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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번역 다시 불타오르는 '안토니오 맥다이스'
Doctor J 추천 0 조회 846 09.07.08 00:1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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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08 00:15

    첫댓글 I Love Basketball 게시판에 올린 번역물인데, 맥다이스를 영입하려 하는 스퍼스 구단이기에 이 곳 스퍼스 포럼에도 올려 봅니다.

  • 09.07.08 00:19

    스퍼스에 와서 우승하면 정말 좋겠네요..^^

  • 진짜 맥다이스는 존경스러운 선수죠 그 화려하고 최고의 운동능력을 갖췄던 선수가 그 모든걸 잃고 코트에서 뛰는거조차 버거워보였는데 어느순간 정말 굳건하고 너무도 믿음직스러운 든든한 베테랑으로 돌아왔죠

  • 09.07.08 00:58

    스퍼스로 와서 우승합시다.

  • 09.07.08 01:00

    데이빗 로빈슨도 맥다이스의 점프가 부럽다는 말을 한 인터뷰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제일 강한무기를 잃고 다시 최고의 무대에 서다니..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 작성자 09.07.08 01:31

    46인치였죠. 1미터 15센치....

  • 09.07.08 08:21

    허헉....

  • 09.07.08 08:37

    울팀 농구부중에 젤 높이 뛰던넘이 85센티..이놈 뛰는걸 앞에서 봐도 어마어마하던데..1미터15센티면...후덜덜..

  • 09.07.08 01:25

    좀 오시오....

  • 09.07.08 01:28

    맥다이스는 어렸을때부터 데이빗 로빈슨을 가장 존경했다고 하죠. 제독님이 어떻게 좀 꼬실수 없을까요. ^^;

  • 작성자 09.07.08 01:46

    벌써부터 꼬시고 있을 걸요, 아마? 또 맥다이스가 독실한 크리스챤이기도 하죠. 둘이 잘 맞을 겁니다.

  • 09.07.08 02:17

    저 역시 이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로빈슨이 맥다이스와 식사를 같이 했다던가 뭐 이런 기사를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 하긴 벌써 여러 번 만났을 지도 모르겠군요.

  • 09.07.08 03:05

    오오 젭알 샌안으로 와 주세요 굽신굽신

  • 09.07.08 09:07

    그렇게 된다면 제독님이 주신 또하나의 선물인가요..;;

  • 09.07.08 08:32

    안토니오. 샌안토니오로 오세요..^^

  • 09.07.08 09:58

    와 이건 완전 정해진 퓔인데요.

  • 09.07.08 10:37

    토니와 함께 뛰는 샌안토니오의 안토니오? ㅋㅋ

  • 09.07.08 08:36

    제독빨(?)을 믿어봅시다..ㅎㅎ왠지 스퍼스로 올것같은 이기분... 내일 접속했을땐 '맥다이스 스퍼스행'이란 기사를 봤음 좋겠네요..ㅋ

  • 09.07.08 08:53

    맥다이스가 어쩌면 쉬드보다 성격이라든지 플레이 성향을 봤을 때 샌안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 09.07.08 11:00

    사진 정말 멋있네요...자리를 못잡는 하워드라니....ㄷㄷㄷ 골밑의 철옹성 같은 느낌이네요...

  • 09.07.08 12:58

    맨 마지막에 Isiah Thomas: "I've got some bad news. We're trading you to Phoenix." Antonio McDyess: "What's the bad news?" 이건 무슨 의미죠? 영어 해석은 했는데 평상시 맥다이스 근황은 잘 모르는 지라.. 언제 피닉스에서 뛰었던 적도 있나요?

  • 작성자 09.07.08 13:03

    본문 글에도 나와 있지요? 부상 이후 닉스에서 18게임 뛰고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고요. 아이재야 토마스가 맥다이스에게 안좋은 소식이라며 네가 트레이드됐다고 말하자, 그간 뉴욕 닉스에 많이 섭섭했던 맥다이스가 '그게 뭐 나쁜 뉴스냐?'며 반응했다는 일화입니다. 맥다이스로선 다른 팀으로 가는 게 더 나았던 것이죠.

  • 09.07.08 13:05

    아하~ 그런뜻이군요.. 글을 자세히 안읽었네요^^;;죄송;; 맥다이스가 뉴욕에서는 거의 조금밖에 안뛰었나 보군요..근데 또하나 궁금한게 아이재이아랑은 그닥 친한것 같진 않은데 왜 디트의 듀마스한테는 충성을 하는건지.. 무슨 은혜라도 입었나요?

  • 09.07.08 13:08

    솔직히 리그에서 아이재아랑 친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성질 더럽고 간교한 것으로 악명높지요..-_-;; 선수시절에도 그 하얗게 웃는 미소를 보고 섬뜩해 했다고들 하던데.. 뉴욕에서 맥다이스 부상이었을 때 엄청 까댔습니다. 그래서 뉴욕에 정나미가 떨어졌을 수도 있겠죠.. 디트는 맥다이스가 완전히 뭍혔을 때 재기에 성공하게 해준 구단입니다. 덴버로 갔을 때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고 디트로이트로 다시 되돌아온 건 유명한 이야기죠..

  • 09.07.08 13:11

    아이재이아 선수 때만 그런줄 알았는데 은퇴 후 프런트에서도 그런가 보군요. 그 온화한 얼굴만 보고는 오해하기 좋겠어요. 맥다이스한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보은 정신이 투철하네요. 요새같이 자기 이익만 쫓는 리그 분위기에서 흔치 않는 빅맨입니다. 스퍼스에 딱이네요.

  • 작성자 09.07.09 18:31

    같은 이유로, 맥다이스가 피스톤스에 남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피스톤스가 내일 오버토를 방출하면 아마 4.2밀의 여유돈이 생길 겁니다. 스퍼스는 그 돈에 백 오십만 달러 정도 더 얹어주는 겁니다. 자신을 믿어준 듀마스에게 그토록 충성하는 의리의 맥다이스라면, 백 오십만 달러 정도는 손해보고 피스톤스에 남을 수 있을 겁니다. 작년에도 이미 큰 액수를 손해보고 피스톤스로 돌아간 맥다이스 아닙니까? 대신, 본인이 갈망하던 우승에 대한 꿈은 영원히 접어야겠지요. 이제 주사위(Dice)는 맥다이스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 작성자 09.07.10 00:02

    이 글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묘했고 웬지 맥다이스가 마지막 불꽃을 스퍼스에서 피울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번역을 한 것인데.....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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