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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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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조선(朝鮮)의 서북(西北) 변방(邊方)과 악라사(鄂羅斯)!
문 무 추천 2 조회 481 13.06.17 22:0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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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7 23:41

    첫댓글 車漢(거한), 羅車(나거) 는 차한, 나차로 발음이 맞지는 않은지요...흉로의 옛 왕중에 차씨(차아, 차림제, 차뉴)를 가진 이들을 볼때 이들이 다스린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농담으로 페테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도 차씨다라고 웃으며 얘기하지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19 04:21

    불어로는 hazard 는 우연(偶然)입니다. d가 묵음이 되어 하자르와 발음이 거의 같지요.
    우연이라는 한자의 조합이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말 같습니다만, 왠지 불어의 아자흐란 발음을 음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뜻도 없는 하자르란 종족의 이름을 우연이란 필연(必然)의 반대말로 조어를 한 까닭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는군요. 개고기(然)와 한 짝(偶)이라....

    현 프랑스인들은 개고기라면 학을 떼는 개코원숭이의
    후예인 듯 헌데, 개고기를 상습적으로 먹는 종족이 하자르였을까요? 뭔가 인종적인 차이와 천적관계가 숨겨져 있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3.06.18 11:07

    거한=나선=나거등에 대해 몇 권의 책을 보면,
    차한=라선=라거=나차등으로도 표현 한 것도 일부 있으나, 고전번역원의 주석자들은 대략적으로 "나한. 나선"으로 해설하고 있어 "글을 쓰면서 통일"한 것입니다. 읽는 분들이 혼동스러워 할 것 같아서입니다. 원문이 함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우선 중요한 것은 원문의 기록이니까요)

  • 작성자 13.06.18 12:48

    우리가 "잃어버린 조선사, 왜곡된 조선사를 찾아 선대의 자존심과 얼과 혼을 찾아야 한다"는 말은 "조선사의 전개된 진실"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조선사가 전개된 땅이 "대륙의 땅이든, 중아지방이든, 아프리카 땅이든, 서유럽의 땅이든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추구하는 것은 "조선사가 전개된 그 땅을 찾아보자"는 그것입니다. 어느 한 지방에 "조선"을 몰아 넣고, 그곳의 지형지리와 조선사를 맞추려하는 것은, 이미 일제가 그렇게 조선사를 왜곡한 경험이 있습니다. 발 길 닿는 대로, 역사서에서 말하는 대로, 지형지리, 기후, 토산물, 방향등등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최종 종착지는 어디인지 잘 모름니다.

  • 작성자 13.06.18 12:53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어느 지방이 조선이다"라고 확정하는 사람들입니다. <본인은 지금까지 스스로 밝혀 낸 사실들을 말하는 것이며, 앞으로 무엇이 더 밝혀질지는 나 자신도 알 수 없습니다. 역사서의 원전이 발견될 때마다, 또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영역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는 "조선사"를 가지고, 왜 그렇게 "한 곳에 조선왕조를 묶어 놓으려 하는지 그런 분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무엇하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도 없는 마당에, 왜 그렇게 "조선"을 한 곳으로 몰아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3.06.18 12:59

    본인은 "대륙조선"이나 또는 "중아지방조선"등을 주장하며, 선구자 역할을 하셨던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 분들은 말 그대로 "선구자 역할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분들의 주장을 확신하는가? 하는 문제와는 별개라는 사실입니다. 그 분들외 수십년 전부터 남 모르게 조선사의 진실을 찾아 틈나는 대로 공부, 연구에 힘을 쏟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출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많은 독자들을 속이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어디가 조선이다>라고 확정해 버리면, 그 분은 연구를 계속해도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3.06.18 19:31

    예를 들어, <조선사의 진실에 있어, 청나라가 고려의 후손>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것은 바로 "조선의 진실을 찾는 것입니다." 진실을 찾았다고 하면, 우리의 목적은 달성되어가고 있는 것이니 기쁜일이 아닐까요. 그 다음의 일은 "왜 청이 고려의 후손인가?"에 대한 증거와 고증과 근거를 찾아 상대를 이해, 설득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선사의 영역을 미리 정해 놓고, 여기에 조선이 있었다" 하는 식의 관점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밝혀진 것도 없고, 진실이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곳을 찾아보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있다면 속된 말로 "개 고생"을 왜 하겠습니까?

  • 작성자 13.06.18 19:40

    중국의 짝퉁사를 말씀하시는데, 왜 중국사가 짝퉁인가? 이것이 단서입니다. "짝퉁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조선사"를 숨기고,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빈자리에 중국사라는 것을 가져다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중국이란 지구의 중심지 중국이 아니라 조선의 중요한 가운데 땅"입니다." 만약 새로운 증거나 고증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발굴된다면 당연히 옮겨 질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까지의 자료로 봐서는 대륙조선이 옳은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중아지방 조선"이란 주장은 획기적인 발상전환일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그 근거나 증거거 미미하며, 고증자료가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 작성자 13.06.18 19:46

    해무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충분히 공감도 합니다. 허나 중요한 것은 자료입니다. "중아지방 조선" 좋습니다. 환영받을 일이구요. 그러나 한 편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동쪽 바로 건너는 무한정 넓은 땅, '중아지방의 수십배'도 더 되는 광활한 땅이 있음에도, 그곳은 무엇이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그곳 중아지방 조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을 설명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설시 '중아'가 '조선'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 동쪽지방에 대한 적절한, 이해 할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적절한 해설이 없다면, 그것은 그것으로 끝날 일일 뿐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란 점이지요.

  • 13.06.18 20:01

    조선사에서 등장하는 관서와 관동, 관북지방, 관서와 관북지방은 조선의 함경도 영역이며, 남으로는 평안도와 경계를 이루는 지방이기도 합니다. 관서의 지역이 어디까지인가는 인용하신 기록이 맞는 기록 입니다. 지금의 발하슈호에서 서쪽으로 우랄산맥의 남단까지, 유적과 유물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사의 고대사의 흐름으로 보이는 유적과 유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과 유물은 흑해를 지나 독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 조선사의 중심과 활동영역은, 유적과 유물로 볼때, 키르키즈스탄이 위치한 천산의 서쪽을 넘지는 않습니다.

  • 13.06.18 20:14

    이를 역사의 진실로 보이는 기록을 따라 검토하고 대입 시켜보면, 대륙사의 원전과 조선사의 근세 기록들, 특히 연행록의 기록들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로부터 근세의 조선에 이르는 기록들이 일맥 상통하는 내용 입니다. 그러나 일부의 흔적과 기록, 유적과 유물이 지중해와 흑해 인근에서 현존하고 있고, 그러한 유적과 유물이 지금의 경주와 연결되고 있지만, 중앙아시아 조선설과 지중해 조선설의 주장은, 조선사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혼란 스러움을 자초 할수 있는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경우에, 경주 석굴암의 축조 원형과 차이가 없는 같은 석실이, 불가리아의 중부에 실재하고 있습니다.

  • 13.06.18 20:30

    본인이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며, 고대에 한반도와 흑해와의 관계에 있어서 이를 명확히 고증하고 증명할수 있는 자료의 확보가 조금 미비하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역사의 진실을 찾아감에 있어서, 어느 한 지역만이라도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역사의 기록과 일치하고 유적과 유물, 그리고 ,그 지역의 환경과 일치하는 지역을 찾아서, 허와실을 논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서의 방향을 따라서 광범위하고 정밀한 현지 실사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지중해 조선설과 중앙아시아 조선설의 주장에 공감하는 바는 있으나, 염려되는 바가 더 큽니다.

  • 13.06.18 20:57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역사서의 원전이 말하는, 유적과 유물, 환경등이 일치함을 먼저 찾아야하고, 이러한 과정속에서, 현존하는 역사서의 기록을 뛰어넘는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다면, 이는 역사서의 기록이 왜곡 되었거나 멸실된 것이겠지요, 우리가, 우리의 역사인 피폐된 조선사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수 많은 어려운 일들이 산재하고 있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본인이 제현 여러분께 조선사의 역사를 위하여, 성심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역사서가 가리키는 지역을 한곳 만이라도 현지 조사를 진행하여, 역사서의 허와실을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13.06.18 21:09

    조선사의 역사는, 역사의 연원이 깊고, 그 영역의 전개 과정이 방대하기 때문에, 어느 한 기록만을 가지고는 단정할수 없는 어려움이 곳곳에 가리워져 있습니다. 조선사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여러설이 있으므로, 그 주장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심증만을 가지고, 추정과 가설로 그러한 것을 주장할수는 없는 것 입니다. 수 천년을 오르내리며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찾아 명확히 하는일이, 어찌 몇가지 보이는 단서로 옳다, 아니다를 판단 할수 있겠습니까 ? 이제 무더운 삼복의 더위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현 여러 師賢의 댁내에 두루 평안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3.06.19 10:41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 함께 연구해 보기로 하시지요.
    증거가 있다면,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면, 원전에 관한 고증을 할 수 있다면, 유물유적이 있다면.........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백년을 이어오는 길 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수천년의 역사를 한 순간에 뒤엎는 무서운 변화였습니다. 세계대전과 식민지를 개척했던 서구열강들의 그 파워는 과거 그 어떤 왕조의 힘과 비교할 수 없었던, 엄청난 힘으로 모든 것을 일순간에 파괴시켜 버렸습니다. 더하여 교육이란는 혁명적인 통치수단은 과거의 도든 것을 낡은 것으로 치부하는 사고의 전환까지 겹들여 대부분의 것들을 침몰시켰습니다.

  • 작성자 13.06.19 10:40

    지금 '대륙'의 광활한 땅과 '몽골'의 땅 그리고 '중앙아세아'지방의 과거의 흔적은, 이미 지워져 버렸습니다. 설사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그 의미는 본래의 것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포장되어버렸습니다. 그 속에서 본래의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입니다. 그래도 음지에서 조선사를 찾기 위해 본업과 함께 힘든 작업을 하시는 여러분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는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이 보이는 것입니다. 영역을 찾았다고 해서 바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선의 얼과 혼"을 찾을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먼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도 있겠지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들 하세요.

  • 작성자 13.06.20 23:59

    <해무>님의 나라 걱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세상살이란 항상 <한 편으로 기우는 것은 허락치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진보나 보수는 그 정의를 잃어버린 것이 문젭니다. 진보면 진보답게, 보수는 보수담게........여기에 "국익"이 플러스와 알파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게 없거든요. 또 의원만 되고 나면, 초심이란 것은 "난장판 속에 두고 갑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정책이나 법률제정등이 항상 뒷북만 치는 거구요. 머리(?)들은 이미 다 빠져 나가고, 피래비(?)만 잡는 꼴입니다. 항상 그래왔으니 대부분 국민들은 체념하고 산다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이들이 10 %만이라도 백성들을 생각해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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