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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진보를 추동하는 힘과 그에 반하는 힘이 서로 겨루어 온 과정입니다. 지금도 역시 조국장관 임명을 두고 개혁세력과 반개혁세력이 한바탕 크게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자신의 권력을 온 천하에 과시하며 횡포를 부리고 있는데, 쓰레기언론들 또한 그에 못지않게 그들의 부역자로, 조력자로, 또는 당사자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0.9일 유시민작가가 진행하는 유튜브방송 알릴레오는, 언론이 검찰과 얼마나 밀착하여 기사를 쓰고 보도하는지 그 실체를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사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KBS라는 것입니다. 물론 쓰레기 중의 쓰레기 조선일보 등이 하는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tv조선,채널A, MBN 등 종편이 원래 언론을 가장한 쓰레기집단이라 원래 그러려니 제쳐두고라도 상업방송 sbs는 요즘 조국때려잡기 놀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문재인정부에 어떤식으로든 부정적 상처를 내고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개혁세력의 발목을 잡으려는 것이지요. 연합뉴스, YTN역시 sbs와 큰 차이가 없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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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통해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는 집단이 기레기라면, 거짓된 영으로 사람들을 홀리는 집단, 한기총으로 대표되는 개독 목사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신봉하는 것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모순덩어리인 이승만, 박정희의 망령입니다.
이승만과 다까기마사오! 잘 아시다시피 이들은 철저한 사익추구세력이며 기회주의 세력의 우두머리들입니다. 무고한 양민들 수십만을 학살한 이승만, 숱한 민주시민들을 고문하고 사법살인한 다까기마사오! 친일과 독재, 한반도의 분단체제에 기생하는 반민족 반민주 세력의 핵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통하지 않았던 원칙과 상식! 정의를 짓밟는 불의! 약자에 대한 외면,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는 풍조가 깊이 뿌리내리게 만든 원흉들입니다.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이승만, 다까기마사오의 망령에 홀린 이들이 마치 좀비처럼 스멀 스멀 광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얼’ 없이 육체만으로 존재하는 그 무엇....
이승만, 다까기마사오와 김구,노무현의 싸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조국을 지키려는 깨어있는 시민들과, 이승만 다까기마사오, 성조기, 일장기, 그리고 유신공주를 숭배하는 좀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