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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에어컨 고장으로...
샤론 . 추천 0 조회 649 24.08.08 11:5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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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8 12:09

    첫댓글 큰일날뻔했어요...
    콘센트 단독으로 사용~~
    실외기도 시원하고 바람 잘 통하는곳에 설치...등등...
    더운데 애쓰셨어요~!!

  • 작성자 24.08.08 12:20

    네..엘사함님 감사합니다.~^^
    실외기는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고요..
    콘센트에는 에어컨과 실외기, 어항이 꽂혀 있는데 어항 위치를 옮겼어요..

  • 24.08.08 12:12

    하필 폭염에..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빨리 원상복구 해서 다행입니당..

    전기숏 안되려면
    두꺼비집 대용량으로 해야 합니닷,,,

  • 작성자 24.08.08 12:22

    정말 하필이면 이렇게 더울때 고생했네요..
    밤에 약하게 켜놓고 자는데
    그게 조금 힘들더군요.ㅎㅎ

  • 24.08.08 12:25

    어머! 정말 콘센트가 누렇게 탓는데 왜 탓을까요?

    우리도 애들 어렸을때 컴퓨터 작동이 안되 A/S 기사님이 오셔서 고친후 왜 이상이 있었던건지 설명을 해줘서
    퇴근해 집에온 남편에게 기사분께 들은 이야기를 해줬더니 그게 아니라면서 자꾸 다른 이유를 얘기해서 전문가가 그렇다는데 당신은 전문가도 아닌데 왜 자꾸 딴소리하냐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남편 말은 안믿고 옆집 남자말을 믿는거와 똑 같다는둥 어쩌구 저쩌구 싸움이 될거 같아 저도 입 다물어 버렸지요 ㅎㅎ


    정말 남자들은
    왜 그렇게 지는걸 싫어 할까요?...

  • 작성자 24.08.08 12:42

    ㅎㅎㅎㅎㅎ
    똑같아서 웃음나오네..
    남편 아직도 짜증나 있어서 소리내어 웃지도 못하네.ㅎㅎㅎ

    옛날에 냉장고 새로 샀을때 설치기사가
    바쁜 일이 있다고 며칠 연장하기에
    우선 김치냉장고 쓰면되니까 편의를 봐줬더니..

    왜 그사람들이 우리약속을 안지키고 지들 딴일 보는걸 봐주냐고 막 뭐라하길래

    나는 그게 왜그렇게 큰문제냐ㅡ하며 따지다가
    이혼 할뻔 했다니까.!
    ㅎㅎㅎ
    아휴!!!!

  • 24.08.08 12:25

    재작년 더위에
    에어컨 통째로
    날려 먹었답니다..

    전용 컨센트에
    잠시 뭘 하나 끼웠는데..퍽~~~~
    돈 깨먹는거
    순간입니다..

    그래도
    그 댁엔 선만 갈고
    살렸으니
    복더위에
    돈버셨네요..ㅎㅎ

  • 작성자 24.08.08 12:30

    그러네요!.진짜 수백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가는군요.ㅠㅠ

    저희것도 6년밖에 안된건데
    전선의 문제였어요..

    돈벌었으니 동대문으로
    옷 사러 가야겠어요.ㅎㅎㅎ

  • 24.08.08 12:33

    전 에어컨 가스충전
    10만원주고 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정지~~
    에어컨이 십수년 되어
    실외기 부품 수십만 주고
    교체해도
    다른곳 또 고장날 수 있다해서
    지금 12시부터
    두분이 오셔서
    새거 설치 중이랍니다

  • 작성자 24.08.08 12:38

    결국 교체하시는군요..
    요즘 새로 나온 에어컨
    좋으니까 즐겁게 션한 여름 보내세요..ㅎㅎ

  • 24.08.08 12:40

    @샤론 . 네네
    올해 6월 나온 신형이니
    10년은 무난히
    돌아가겠지요

    저도 하루 서너번씩
    밤에 잠 못 이루고
    냉수샤워하고 ~~ㅎ

    샤론방장님도
    고생하셨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08 12:36

    철저히 교육을 받겠지요.
    저는 5만원 주어도 아깝지 않은데
    극구 사양하고
    카드로 3만원만 결재하고 가더군요.

    근데..
    남성분 댓글 이제 금지입니다.ㅎㅎ

  • 24.08.08 13:16

    @샤론 .
    그기사들은 우리가 생각해서 많이줘도
    절데 사향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돈은 자기 개인돈이 되는게 아니라
    회사로 들어가서 그 기사도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서 더 주는건
    사양 하는 겁니다

    에휴 다시보니 오타 투성이네
    화인도 안했더니 ㅎㅎ
    다시 수정 했어요

  • 작성자 24.08.08 12:56

    @가을사랑 가을사랑님 그런거로군요..
    정말 친절하기도 해서
    마음에서 우러나 드리는거지만
    정중히 사양하더라구요.


  • 24.08.08 12:56

    그나마 빨리 회복해서 ㅎ 다행이네요
    방장님은 마음까지 훈훈하시네여
    기사님도 멋지셔라
    무더위에 에어컨이 보약이어라 ㅎ

  • 작성자 24.08.08 12:58

    ㅎㅎ 대부분 엄마들이 그러잖아요..
    둥근해님도 마찬가지 일거에요..ㅎㅎ

    에어컨 켜니 살것 같네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08 13:18

    콘센트를 새로 교체하고
    어항은 맞은편 소파 옆으로 옮겼어요..

    콘센트가 좋은거라는데
    2구에 차단기가 좋은거 사왔네요..

    남편은 에어컨 손봐놓고 조카네 밭에 갔답니다.
    ㅎㅎ

  • 작성자 24.08.08 13:31

    @가을사랑 저도 여성방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아까 그 기분으로 있으면
    하루종일 무거운 기분 이었을텐데
    이렇게 한바탕 수다로
    서로 위로받고 웃어버리니
    부글부글 끓었던 기분이 싹 없어졌어요.

    남성들에게 글 못보게
    하는 방법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4.08.08 13:19

    아휴
    이무더위에 하필 에어컨이 고장났어니
    얼마나 덥겠어요
    선풍기에 샤워만 해댈수밖에~~
    남자들 똥고집 알아줘얍니다 ㅎㅎ
    집집마다

  • 작성자 24.08.08 13:21

    ㅎㅎ자기가 최고여야 하나봐요.
    적어도 아내한테는! !
    ㅎㅎ

  • 24.08.08 13:29

    천만다행이에요. 에어콘 화재도 심심치않게 나더군요.

    일단 천국에 다시 입성하신건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8.08 13:32

    정말 화재까지 날뻔도 했다하니 너무 무섭네요.ㅠㅠ

    허투로 볼게 아니네요..

  • 24.08.08 13:36

    @샤론 . 생각만해도 무셔.
    샤론님.본드걸님은 감기 안걸렸데요?
    그날 내 테이블에있어서요.

    울엄니 슬슬 몸살기운이.ㅠ
    계속 까물어 주무십니다.

  • 작성자 24.08.08 13:38

    @리진 헉..어머님께서도...
    ㅠ 어서 약 잘챙겨드려야겠네요..
    본드걸님은 아무렇지 않으시대요..ㅎ

  • 24.08.08 13:41

    @샤론 . 일단 내가 처방받은 감기약 드렸어요.절반 남아서.엄니약은 끊고.
    병원 모시고 가기도 현제 힘들고해서.드시곤 계속 주무세요. 하루이틀 더 보고 결정해야죠.
    사를님도 걸리고
    부인께서도 사를님에게 또 이어받고.ㅠ

  • 24.08.08 13:51

    @가을사랑 병원다녀오는날 진단키트 삿는데 3000원파는 걸 6000원에 팔더군요.
    그리고 지금 코로나변종인 오미크론이라는데 거기서 또 갈라지나봐요.
    여튼 처음 공포스러웟던 코로나보단 순하고 중증으로 가지않는답니다. 저도 아파보니 그냥 보통 감기였어요.4,5일가는
    나라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진단 안한다고.
    10월부터 65세이상 그 변종막아주는 백신 준답니다.

  • 24.08.08 15:03

    큰일날뻔 하셨네요 ~
    잘 마무리되서 다행입니다.
    이제~해피한 쿨썸머 되세요~♡

  • 작성자 24.08.08 16:29

    네~ 시원하니 살 것 같은데 왠지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요..ㅠ

  • 24.08.08 15:54

    아이고
    이 더위에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누구 말이 맞던지

    션하게 되셨으니
    샤론님이 져주셔요
    그거이 이기는 거래요
    삼식씨 이겼어요


  • 작성자 24.08.08 16:31

    참말로.. 화딱지 나지만
    이게 죽고사는 문제도 아니니
    대충 져주고 사네요...

    에어컨..무섭네요..
    커튼을 세탁했는데
    아랫 부분이 탓네요..ㅠㅠ
    큰일로 안번져서 천만다행 이네요

  • 24.08.08 19:50

    언니, 6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우리 신랑만 간큰 남자인줄
    알았더니 언니네 아저씨도 간큰분이네요. 져주면 더큰
    보너스가 오는줄도 모르고.
    내가 맞다 우기는데 답이 안나와요.
    카드도 자기가 쓰고 나보고
    카드 달라 하고. 없다고 말해도 인정 안하고. 아들에게 물어보니 신랑이 분명 계산한거 봤다고해서 일단락.
    신랑을 버릴수도 없고~~
    불쌍해서 살아줘야지요.
    제가슴속은 숯검댕이 됐을 거에요.
    못쓰는 글이지만 습작으로
    화를 달래고있어요.~~

  • 작성자 24.08.08 21:14

    그니까..말이야..
    져주면 평생 아내써비스 복지가 따라와줄텐데..ㅎ
    역지사지 하면서 산다오..
    이제와서 버리기엔 너무
    늦었고..ㅎㅎ
    아이고 내팔자야! 하고
    산다네...

  • 24.08.08 21:16

    ㅎㅎ 그게 남자들에 자존심이라는거지요.여자한테는 절대 지지않으려는 아주 작은거에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는게 남자들에 심리인가봅니다
    그나저나 그 기사분 너무 순수하고 착한것 같네요
    그런 사람에게는 뭐라도 더 주고싶은 마음이지요
    날도 더운데 에어컨이 고장 나서 더워 죽겠는데 두분이 서로 말씨름까지 하셨군요
    그래도 큰 돈 안들고 잘 고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작성자 24.08.08 22:48

    오늘도 기사가 와서 테스트 해보는데 에어컨 뒷쪽에서 퍽퍽 불꽃이 튀더니
    커튼을 걷어서 세탁하고 보니 밑부분이 까맣게 탔네요.ㅠ
    화재 일어날뻔 했네요..

  • 24.08.08 22:49

    @샤론 . 정말 큰 일 날뻔 하셨네요
    하느님께서 지켜주신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네요

  • 24.08.08 21:34

    에어컨을 많이 쓰는 시기이라

    집집마다 종종 에어컨 문제가

    드러나고 있네요.

    우리도 베란다 바닥에

    에어컨에서나오는 호수가

    이음선에서 물이 새어나와

    베란다 바닥이 물천지가 돼

    놀라서 둘러보니 이런 일이 ...

    얼른 서둘러 이음새를 다시

    이어야만 했답니다.

    샤론님 잠시 에어컨 마비로

    땀 흘리느라 애 썼네요.

    다행이 큰 사고가 아님을

    감사해야겠네요. ㅎㅎㅎ

  • 작성자 24.08.08 22:49

    네.. 큰 사고가 안나서
    참으로 다행이네요..
    화재보험 가입이 되어있는지
    확인하 보니 가입되어있네요. .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ㅠ

  • 24.08.08 21:55

    그냥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했을겁니다
    본인 스스로도 얼마나 자책했을까 싶네요
    바빠서 이제야 찬찬히 읽었는데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24.08.08 22:50

    남편은 자기가 옳다고 하는데 지금도 변함없을 거예요.
    왈가왈부 하기도 싫어서
    그냥 그렇게 살다 가라고
    내비두네요..

  • 24.08.10 12:23

    @샤론 . ㅋㅋㅋㅋㅋ "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라 "

    너무 재밌는 말이네요 샤론님은 마음이

    바다같이 넓어 보여 좋아요 . 얼른

    체념하는것도 잘 배워 두셨네요. ㅎ

  • 24.08.08 22:43

    에어컨이 저희집꺼랑 똑같네요.
    그런데 저희는 콘센트연결 없이 사용하거든요.
    안방 벽걸이도 선도 없고
    콘센트연결도 없구요.

    에어컨은 똑같은데 무슨 차이일까요?ㅜㅜ
    암튼 많이 놀라셨겠어요.

  • 작성자 24.08.08 22:52

    ㅎㅎ더 최신형인가 보네요..
    큰 사고 없이 지나가서
    가슴 쓸어내리네요.
    제라님 감사합니다.^^

  • 24.08.09 01:05

    에어컨은 벽에 원선에서
    나오는코드를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전력을 많이 잡아 먹어서
    에어컨가스만 많아도 차단기가 내려가더라구요
    시내 아파트가면 에어컨에 시원하게 지내는데
    산속이 좋아서 땀으로 샤워하고
    선풍기도 잘 안켜 집니다
    선풍기 앞에 앉은 시간도 없구요 ㅎ
    얼마나 반가운 기사님이셨을런지요
    더운날 고생 하셨네요 ^^*

  • 작성자 24.08.09 07:07

    이렇게 무더위에도 산골 오막살이님 댁은 그래도 시원한가 봅니다..
    어제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이네요..

    사고가 생각지도 못 한데서 나는것 같아서
    늘 조심해야겠어요..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쉬엄쉬엄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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