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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한·미 FTA 비준 무효화 투쟁 나선다" |
25일 현대·기아차 노조 공동출범 기자회견 |
입력 : 2011-11-24 08:43:00 |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 (217,500원 ▲2,000원 +0.93%)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무효화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현대차 노조(지부장 문용문)는 소식지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날치기 폭거를 규탄한다'며 비준안 처리 반대에 나섰다.
한·미FTA 비준으로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자동차 업계의 대표임에도 현대차 노조는 한·미FTA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현대차 노조는 "한·미 FTA는 민족농업과 식량 주권을 포기하고 서민경제를 파탄내며, 노동자와 농민, 중소상인을 비롯한 국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날치기 무효화 투쟁과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기아차(000270) (71,700원 ▲200원 +0.28%) 노조와 25일 오후 울산공장서 공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또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결과 결정된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협상도 재협상을 요구할 방침이어서 노사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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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군만마,, 제대로된 투사들이 합류하는군요
뜻을 같이 하는 세력을 하나로 규합할 인물이 나와야 하는데, 우리 정의원님이 그러심 안될까요.....
지금이라도 좀 팍팍 나서세요. 밥그릇 싸움 운운하기도 시간 없고.
현대차노조가 맘에 들때도 있네요..그래요 사리사욕을 버리고 무엇이 공정하고 상식적인지..무엇이 정의이고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하는 것인지만 생각하면 답은 나와 있는 겁니다..
감사드려요 현대차노조분들
감사드립니다.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네요. 미국 자동차노조까지 만일 함께 한다면 더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명예회장님이 또 뻘짓해서 똥을 싸놨으니, 죄송하지만 현대중공업노조도 이번기회에 좀 동참하면 안될까요?? 똥싸는놈 따로, 똥치우는 분 따로.. 에구~~
현대차노조가 변해서 집행부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국민들과 화합하는 방향으로 다 같이 갔으면 합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현대차노조라니.. 방갑습니다....^^ 쉽지 않으신 결정이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