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망이라는 책을 보게 된다면 세명의 영웅이 있습니다. 일본의 춘추전국 시대에 일본의 천하를 통일시킨 세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첫째가 오다 노부나가,
둘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번째가 도쿠가와 이야에스 입니다..
특히나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조선시대에 굉장한 반감을 가진 인물로 유명하죠
재밌게도 같은 시대에 있었더 이 세명의 인물은 각각 특징이 달랐습니다.
어떻게 달랐냐구요??
오다 노부나가는 추진력이나 행동력이 굉장히 빨랐지만 그와 같이 성미가 급하고 ,과격했습니다.
둘째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경우에는 머리회전이 빠르고 사람을 다루는데에 아주 능했습니다만 오히려 그러한 머리에만 의존했기에 최후에 안좋은 결과가 있었죠
세번째로,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늙은 나이까지 자신의 입지를 다지지 못했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과 더불어 상황을 읽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네요
여기서 새를 울리는데 세 사람의 태도는 조금씩 다 달랐습니다.
1.오다 노부나가
"새가 울지 않으면 새의 목을 쳐서라도 울리겠다"
2.도요토미 히데요시
"나는 어떻게든 새를 울리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3.도쿠가와 이에야스
"새가 울때까지 기다리며.. 더 이상 울지 않는다면 .. 그래도 때가 올때 까지 기다릴 것이다"
새를 울리는 이야기를 통해서 세 사람의 인생관 가치관, 경영이념을 볼수 있습니다.
새는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에서 새가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 ,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1.오다 노부나가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모든일을 성미가 급하게 처리하고 심지어 사람을 다룰때에도 자신의 성격대로만 하는 경향이 있었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자신의 부하에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2.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머리회전이 워낙 좋고 사람들을 능수 능란하게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가슴에서 나온 그런한 이념이 아닌 머리에서 나온 그러한 계책등으로
어이없이 도쿠가와를 따라가지 못했네요
3.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자신의 기회가 올때까지 천천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에 명언 중에는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깃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둘지 말라"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지요....
이렇듯 여러분 인생은 다 가지각색 입니다.
반드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옳다고 볼수도 없고,
오다 노부나가가 성미가 급하다고 볼수도 없지요..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두견새를 울리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