐는 본문처럼 힘들겠지만 다 그런건 아님 ㅜㅜ 자폐도 결국 배려받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인데 너무 무섭게만 생각하는건 안좋은거같아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도 같이 살아야하는 사회구성원이니까....
사회화 되지 않은 인간은 짐승과 다를바 없는거 같다 훈련 잘 한 맹견은 안전하게 함께 살 수도 있지만 언제든 수틀리면 주인을 물 수도 있는… 그런 짐승 같네 걔중엔 약한 개도 있고 강한 개도 있고… 그냥 그런거 아닐까 인간의 껍데기를 하고 있어서 어찌할 바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첫댓글 남자 장애인은..진짜 강하게 혼내야함…. 엄마가 진짜 강해야해… 내가 본 가정은 아버님이 다리 불편하고 힘약하셨는데 어머님은 좀 강하신분이였는데 아들 자폐인데 진짜 덩치크고 힘좋단말야 힘으론 탑이였읍 근데 말진짜 조금 이라도 안들으니까 바로 뺨갈기셔서 놀랬는데 그냥 자리피함… ㅎ 우린 시설이니까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는것도 해소 된다하고 어느정도 냅뒀단말야 근데 일단 가정에선 아들이 스트레스를 못푸니까 헬스를 시켰는데 힘만 더늘어서 허허 ㅎㅎㅎ
장애아동이 있디면 시설 잘되어있어서 시설에 맡기는게 나아 뭐 잘못 저지르면 고소하고 뭐 시설 이전하면 되고 시설에 보내야 가족들도 살수있음 그리고 시설일수록 장애인들의 자립을 생각하고 교육하기때문에 가정에서 오롯이 돌보는건 쉽지않다고봄 사회성을 시설에서 배웁니다 그래야 가족이 사는거같음
올라올 때마다 보는데 정말 마음이 먹먹해... 이런 상황에 바람직한 건 무엇일까 자꾸 생각하게돼 나는 그런 답을 찾을만한 사람이 아닌데 이미 만난 아이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대체 어떻게 대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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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되긴 하는거야?ㅠ 아니면 더 악화되는걸 막는건가..? 잘 몰라서 물어봐
그래도 초등학교정도 들어갔으면 자폐아 판정 받을 일은 없는 거지?..ㅠㅠ그 전까지만 유심히 보먄되려나..
이런 중증정신적 장애인은 어떻게 해야하지,,
하아… 가슴이 답답하네ㅠㅠ
참...
2차성징 이후가 지옥같을거같아 상상도안됨
안타까움... 국가가 돕는다 해도 걍 해결방법이 없으니... ㄹㅇ 막막한 부분인거 같애 저걸 대체 어쩐단말임... 케어하는 사람이 돈을 아무리 받아도 그게 건강한 방식은 아니잖아
여긴 아버지라도 있지....대부분 자폐 판정나면 한남들 아내랑 이혼한다 양육권 포기하고 ㅋ
3333
소위 말하는 선진국도 해답없어 다들 마찬가지임... 시설에 넣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기 솔직히 중증 자폐자들 인생 보면 사는게 본인한테도 의미가 있을까 싶던데ㅠㅠ...
나는 장애인 직업재활 하는 사람인데 직업훈련시설에 오는 장애인들은 중증 중에서도 좀 사회화가 되서 오는 장애인들이 많아 근데도 한번 자기 뜻대로 안되면 폭력적 성향이 드러나서 나 2-3년 전엔 몸으로 막다가 상처 진짜 많은데 지금은 힘이 딸려서 걍 기분 안상하게 잘 달래는 스킬이 늘엇다
근데 자폐가 다 저런건 아니고
오히려 근육발달 잘 안돼서 남자여도 여자보다 힘 약한 사람들도 많아
사춘기되면 가족도 못알아보고 성적으로 덤벼든다는데 그런 짐승짓 하는 건 ㄹㅇ 소수야
뭐 그정도로 극악이었으니까 저 글쓴이도 형이 죽어도 오히려 후련했는 거겠지만..
암튼 너무 자폐인들에 대해 공포감 조성하는 글이네
이 글 볼때마다 느낌 근데 이쯤되면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믿고싶은거같기도하고 ㅋㅋㅠ 솔직히 걍 포기함 이글 끌올될때마다 절대안들어왔는데 진짜 오랜만에 보니까 이런 댓 있어서 그나마 숨통트이네
3333 이글 자주 올라오는데. 자폐를 우영우처럼이든, 그 반대로든 극단적으로 생각치 말았으면..
그러게..나도 친척중에 자폐있는 친척 있는데 시설에서 교육 지속적으로 받고 하니까 덩치 커도 얌전함..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훈련하면 사회적 규칙 이해하고 잘 따름.. 심한 자폐는 본문처럼 힘들겠지만 다 그런건 아님 ㅜㅜ 자폐도 결국 배려받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인데 너무 무섭게만 생각하는건 안좋은거같아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도 같이 살아야하는 사회구성원이니까....
저 글 모두 안타까운데 이 글 하나만 보고 냅다 장애인 혐오하지 않길 진짜..ㅜㅜ
자폐 스펙트럼 진짜 넓어.
그리고 넓은 만큼 정상인에 가까운 경우, 엄마 아빠 절대 인정 못하시드라ㅠ
하지만 정상인하고는 다른걸요ㅠㅠ
정말 마음 아픈 장애야ㅠ
트럭기사님 처우 어케됐는지 궁금해
나도.. 볼때마다 모두가 안타까움
어후 이글은 진짜 볼때마다 숨이 턱 막히는 기분임…. 근데 가족들은 해방이라지만 트럭기사님은 어떡하냐 ㅠㅠ평생 죄책감에 사는건 아닌지…. 형량 나온건 아닌지… 걱정
사리분간 안되는데 빵칼은 어케알고 휘두르는거야 진짜... 지옥같았겠다
사회화 되지 않은 인간은 짐승과 다를바 없는거 같다
훈련 잘 한 맹견은 안전하게 함께 살 수도 있지만 언제든 수틀리면 주인을 물 수도 있는… 그런 짐승 같네
걔중엔 약한 개도 있고 강한 개도 있고… 그냥 그런거 아닐까
인간의 껍데기를 하고 있어서 어찌할 바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