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편견의 최대 피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보는 그.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로 소문이 부풀려지고 부풀려졌더군요.
마이클 잭슨. The King of Pop으로 불리는 그에 대한 루머 몇가지에 대해
알리려고 글을 씁니다.
1. 마이클잭슨은 박피 수술을 했다?
백반증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빠져버려 몸의 일부가 하얗게 되는 병입니다.
마이클잭슨도 이병에 걸렸고,
몸의 70~80%가 하얗게 되어, 나머지 부분은 흰색으로 특수 메이컵을 한다고 합니다.
햇빛가리는 이유는요? 백반증 걸리면 화상위험 때문에 햇빛가리는게 상책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백인이 되고 싶어서 온 몸에 박피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온몸에 박피수술을 하면 과다 출혈로 죽는다는 건 알고 계신지..
그리고 마이클잭슨 스스로 흑인인게 자랑스럽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 마이클잭슨의 코 성형.
마이클은 80년대 초반 Thriller 앨범활동 당시 무대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코가 완전히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이클은 코 재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수술이 잘못되어 코가 다시 내려않아,
콧구멍을 막아서 호흡곤란을 일으켰습니다.
가수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또 한번 코 재건 수술을 받았던 것입니다.
코가 내려않아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라면 얼마나 사소가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때 당시의 의술이 약간 미흡했던 것도 알 수 있죠.
물론, 다른 어떤 부위에 손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밝히기 전에 우리가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마이클잭슨이 코를 세우려고 성형수술하다가 코가 주저앉고 어쩌고...
이런 말도 안되는 비난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3. 아동성추행??
미국 연예인중 마이클잭슨처럼 적극적으로 선행을 한사람이 없었습니다
자기 자신도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말도 할수없는 학대를 받은이후로,
자신이 크면 어린아이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해야겠다는 걸 직접 실천한사람입니다.
그가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선행했는지는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신의 재산의 1/3도 넘게 기부를 한 사람입니다.
다른연예인들이 돈을 물쓰듯 펑펑 사치할 때
기부땜에 자산관리에 문제도 생긴 사람이었습니다.
세계정상급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를만나면
그가 하는 소리는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뿐이라고 합니다.
현재 그가 당하는 이미지의 손상은
철저한 미국언론플레이 이며 (흑인임에 불구하고 세계정상급 위치에 있는 그를
깍아내리기위한 행동 )
정말 그가 백인이였다면 이렇게까지 언론의 공격을당할까요?
<외람된 말이지만 실제 미국사람들은 이 사건을 대부분 믿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저 언론플레이를 즐기는 것 뿐>
성추행 사건으로 마이클잭슨이 고소당한 전례가 있습니다.
첫번째사건은 1993년도에 법원으로부터 최종무죄판결이 났습니다,
당시 마이클잭슨은 2년가까운일정의 전세계 투어중이었있고
좋지못한 사건의 지속에 따른 이미지손상을 우려해,
피해자가족과 200억이 넘는 돈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하지만 결국 합의금을 받기위한 피해자 가족의 계략이었었죠.
그 뒤로 마이클잭슨에게 합의금을 타내려 하는 수작들이 재현돼서,,
현재에도 재판이 진행중일뿐인데,
이중적인격으로 많은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책 읽어주고 같이 잔것도 성추행이라니..
할 말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이들이 성추행을 당해서 엄청난 피해를 받았을까요?
어쨌든 이번 사건도 무사히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의 편견이라는 것은 정말 무섭습니다.
그 편견으로 인해 피해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파장이 커질 줄 생각도 못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 도중에,
한 한국인 관객이 공중에 올라가는 간이무대에 몸을 던진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관객이 떨어질 까봐 그 사람을 꼭 붙잡고서 열창했던 그의 프로정신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겁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하는 문워크.
그가 실제로 하는 동영상이라도 보십시오.
아마 심하게 놀라실겁니다.
우리나라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글을 꼭 쓰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비난만 하지 마시고 편견을 한꺼풀 벗겨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이 글을 쓴 제 의도입니다.
p.s 3번의 일부분은 다른 분 글을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첫댓글 퍼가야제+_+