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4] 창세기(10장-12장) 묵상
★ 너는 복이 될지라(창세기 12:2)
그 무서운 홍수 심팜이 있은 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죄성을 가진 악한 자들인지라
세월이 지나니 이전과 다를 것이 없었다.
함의 후손중 니무롯이 나오고
그들은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으며
사람들을 충동질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내기에 바빴다.
하나님은 그들을 강제로 흩으시려고
언어를 혼잡케 하여 흩어질 수 밖에 없도록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한 제사장 나라를 세우시고자 아브라함을 택하셨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 가면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악한 자들의 무리와 가끔씩 보이는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을 교차해서 발견하게 된다.
악이 넘실거리는 이 세상의 한가운데에서
그래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소수의 사람들을 끊임없이 발굴하시는
하나님의 불굴의 의지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서 이스라엘 나라를 미리 보셨다.
그리고 그 나라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어
악한 세상을 구원하실 원대한 구속사의 그림을 그리고 계셨다.
마귀는 인간들을 보며 어떻게 미혹하고 죽이고
멸망하게 할까를 밤낮 연구하지만
하나님은 이 불쌍한 죄인들을 어떻게 구원할까를 생각하시고
더 풍성한 생명을 공급하실 계획에 몰두하신다.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선언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자.
아브라함에게 임한 복은 다음의 4가지 특징이 있다.
1)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말씀에 순종할 때 주어지는 복이었다.
창세기 12:1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창세기 12장 4절에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라고 되어 있다.
아무리 하나님이 복을 마련해 놓으시고
너는 그 복을 누리라고 하셔도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복은 우리의 것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영적인 후손들이다.
우리에게도 그 복의 원리는 동일하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져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예비된 복은 더 이상 나의 것이 될 수 없다.
2) 아브라함의 복은
처음에는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한 복이었다.
항상 기독교의 복의 원리는 이와 같다.
천국은 마치 겨자씨와 같아서
처음에는 지극히 작게 보이지만
나중에는 커다란 나무로 자라나 새가 깃들게 된다.
누룩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 기독교의 복이다.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큰 민족이 되리라고
선언하셨을 때 사실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오직 말씀만 있었고 실체는 아직 없었다.
그러나 결국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 말씀은 실상이 되어 현실로 드러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 주변의 형제나 자매가
지금 초라해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언젠가 때가 이르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큰 축복의 거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아브라함의 복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복이었다.
그를 축복하는 자는 덩달아 축복을 받게 되고
그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게 된다.
이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목하는 자를 우리도 주목해야 하고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눈도 머물러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눈이 가장 많이 향하는 곳은 교회이다
왜냐하면 그러므로 복 받기를 원하는 자는
교회를 축복하고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교회를 해롭게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4) 아브라함의 복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돌보시는 복이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람이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간 사실과
애굽왕에게 거짓말을 한 죄를 지었음에도
심판은 커녕 오히려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목도하게 된다.
이 사실은 거짓말을 정당화하거나 위기에 처하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걸 교훈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성경 본문에서 철저히 금하고 있는 가르침이다).
그것보다는 아브람이 절대적으로 의로워서
하나님이 그를 쓰신 것이 아니라 그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자기 백성을 돌보신다는
은혜의 하나님을 부각시키기 위한 본문이 창세기 12장의 기사이다.
그리고 이런 형편없는 사람을 위대한 믿음의 조상으로
인내심을 갖고 키워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열심과 조련술을 보아야 한다.
아브람이나 우리나 별반 다를 바 없는 죄악 된 우리들인데
버리지 않고 훈련시켜 쓰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얼마나 감사한가?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의 복이었다.
아브라함은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
신약 성경을 열자 마자 그의 이름이 맨 먼저 등장할 정도이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이것이 신약의 시작이다.
하나님이 너는 복이 될지어다! 라고 선포한
그 사람 아브라함의 복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가히 짐작하기도 어렵다. 아멘.
- 1년 1독 성경통독 학교, 꿀송이 보약 큐티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 <25년1월4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