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주 나의 주님 (요14:1-14)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분은 모든 인생에게 있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1.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요14:6a)
예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 구원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것은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오신
독생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님만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있고
어려움을 당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을 받게 된다.
곧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2. 예수님은 진리이십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요14:6b)
성경은 구약에서부터 신약까지 오실 예수님과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한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다. 그리고 말씀대로 언제인가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이루신 진리이시다. 이에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안에 거하게 된다.
3.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c)
예수님은 근심 불안 걱정 가운데에 있는 자들에게 기쁨 소망 믿음
평안을 주신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에 소성함을 준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생노병사의 관계를 초월하여 영원히 살게 하신다.
그 예수님만 의지할 때에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게 된다.
4. 예수님은 나의 구주이시며 나의 주님이십니다.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
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3)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17)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구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고난의 목적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아무도 예외는 없다. 그러나 고난을 참고 견디면
나중에는 보다 큰 축복이 주어진다.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는 삶이 온통
무너지는 것 같지만, 나중에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고 나면 유익한 순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덕분에 아들과 딸을 얻게 되었다.
그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축복이었다.
앞으로 다시 임신해도 역시 똑같은 고통에
시달릴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언제라도
기꺼이 그 고통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
기도응답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즉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보존하시는 한편,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희망을 꺾으시고
우리가 오로지 그분만을 바라볼 때까지 기다리신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하신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전적으로 그분만 바라보는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모든 축복이 자신에게서 오는 것임을
우리가 깨닫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고난의 목적이다.
- 「닥터 지저스」/ 스토미 오마샨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열쇠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살았던 집 대문 열쇠가 어떻게 생겼는지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것은 다른 열쇠처럼 모양이 길쭉했고 색깔은 검었다.
나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열쇠를 돌 밑에 숨겨 놓았다.
그곳은 어머니와 나만 아는 장소였다.
나는 집으로 돌아올 때면 열쇠가 그 자리에 잘 있는지 늘 궁금했다.
돌을 드는 순간 열쇠가 보이면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열쇠는 내게 중요했다. 우리 집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으니까.
누구나 열쇠를 갖고 있다.
예를 들면 집 열쇠, 자동차 열쇠, 서랍 열쇠 등이다.
우리에게 누군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열쇠가 있다면, 그것은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다는 뜻이다. 그럴 경우에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있고
심정을 헤아릴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
나는 ‘순종’이라고 생각한다. 순종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에게
순종은 너무나 생소하다.
때로 힘들 수도 있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는 사람에게 순종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순종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생 계획」/ 찰스 스탠리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로,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을 갖는 명칭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따라 사순절로 번역한다. 이는 부활 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한편 '40' 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 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등장한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의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이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사순절은 금식보다는 구제와 경건 훈련을 더욱 강조하는 경향이 지배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자선을 베풀고, 경건한 삶을 지향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측면으로 그 의미가 변천되어 가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은 다른 측면에서 볼 때 우리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의 표현이었다.
사순절에 우리는 다시금 그 무한한 사랑에 붙잡혀야 하고, 나의 몸을 고난에 담그는 것이 아니라,
그 고난의 중심에 서있는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이 어떻게 나타났고,
그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 것인가를 찾는 일에 사순절 교회교육의 중심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기간동안 사순절이라는 형식에 매달리기보다는 주님 의 고난을 기억하며 경건을 생 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다른 기간에는 경건치 말라 는 뜻이 아니라 바쁜 생활에서 잊기쉬운 경건의 모습을이 기간동안만이라도
이는 부활 전 40일간 광야에서 고난을 받으시며 기도하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40일간 금육, 단식, 참회, 희생
등을 해야 하므로, 사순절 전에 고기도 먹고, 놀고, 마시는 데에서 유래한다.
Carnival이란 Caro(고기)와 Valens(잔뜩 배불린다)의 합성어이다. 대개 사순절 직전 3일이나 일주일 간을 즐겼다.
그리고, 축제 형식의 기원은 로마시대 동지제(冬至祭), 농신제(農神祭, 12월 17일)로서 이는 이교인의 제사였다.
초기의 카니발은 주의 공현 축일(1월 6일)에서부터 사순절이시작되는 전 날의 화요일까지 계속되었으며,
그 후 역대 교황들은 재의 수요일 직전 한 주일로 정하기 시작하였다.
요즈음은 대학가 등지에서 연례적인 축제로 지내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가장 행렬도 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누더기같은 것을 시가지에 걸어놓고 즐긴다.
매주 16,12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찬양 리스트
01. 십자가 그사랑/올네이션스 침묵기도 7집
02. 그피가/예수3집
03. 낮아지신 예수/코스타워십
04. 어찌하여야/한국교회선정 100 4집
05. 예수/꿈이있는 자유
06. 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올네이션스 침묵기도 7집
07. 나무 십자가/마르지않는샘
08. 나를 사셨네/김수지
09. 상처입은 치유자/김도균 1집
10.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
11. 함께 보리라/소리엘
12. 하늘 권세 그 능력으로/예수전도단 부흥2000-2
13. 내 가는 길/유은성 2집
14. 하나님어린양/전하세 예수
15. 보라 너희는/가장많이부르는베스트찬양 1집
첫댓글 귀한글과 찬양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