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그림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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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리의 겨울 ▲ 김세견 화백의 수채화 내정리의 겨울(60호, 130.3X89.4cm)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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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은 한겨울 ▲ 강원산간에 내린 눈이 쌓인 설악산 대청봉이 한겨울로 빠져 들었다. (속초=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단풍객 100만명 돌파 내장산 ▲
가을 단풍객 100만명 돌파가 유력한 전북 정읍시 내장산의 풍경.(정읍=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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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김장배추 직접 키웠어요”
▲ 김장철인 요즘 서울시가 지정한 25개 ‘친환경 텃밭농장’에서는 배추와 무 수확이 한창이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있는 대원농장의 한 회원이 자신이 키워 수확한 배추를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서울시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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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김영일 북한 총리 접견
▲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남북 총리회담 참석차 방한한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를 접견, 악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노대통령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 바로잡아야” ▲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연합뉴스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6일 "동북아역사재단은 외교적인 쟁점 부분에서는 객관적인 자료와 전략을 제공하는 등 `역사외교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동북아역사재단은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잘 정리해 나감으로써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역사적 쟁점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차분하게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는 역할을 재단이 담당해야 하며, 세계 각국의 교과서나 언론매체 등에 잘못된 역사적 사실이 기록 또는 보도됨으로써 각국의 인식이 오도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해 나갈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추구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국가주의와 보편주의가 잘 조화를 이뤄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것도 재단의 역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용덕 이사장을 비롯한 조환복 사무총장 등 재단 직원들과 송민순 외교장관, 문재인 비서실장, 성경륭 정책실장, 백종천 안보실장,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 등이 배석했다.이상헌 기자 3Dhoneybee@yna.co.kr">honeyb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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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귓엣말, '무슨 말 할까?'
연합뉴스  ▲ 북한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총리회담 북측 대표단 환송오찬장에서 노대통령의 인사말도중 한덕수 총리에게 귀엣말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합의문 교환하는 남북총리 ▲ 제1차 남북총리회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일 북측 내각 총리가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손들어 답례하는 정동영 대선후보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와 지도부가 16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및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서혜석의원, '이것이 미연방법원의 판정문'
▲ 16일 오전 국회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혜석의원이 BBK 김경준 관련 미연방법원의 판정문을 들어 보이며 이명박 후보측 이야기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정동영 맹공 ▲
김효석 원내대표(왼쪽)를 비롯한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경준씨 귀국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호임수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이명박 배수진 ▲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경준씨 귀국과 관련된 범여권의 공작 의혹을 제기했다.호임수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목 타는 한나라당 ▲ 16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왼쪽)가 이방호 사무총장이 차를 마시며 생각에 잠겨 있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한나라당 “모든 법적·정치적 대응준비 완료”
이명박쪽 ‘김경준 귀국’ 긴장감속 대책회의 ▲ BBK사건 김경준이 송환길에 오른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왼쪽부터), 이방호 사무총장, 박계동 공작정치저지 범국민투쟁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
한나라당은 16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귀국을 앞두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불과 33일 앞으로 다가온 올 대선정국의 `마지막 뇌관'인 BBK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지금까지 다져온 이명박 독주체제가 일거에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마디로 `부자 몸조심'인 격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아침 일찍 여의도 당사에서 이방호 사무총장 주재로 `전략기획조정회의'를 연 데 이어 오전 국회에서 주요당직자 회의 및 클린정치위원회(위원장 홍준표) 회의를 잇따라 열어 김씨 귀국에 따른 향후 대책을 숙의했다. 회의에선 BBK 관련 법적 대응 자료 점검은 물론 검찰의 수사태도에 따른 당 차원의 정치적 대응방안까지 두루 거론됐다.
당 지도부는 "이명박 후보는 BBK 주가조작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고, 이는 법적으로 모두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도 내심 김씨의 `말 한마디'가 몰고 올 파장을 우려하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당원들 사이에서는 자칫 `2007년판 김대업식 정치공작'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지도부는 일단 내부 동요를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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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강재섭, 권철현 강제입원시켜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강재섭 대표가 16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식중인 권철현의원을 입원시키기 위해 부축해 의원회관을 나서고 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출마 철회를 촉구하며 자신의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온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이 농성 8일만인 16일 단식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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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출마 촉구 시위 ▲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철도노조·화물연대 공동파업 유보 ▲ 철도·화물연대 노조원 5천여명이 15일 밤 서울 용산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총파업 전야제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3Dlittleprince@hani.co.kr">littleprince@hani.co.kr ▶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16일 새벽 4시부터 들어가려 했던 공동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앞서 15일 오후 2시부터 16일 새벽 2시께까지 코레일(철도공사), 건설교통부와 각각 막바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진 못했다.
이날 새벽 2시50분께 이철 코레일 사장은 “노조가 파업 유보를 공식 통보해왔고 사실상 철회나 다름없다”며 “조합원들의 집행부의 파업 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 이 사장은 “노조가 주장해 온 무리한 요구에 대한 협상이 재개되진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중앙노동위원회는 15일 자정께 철도공사 노사에 대한 중재재정(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의 강제중재)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 중재재정에는 2006년 총액임금 대비 2% 임금인상의 내용만 담겨 있어 노조의 주요 요구에 대한 내용은 제외됐다.
화물연대도 건교부와 이날 밤 늦게까지 실무협의를 벌인 결과, 일부 쟁점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황보연 기자 3Dwhynot@hani.co.kr">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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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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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방문한 베트남 농 득 마잉 서기장
▲ 농 득 마잉(가운데) 베트남 당 서기장이 16일 오전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해 남용(오른쪽) 부회장과 함께 휴대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 개막
▲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개막한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가운데)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우수 창업 기업 117곳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로봇격투기대회’와 ‘창업 블로그 경진대회’ 등도 열린다. 사진 제공 중소기업청 >원본 글: http://www.donga.com |
람보르기니에 시선집중~
▲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LA오토쇼’에 ‘람보르기니 레벤톤’이 전시돼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집안의’ 주유소
▲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오토쇼’에 혼다의 FCX Clarity와 같은 수소연료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장치인 ‘혼다 홈 에너지 스테이션’이 전시돼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유명 고가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 16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고객들이 유명 고가 와인 할인 행사장에서 와인을 시음해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빌라엠 아마로네 클라시코, 샤토 샤스스필린 04, 겔로 에스테이트 카버네 등 유명 고가와인을 60%~40% 저렴한 가격에 특별 판매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키다리’ 모델
▲ 13일(현지 시간)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포드(Ford)가 세계수퍼모델대회에 참가할 신인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벤트에서 모델들이 무대 위를 걷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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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통일 후유증 털고 ‘유럽 수도’ 건설 중
▲ 독일 베를린 시 포츠담 광장에 들어선 첨단 건축물들. 도로의 왼쪽이 다임러크라이슬러, 오른쪽의 거대한 돔 천장으로 덮인 곳은 소니 센터다. 사진 제공 베를린 투어리즘 마케팅 >원본 글: http://www.donga.com |
붉은 색의 에펠탑 복제품 ▲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 베이거스 소재 '파리 라스 베이거스' 호텔에 지어진 50층 높이의 에펠탑 복제품이 15일 일주간의 보졸레 누보 포도주 축제를 시작하며 포도주 색깔인 붉은 색으로 조명되고 있다(A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웃으면서 하자구요’
▲ 15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 북부에서 정부군이 조직한 평화시위에 참가한 남성이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2차대전 美전투기 65년 만에 발견
▲ 미국 비영리 단체인 ‘역사적 항공기 회수를 위한 국제그룹(TIGHAR)’의 전문가들이 영국 웨일스 해안에서 발견된 전투기를 조사하고 있다. 7월에 발견된 이 항공기는 미국 공군의 P-38 라이트닝 쌍발 전투기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년 7월 연료 부족으로 불시착했다가 모래 속에 묻히면서 자취를 감췄다. 아래는 P-38 전투기의 실제 모습.웨일스=AP연합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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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열차들 ▲ 독일 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16일 함부르크항 근처 화물기지에 열차들이 멈춰 서 있다. 독일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 이번 파업으로 화물 및 여객 차량 80%의 운행이 중단됐다.로이터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지진으로 초토화된 칠레  ▲ [AP]
15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북쪽 약 1천700km 지점 토코피야에서 한 주민이 불도저가 지진으로 파괴된 집의 잔해를 치우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AP)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국영철도 근로자 시위
▲ 프랑스 전역에서 대중교통 파업이 시작된 14일 북부 릴의 프랑스국영철도(SNCF) 소속 근로자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사진 아래 ‘프랑스에선 더 적게 벌기 위해 더 많이 일한다’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최루탄 던지는 파키스탄 시위자 ▲
한 파키스탄 시위자가 15일(현지시각) 카라치에서 벌어진 반정부 집회중 경찰을 향해 최루탄을 집어던지고 있다.(A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파키스탄, 반정부 시위중 총격전 ▶파키스탄 경찰이 15일 항구 도시 카라치에서 총격전이 벌어지자 몸을 엎드리고 있다.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지지자들의 시위 도중 경찰과 무장세력 사이에 벌어진 이날 총격전으로 어린이 둘이 숨졌다. 카라치/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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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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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씨 기다리는 취재진
연합뉴스 ▲ BBK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송환길에 오른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이 김씨의 입국장면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LA공항의 호송팀 ▲
BBK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경준씨 호송을 위해 미 LA 공항에 도착한 법무부 직원들이 16일 새벽(한국시간)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서둘러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활주로 대기 아시아나기 막판 탑승 취재진 따돌려 6년만의 귀국 ‘철통보안’
승무원조차 접촉 차단…사진촬영 뒤 조사실 직행 ▲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경준씨는 입국 게이트에서 취재진에게 30초 가량 사진촬영에만 응하고 계류장으로 빠져 중앙지검으로 떠났다. 인천공항/강창광 기자 3Dchang@hani.co.kr">chang@hani.co.kr ▶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경준(41)씨의 한국행은 철통같은 보안 속에 이뤄졌다.15일 새벽 6시(현지시각), 김씨가 3년5개월여 동안 감금돼 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연방구치소를 떠난 사실이 드러난 것은 그의 누나인 에리카 김씨가 몇몇 기자에게 알리면서였다. 김씨의 한국행을 취재하던 취재진은 김씨가 나타날 만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주요 지점을 모두 지켰다. 하지만 그의 행방은 묘연했다.
오전 10시와 11시5분에 서울로 출발하는 대한항공에 그는 탑승하지 않았다. 12시10분 아시아나항공 201편의 카운터나 탑승구에도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미 연방보안국 관계자들은 김씨와 함께 공항 주변의 임시구치소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이용해 곧바로 활주로에서 대기하던 아시아나 비행기에 올라타 취재진을 따돌렸다.
탑승 뒤 김씨는 곧바로 국내 송환팀에 인도됐고, 송환팀은 김씨에게 ‘미란다 원칙’을 알린 뒤 48시간 동안 유효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기 안에서도 송환팀은 승객뿐 아니라 승무원들에 대해서도 김씨의 접촉을 차단했다. 기내식도 승무원에게서 송환팀이 전달받아 김씨에게 건넬 정도였다.  BBK주가조작사건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된 후 주가조작과 횡령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 16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각), 김씨는 미국으로 도주한 지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공항의 시아이큐(보세구역)에서 잠시 보도진의 사진 촬영에 응한 뒤 김씨는 곧장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미리 준비된 포토라인 앞에서 다시 기다리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김씨는 특별수사팀이 자리잡은 10층 조사실로 향했다.
최재경 특수1부장을 비롯한 비비케이 특별수사팀은 철문으로 차단돼 비밀번호를 눌러야 들어갈 수 있는 보안구역에서 김씨를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특수1부 2명, 금융조세조사1부 2명, 형사부 1명, 첨단범죄수사부 1명 등 7명의 검사로 꾸려진 수사팀은 모두 보안을 위해 휴대전화까지 끄고 수사에 임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이 유효한 18일 오전 5시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신병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 13시간30분의 비행시간과 시차적응에 따른 김씨의 휴식시간을 빼면 구속영장 청구까지 시간이 매우 빠듯하다.
하지만 검찰은 김씨 송환 이전에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자료의 검토를 끝냈고, 일부 참고인을 상대로 이미 소환조사를 마쳤다. 2003년 수사 당시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검사는 “그때 주가조작 부분은 수사가 거의 다 되어 있어, 김씨의 구속영장 청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일 3차장검사도 이날 브리핑에서 “참고인에 대해서 누구를 조사했는지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이미 필요한 사람은 조사를 했다”고 말했다.고제규 기자 3Dunju@hani.co.kr">unj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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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일까지 앞으로 8일 수사 결론낼지 주목 ▲ 한국으로 송환되는 김경준 전 비비케이 대표를 취재하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한국 취재진이 15일 오전 김씨가 이미 아시아나항공기에 탄 것으로 알려지자 항공사 관계자(오른쪽)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
[‘대선 뇌관’ 김경준 본격 수사]검찰 수사 전망 돈흐름 추적등 일정 빠듯…이후보 비협조땐 난항 이후보 친필 계약서등 물증 제시땐 쉽게 플릴듯/김경준 비비케이 전 대표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관련됐다는 의혹이 대선 후보 등록일 전에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검찰은 김씨의 신병을 확보한 지 20일 안에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12월5일 안에 검찰이 김씨를 기소하면서 이 후보 관련 의혹도 함께 발표할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소하려면 이 후보를 직접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김경준씨가 주장하는 비비케이 이면계약서 의혹 등은 당사자인 이 후보를 조사하지 않고서는 속시원하게 밝혀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검찰은 대선 후보 등록일인 25~26일 이전에 가급적 이 후보 관련 의혹에 대한 물증 확보 등 기초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김씨가 귀국하기 전부터 각종 자료를 검토하고 고발인 조사를 벌이는 등 기초 조사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검찰의 의도대로 수사가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공직선거법(11조)은 대선 후보 등록 이후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사형, 무기 또는 장기 7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범이 아니면 체포 또는 구속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검찰에 고발된 이 후보의 혐의 가운데 ‘7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는 주가조작과 횡령뿐이다. 횡령 등은 복잡한 돈 흐름 등을 추적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안에 결론을 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이춘재 기자 김지은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다스-이명박·김경준 얽히고설킨 관계 다스 실소유자 이후보 확인땐 후보자격 논란 ▲ 김경준 전 비비케이 대표의 한국 송환이 임박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승강기에 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허공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승강기 벽에 비친 이 후보. 김종수 기자 3Djongsoo@hani.co.kr">jongsoo@hani.co.kr ▶ 의혹 1: BBK간 120억 돌고돌아 이 후보 회사로 김경준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가장 주시하는 부분은 ㈜다스(옛 대부기공)의 실소유주가 누구냐 하는 점이다. 만약 검찰이 다스의 실소유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목한다면 후보 자격 자체가 문제가 돼 대선 판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스는 2000년 3차례에 걸쳐 190억원을 김경준씨의 비비케이(BBK) 투자자문에 맡겼다. 당시 다스의 1년 순익이 30억원 안팎이었다. 회사 6년치 순익이 넘는 돈을 비비케이에 투자하는 결정을 누군가 제3자가 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게 상식적 판단이다. 다스는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49%, 친형 이상은씨가 46%, 그리고 친구 김창대씨가 4%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의사결정을 못하는 특이한 구조다. 이 후보가 다스의 실소유주로 판명돼 검찰이 서울시장 시절 ‘공직자 백지신탁 규정’을 어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게 되면, 후보 자격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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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적 조직에서 수사”
▲ 김경수 대검찰청 홍보기획관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설치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얼굴보다 더 큰 ‘초대형 선글라스’ 화제 만발
▲ 성인 남성의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도 남는 ‘초대형 선글라스’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제품은 ‘메가 쉐이드 자이언트 선글라스’라는 다소 긴 이름의 안경으로 렌즈 직경이 25cm에 달한다. 회사 측은 ‘자이언트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축 늘어진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 자이언트 선글라스의 가격은 4.99달러(약 4500원)로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판매 업체 측의 설명. 선글라스의 무게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 (사진 : 네티즌들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메가 자이언트 선글라스’ / 판매 회사 홍보 사진) 김정 기자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인체의 신비’
 ▲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인체의 신비’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폴리머로 보존된 인체를 보고 있다. 인체의 세부 구조와 기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에는 22구의 전신 표본과 260여개의 인체 기관 및 신체 부위가 전시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http://www.donga.com |
‘포도주’ 온천탕
▲ 15일(이하 현지 시간) 일본 도쿄 서부지역 하코네에 있는 한 온천 리조트에서 소믈리에가 ‘보졸레누보 욕조’에 보졸레 누보를 붓고 있다. 이 리조트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온천수에 포도주 보졸레 누보를 섞어놓은 특별한 온천탕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대학교 마스코트 ‘알비노 다람쥐’, 매에게 희생, 추모 물결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마스코트’로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던 알비노 다람쥐가 매에게 잡아 먹혀 학생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13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정에 살고 있었던 ‘화이티’라는 이름의 다람쥐는 흰색 털, 분홍색 눈동자 등 귀여운 외모로 인해 대학교의 마스코트로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동물. 화이티에게 비극이 찾아 온 것은 지난 주. 난데없이 교정에 나타난 매 한 마리가 화이티를 공격했고, 현장에서 비극적인 광경을 지켜 본 학생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것.
학생들이 충격을 받은 것과는 달리 대학교의 생물학과 교수는 매가 다람쥐를 사냥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흥분 어린 반응을 보였다고. 매의 사냥 장면을 직접 본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교수의 설명. (사진 : 매에게 잡아 먹힌 알비노 다람쥐 화이티 / 오하이오 대학교 학생 신문 및 커뮤니티 사이트) /팝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인간들에게 고함!
▲ 15일(이하 현지 시간) 기름 범벅이 된 새 한 마리가 우크라이나 흑해 인근의 케르치 항구에서 쉬고있다. 지난 11일 케르치항 인근에서 러시아 소형 유조선이 침몰되는 사고로 2000톤이 넘는 중유가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지리산 반달가슴곰 1마리 또 죽어 ▲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달궁(암컷)이 폐사한 채 발견됐다. 16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달궁에게 부착한 발신기의 신호음이 이상해 현장조사에 나선 결과 지리산 중턱(840m) 숲 속에서 달궁의 사체를 발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연합 ▶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달궁(암컷)'이 폐사한 채 발견됐다. 16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달궁에게 부착한 발신기의 신호음이 이상해 현장조사에 나선 결과 지리산 중턱(840m) 숲 속에서 달궁의 사체를 발견했다.
공단은 사체에 올무, 덫 등에 의한 외상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불법밀렵에 의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안양에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해주에서 들여온 달궁은 2004년 10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위해 지리산에 방사됐으며 3번에 걸친 동면을 안정적으로 취했고, 사람을 기피하는 등 지리산에 잘 적응한 것으로 평가받았었다. 공단은 2004년부터 연해주산 반달곰 16마리, 북한산 8마리 등 모두 24마리를 지리산에 방사했지만 5마리 폐사, 1마리 실종, 4마리 회수로 현재 14마리만 자연상태로 지내고 있다.성혜미 기자 3Dnoanoa@yna.co.kr">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연못에 고인 물을 마시는 백호, ▲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백호 한마리가 연못에 고인 물을 마시고 있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동물들이 본연의 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과 자연경치를 갖춘 우리를 마련해 ‘열린’동물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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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악대의 멋진 공연
▲ 16일 공군군악대가 동경 무도관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음악제에 참가하여 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질박한 삶속에 전승되어온 민요를 주제로 서양의 양식과 기법을 활용, 사물놀이와의 협연공연을 펼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독도함 첫 상륙작전 ▲ [조인스] 16일 독도함의 첫 상륙작전이 실시됐다. 독도함에서 배출되는 상륙군 장갑차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3Dxdragon@joongang.co.kr">xdragon@joongang.co.kr] ▲ 해병대 상륙군이 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 격납고에서 바로 갑판으로 이동하기위해 승강기에 올라 탄 대잠정찰헬기의 모습.[사진=김성룡 기자]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수능 본 고3교실 “풀기는 쉬웠는데…” 가채점점수 ‘뚝’ “모의평가보다 떨어져” “실수가 등급을…” 걱정 입시학원 “언어·수리 ‘나’ 1등급 2~4점 낮아져”
▲ 전날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대진여고 학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학교 교실에서 문제지를 보며 채점을 해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3Droot2@hani.co.kr">root2@hani.co.kr ▶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다음날인 16일 고교 3학년 학생들은 “풀기는 쉬웠는데 채점해 보면 점수는 잘 안 나온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영역·과목별로 등급 구분 점수를 짐작하기 어렵다며 애를 태우는 표정이었다. 서울 관악구 인헌고 3학년 박아무개(18)군은 “언어·수리‘나’·외국어 영역은 9월 수능 모의평가 때와 별로 다르지 않았는데, 사회탐구 영역에서 점수가 꽤 떨어졌다”며 “전체적으로 평소보다 15점 가량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군은 평소 내신 1등급을 받는 학생이다.
내신 4등급으로 중위권인 인헌고 3학년 정아무개(18)군은 “가채점을 해 보니 모의평가보다 60점 가량이나 떨어졌다”며 “언어·수리 ‘가’·외국어 영역에서 다 떨어져 등급은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금우 인헌고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대체로 성적이 떨어진 것 같다”며 “아무래도 등급 공백 현상을 없애려고 어려운 문제를 영역별로 몇 문제씩 집어넣은 게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08학년도 수능 등급 구분 예상 점수 ▶ ▶ 이번 수능부터 9등급 상대평가제로 바뀌어 영역·과목별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높든 낮든 등급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 때문에 쉽게 출제된 일부 영역·과목은 한두 문제로 상위권 등급이 갈릴 수 있어, 학생들은 불안해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고 3학년 김민석(18)군은 “수리 ‘가’에서 4점짜리 문제를 하나 틀렸는데, 2∼3점짜리 한 문항을 틀린 학생이 많으면 2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며 걱정했다.
유희곤 개포고 3학년 진학부장은 “다소 쉬웠다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 영역은, 실수로도 등급이 갈릴 여지가 크다”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이 반영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일부 입시학원들은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에 바탕해, 언어와 수리 나형의 1등급 구분 점수가 지난해에 견줘 2∼4점 낮아지고, 수리 가형은 6∼8점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언어 영역 1등급 구분 예상 점수는 91∼92점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수능에선 95점이었다.수리 가형의 1등급은 95∼97점 이상을 예상했다. 지난해 89점보다 크게 오를 것이라는 얘기다. 한두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내려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리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낮은 92∼94점이 1·2등급을 가를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3등급 이하 구분 점수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외국어 영역은 1∼3등급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4∼6등급은 지난해보다 조금 올라갈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입시학원의 예상 점수와 최종 채점 뒤 등급 구분 점수에 차이가 있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최현준 박창섭 기자 3Dhaojune@hani.co.kr">haojune@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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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끝났다” 15일 서울 숙명여고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수능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것이 기쁜 듯 환호하고 있다.김민회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 16일 경기 수원 경기도교육청 정문에서 서울 목동 J학원 합격자 학부모들이 김진춘 교육감의 김포외고 시험지 유출 관련 대책을 듣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합격증까지 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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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학원 출신 김포외고 합격생 학부모들이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자녀들의 합격증을 내보이며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수원=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내가 갈만한 대학은…
▲ 서울 배화여고 3학년 학생들이 16일 교실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유명 학원의 배치표를 보며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가늠해 보고 있다. 김지훈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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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대비 군인 기관사 교육 ▲ [중앙일보]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긴급 투입된 군 기관사 병력이 15일 서울 구로~충남 천안 간 시험운행 열차를 타고 노선 점검 및 안전운행 교육을 받고 있다. 군은 철도파업에 대비해 전동차 기관사 120명과 철도 부기관사 250명 등 385명을 지원했다. 변선구 기자[3Dsunnine@joongang.co.kr">sunnine@joongang.co.kr]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대검찰청 이준 열사 흉상 제막식 ▲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대한제국 말 한성재판소 검사시보와 평리원 검사로 활동한 이준 열사 흉상 제막식이 끝난 뒤 정상명 검찰총장(가운데)이 행사에 참여한 검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대검찰청
>원본 글: http://www.donga.com |
“북쪽, 기생충 검사 큰 관심 남북 의료진 협력 잘 이뤄져”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남쪽 지원에 다시 문 활짝 ▲ 온정인민병원에 임시로 세워진 천막에서 남북의 의료진들이 지역 주민들의 기생충 검사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작업에 참가한 채종일 서울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는 “회충 등 기생충 감염은 흡수된 영양분을 빼앗아가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라며 “주민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
장비·시설 현대화에 기쁨 고성군인민병원 지원도 추진 “남쪽이 내시경, 초음파 등 의료장비와 시설을 지원하고 남북의 의료진이 함께 지역 주민을 진료했습니다.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북남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박순영 온정인민병원장은 지난 14일 금강산 온정리에 있는 병원 재개원식에서 의료 장비와 시설의 현대화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 병원은 지난 1983년 세워졌으나, 시설이 낡고 의료기기와 의약품이 크게 부족해 8천명 가까이 되는 이곳 주민들의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심지어 외벽이 일부 갈라지기도 하고 난방시설도 열악했다. 이 병원에서 5년 동안 일한 박 원장은 “아픈 사람이면 무상으로 진료를 받고, 호담당의사(주치의)의 관리나 방문간호 등이 갖춰진 의료체계지만 의약품과 장비 부족으로 이런 의료체제가 제대로는 작동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온정인민병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각종 의약품, 구급차, 초음파기기 등 10억원 가량의 물자와 자금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기업은행도 가세해 방사선장치, 수술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남한 의료진의 자원봉사활동도 올해 2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의사 54명이 산부인과, 내과, 안과, 외과 등 8개과 환자 1천명 가량을 북한 의료진과 함께 진료했다. 지난 6월에는 남쪽의 안과 의사들이 관련 의료장비까지 들고 방문해 백내장 등 안과질환자 50여명을 수술하기도 했다.
이번 재개원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남과 북의 의사들은 산부인과, 내과 환자 등을 함께 진료하면서, 내시경이나 방사선장치 사용 및 기생충 검사에 대한 관련 지식과 기술을 나눴다. 오세창 산부인과 전문의는 “환자나 북쪽 의료진과 의사소통에 일부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협력진료가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순형(전 서울대의대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기생충 검사와 관련 의약품 처방에 북쪽 의료진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교류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광을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은 북녘에 전해지는 남쪽의 따뜻한 동포애”라며 “북쪽과 합의를 통해 내년부터는 북한 고성군인민병원 현대화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강산/글·사진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3Dhimtrain@hani.co.kr">himtrain@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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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진’ 지구?
▲ 1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지구에 환경운동가들이 오는 12월 발리에서 열리는 UN기후변화총회를 앞두고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해 놓은 지구 모양의 대형 애드벌룬이 놓여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스키장에 뜬 무지개
▲ 16일 개장 예정이었던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을 연기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인공제설로 무지개가 떠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해운대 소나무, 막걸리 먹고 `기력보강'
▲ 부산 해운대구청이 16일 마련한 `2007 숲가꾸기'행사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동백섬 소나무 주변에 구덩이를 파고 막걸리를 붓고 있다. `소나무 막걸리 주기'는 민간요법으로 전해내려오는 것으로 구청은 동백섬과 나루공원 등의 소나무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제주감귤 세상에 놀러오세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16일 청계광장에서 감귤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을 열고 있다. 제주 감귤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감귤로 미래를 세계를 제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감귤로 제작한 돌하르방 및 에펠탑 등 세계의 유명 동상이 선보이며 감귤제품 그리고 조랑말과 함께하는 마차 퍼레이드가 열린다.18일까지 계속된다. /뉴시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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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승엽 홈런정기예금 기부금 전달
▲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이 16일 오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KB 국민은행이 자신이 올해 친 홈런 수에 연계해 적립한 난치병 환아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KB국민은행 이달수 부행장, 이승엽, 서울대병원 오병희 부원장.(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스파이스 걸스, 녹슬지 않은 파워 ▲ [AP] 15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퍼포먼스에서 '스파이스 걸스'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빅토리아 베컴, 엠마 버튼, 게리 할리웰.(AP)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김태희, ‘실제 나의 모습과 너무 닮아…’
▲ 16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싸움’(감독 한지승)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김태희가 밝게 웃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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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서 ‘세계최대’ 기와 무더기 출토
▲ 1점당 무게가 무려 20㎏에 가까운 통일신라시대 초대형 암키와 수백장이 남한산성에서 발굴된 같은 시대 초대형 건물지에서 무더기로 출토됐다. 크기와 무게 모두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이 암키와들은 건물 지붕을 치장하는 데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
복원된 낙산사 원통보전 ▲ [중앙일보] 오늘 낙성식 16일 오전 낙성식을 하는 강원도 양양 낙산사 원통보전이 15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2005년 산불로 전소됐던 원통보전은 소실 전 원형대로 복원됐다.[양양=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전교생 6명 섬마을 악동들 큰일 냈네
▲ ‘사물놀이는 누구와 겨뤄도 자신있다’는 전남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 예작분교생들. 전교생 6명의 섬마을 사물놀이팀이 전국 대회를 휩쓴 것은 아이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이었다. 사진 제공 전남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 예작분교 >원본 글: http://www.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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