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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후속 대책을 논의한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에 “법원에 선전 포고를 하다니 일찍이 이런 막장은 없었다”고 28일 힐난했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것은 정당인가 조폭인가. 수준들 하고는…”이라고 사실상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문재인 정권 초반에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이 되자, 뭔 뻐꾸기도 아니고, '우리 꾸기 우리 꾸기'하면서 친분 과시하다가, 떡고물 안 떨어지니까 갑자기, 심지어 백수 시절에 동양대 교수로 찔러넣어준 조국 부부를 향해 극렬한 저주의 언어를 퍼부은 게 진중권이다. 대한민국 기득권의 모든 문제는 모두 조국 부부가 만들어놓은 것처럼 프로파간다를 행하고, 문재인 정부의 슬로건을 비아냥대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는 대담집까지 발행하며 문재인 정부 몰락, 윤석열 정부 탄생에 나름 제 능력치 모두를 사용한 인간이다. 그 인간이 요새 국민의힘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으니 다시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자빠졌다.
이 양아치 새끼야. 너 윤석열이가 뭔가 대단한 능력이라도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그렇게 설쳐댔던 거냐?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지 모르고 그렇게 염병발광을 했던 거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문재인 정부 비방하다가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끼 인간'을 만나니까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드냐?
어딜 꽁무니 빼려고 해 더듬이 인생아. 니가 그렇게 문재인 정부 비방하고, 이재명 비방하고 윤석열 빨았으면, 이제 윤석열 정권과 운명을 함께 해야지, 갑자기 거리 두기 하면서 너만 빠져나가려고? 이 호로 상놈의 새끼. 이게 무슨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의 '낯설게 하기' 수법도 아니고, 아... 미학과 출신이니까 그 정도는 알겠구나.
요즘 '이찍남'이라고 이십대 윤석열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신조어가 생겨났던데, 내 기준으로 걔들은 좀 억울한 측면이 있다. 기성세대, 언론인, 지식인이라고 자칭하는 진중권같은 사이비들이 주구장창 윤석열 칭찬하고 이재명 뽑으면 나라 망할 것처럼 선동해대니 걔들 입장에서는 나름 애국적 선택을 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윤석열의 실체를 알게 되자 빠르게 손절 중이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 지지한다는 기성세대들과는 분명 차별점이 있다.
문제는 아직 대한민국 정치사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되지 않은 이십대들을 선동한 이준석, 진중권 등의 인간 쓰레기들이다. 이준석은 지 입으로 지가 양두구육을 했다고 고해성사해놓고도 다시 국민의힘 당대표 자리를 되찾기 위해 그 개고기와 싸우는 중이고, 진중권은 이거 아무래도 개고기 팔았다고 대규모 리콜 사태가 벌어질 조짐이 보이자 발을 빼는 중이다. 둘 중에 어떤 인생이 더 막장인지 판단하는 것은 나로서는 역량의 한계를 느끼는 극한 선택이다.
진중권... 너는 불과 몇 개월 전까지 너가 벌였던 개망나니짓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깔끔하게 할복하는 것만이 그나마 너의 쥐어짜내면 한 방울이나 나올까말까 하는 명예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일 뿐이다. 할복이 아플 것 같으면 투신이나 분신, 혹은 목을 매다는 방법도 괜찮을 듯하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추천하지 않는 사람인데, 너니까 추천한다. 넌 이미 다른 사람에게 그런 짓거리를 했으니까.
진중권, 너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갑자기 윤석열 비판하면서 거리두기 하는 것이 아니라, 너의 잘못된 판단을 책임지고 걸맞는 사죄 방법을 찾는 것 뿐이다.
[출처] 일찍이 이런 막장 인간은 없었다 - 진중권|작성자 도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