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가 지드래곤(빅뱅)을 엄청 챙겨주고 싶어해요. 지드래곤이 무슨 공연 같은데 출연하는것 같은데
음료수, 아이스크림 같은걸 갖다주고 싶어서 계속 찾아다닙니다. 배경은 학교. 덩달아 나랑 다른 친구까지
지드래곤을 열심히 찾아헤매요. 언덕길도 올랐다가 계단도 막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결국 찾았는지 안찾았
는지는 결론이 안났고.. --- 지드래곤 플 88.8.18
2.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공항에 갔는데 스케쥴표를 다시 봤더니 바로 미국으로 가는일정이 아니라 갈라파고스
군도(이거 맞나요??암튼 꿈에선 이렇게 나왔어요)를 이틀일정으로 들렸다 미국으로 가는 여행일정이라는걸
발견했어요.갈라파고스군도까지 들렸다 가려면 10시간 훨씬 넘게 비행해야 하는군 하는 생각을.
이런저런 수속 밟다가 고등학교 담임선생을 만나서 반가워하는데 고등동창이 어디선가 나타나
저에게 저 선생 반가워하지 말라고 하네요. 왜 그러냐고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이랬더니 선생이 매독이라고.
어떻게 니가 매독이라는걸 아냐 했더니 선생님 팔을 보라고..그래서 팔을 봤더니 양쪽팔이 붉은색 얼룩덜룩
반점으로 뒤덮혀있어요. 그게 매독증상이라는거...팔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요건 8을 강조하는건지 어쩐건지..
3. 늦잠자고 뒹굴거리다 문득 시계를 보니 밤10시가 가까운 시간입니다. 시계를 보니 9시 40분. 학교 가야하는데
이럴수가..뭐하다 이렇게 시간가는줄도 몰랐지 하네요. 결국 강의는 하나도 못듣고. 그런데 과동창 남자애랑
여자애가 같이 저희 집으로 찾아왔어요. 오늘 사물함에 있는 물건들이 다 얼어서 어차피 강의를 하나도 못했다면서.
그러면서 내꺼라고 우산3개랑 양산1개, 두꺼운 전공책 한권을 줍니다. 봤더니 진짜로 다 얼어있는거에요.
우산이 얼수도 있군 이러면서 말리려고 펼쳐놉니다. 내 물건인지도 몰랐고 내 사물함에 들어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어떻게 알고 가져다준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어쨌든 찾아서 다행이라고 느껴요. 특히 양산은 핑크색 예쁜거라
은근히 좋아합니다.
4.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어요. 우리 아파트가 아니라서 다른 주민들도 사용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 해서
수영을 합니다. 물속에 작고 까만 게가 한마리 보여요. 까만게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저쪽 물속엔 까만
거북이도 있어요. 거북이를 보다가 왠지 거북이에게 물릴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막 도망가려는데 거북이가
절 쫓아옵니다. 열심히 도망가는데도 계속 따라오네요. --- 거북이 17,8끝 수영26 플79.12.12(양)/10.23(음)
첫댓글 감사합니다~
18,,,25
26보다 높은수 강세
또. 지드래곤(88.8.18)8끗. 외면할숫가 없네. 아파트27도.
•갈래파고스 군도ㅡ다윈의 진화론(유전동물45끗두개와 이월?)
꿈감사합니다. ^^
선생반가워마라 ; 18 제외.
팔에 빨간반점 ; 8 버리시고.
강의 하나도 못해 ; 30 번대 약인지 전멸인지
핑크색양산 ; 13 좋아하고
물속에 보인것은 약하고
프로필은 음력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